작가명 : 장산
작품명 : 염왕진천하
출판사 : 북두
염왕진천하를 읽고 있습니다.처음 읽을때부터 이해가 안되는게 많더니 이젠 작가가 정신줄 놓았나 싶을 정도입니다.
주인공이 불의 기운을 다룰수 있어서 대장장이를 하는것은 상관이 없지만 절대 무기는 안만든다는 주인공이 비검장에 가서는 별 이유도 없이 신검을 만들어 줍니다.거기다 여자친구와 여자친구 동생에게도 준신검을 만들어 주네요.절대 무기는 안만든다고 해놓고 신검을 막 만들어줍니다.
거기다가 너무나도 지겨운 설정인 하오문의 문주는 젊고 이쁜 여자.
주인공과 첫 만남에 의남매 맺고 무상자리를 줍니다.
대체 처음 본사이에 무슨 의남매에 문주 다음인 무상 자리를 턱하니 맡기는건지 너무나도 이해가 안가네요
주인공을 제외한 젋은 남자는 죄다 얼굴만 멀쩡하지 비열하고 치사한 쓰래기로 만들어 주인공을 부각시키는건 요즘 무협지의 트렌드이니 그러려니 넘어가도 3권 후반에 나오는 위지연이라는 여자는 정말
억지 설정의 최고입니다 .
3권 후반에서 자신의 철없는 행동때문에 쳔마교에 무슨일이 일어나든 신경도 안쓰고 심심해서 강호에 놀러가고 싶다고 천마교주에게 막 때쓰고 보체면서 억지로 허락을 받아내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래놓고 4권에선 뜬금없이 신교의 위험요소인 천마겁을 밖으로 끌어내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아끼지 않고 강호로 나왔다고합니다.
거기다 작가가 정말 정신줄 놓았나 싶은건 천마교주의 손녀였다가 딸로 바뀌면서 심심하면 신분 변화를 합니다.
처음엔 너무 많은 오타때문에 이것도 오타였나 싶었지만 분명히 천마교주를 할아버지라고 했다가 호위랑 대화할땐 아버지라 하고 당가주도 천마교주 딸이랬다가 손녀랬다가 4권 끝날때까지 쳔마교주 손녀였다가 딸이되고 또 손녀가되고 완전 뒤죽박죽입니다.
오타는 실수라고 이해나 가지만 한 캐릭을 손녀로 했다가 딸로 했다가 책2권 분량에 이를동안 뒤죽박죽으로 하는건 정말로 이해가 안갑니다.
간만에 볼만한것 찾았다고 들뜬것이 다 억울해질 지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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