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죽욱님이 처음 글쓰실때부터 보았는데 거의 모든 작품들이 제가 보기에는 정말 좋은것 같습니다. 임죽욱님의 글 특징은 글이 과장된 우연등이 심하지 않고 글의 연결이 자연스러우면서 익기 편하다는 겁니다. 건곤불이기가 초반에 좀 무거운 감이 있지만 다른 작품들은 아주 담담하게 표현하면서도 무협의 재미를 잘나타내주고 있습니다. 다른 무협지와는 다른 예를 들자면 그냥 치고 박고 악당이다 하면 그래 죽이자 이런 단순한무협과는 다르면서 재미는 훨씬 더 있습니다.약간 터프한 맞이 떨어지는게 사실이짐나 그 단점을 커버하고도 남을 만한 장점이 많다고 전 생각합니다. 필력이 딸려서 잘 표현하지를 못하겟네요.
특히 촌검무인이 압권이라고 생각합니다.제가보기에는 임준욱님의 글을 정말 잘 표현한 글이라 볼수있겟죠. 농부 유부남 주인공이라니 이런 주인공이 있는 무협이 어디있습니까^^ 초등학생 정도의 나이가 판치는 요즘 무협을 볼때 최소한 이정도 나이는 되어야 그래도 내공이 쌓이고 무공도 어느 정도 펼칠 수 있지 않겟습니까? 이런 글을 쓸때는 소재가 특이 하다는 장점도 있겟지만 글을 잘못쓴다면 더 이상하게 변할수 있다는 단점이 있지만 거의 이런단점은 보이지 않고 매끄럽게 연결되었다고 봅니다. 2권인게 너무 아쉽습니다.
모두들 좋아하는 글풍이 다르겟지만 유려하고 글이 과장되지 않고 매끄럽게 연결된 글을 원하신다면 임준욱님의 무협을 추천드립니다. 비슷한 글로는 호위무사와 청룡장이 있겟네요. 여기서 약간 터프한걸 원하신다면 장경님 무협이 괜찬은것 같습니다.
그럼 모두들 즐거운 하루 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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