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추천]학사검전(學士劍傳)....

작성자
Lv.1 사사
작성
03.06.13 19:41
조회
3,045

보법(步法)이라는 글을 지은 분의 무협입니다.

현재 약 50회 정도 연재중이고

주인공[운현]은 과거에 급제한 학사입니다. 현재까지 배경은 황궁안입니다.

매력이 무척 있다고 여겨지네요.

내용은 기억이 거의.......


Comment ' 33

  • 작성자
    유천
    작성일
    03.06.13 20:42
    No. 1

    저번에도 학사검전 추천 올라왔었는데, 그거 삭제당했습니다.

    분명 문주님이 삭제해야 한다고 했는데...

    그리고 추천한다면서 내용이 기억이 안난다고 하면,

    말이 모순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사사
    작성일
    03.06.13 21:07
    No. 2

    감상이나 비평의 글이라면 내용에 대한 평을 써도 되겠지만 추천하는 데

    굳이 자세한 내용 설명은 필요 없을 듯 싶네요.

    좋고 나쁨은 독자의 선택이라 여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유천
    작성일
    03.06.13 21:28
    No. 3

    아니... 그게 아니라요... ^^;;;
    제 말은 내용을 설명해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기억이 안난다는 것은 그만큼 인상에 강하게 안남았다는 뜻이 아닌가... 하고 추측한 것입니다.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햄눈
    작성일
    03.06.13 22:50
    No. 4

    추천을 하실려면 적어도 이러 이러한 점이 맘에 든다 정도는 확실하게 나와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다른 사이트의 주소는 넣지 않아야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어디 어디에서 연재중입니다. 까지는 상관없지만요. 이대로는 무슨 광고 같습니다. (기분 상하신다면 죄송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zerone
    작성일
    03.06.13 22:51
    No. 5

    광고입니다. 삭제 요청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1 검선미르
    작성일
    03.06.13 23:56
    No. 6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 이상 무협소설을 올리는 다른 사이트
    소개하는 것은 괜찮지 않나요?

    제가 알기로 이 곳 게시판은 고무림에 올라오지 않는 다른 작품들에
    대한 감상이나 비평도 올릴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다른 곳의 작품에 대한 감상-고무림에 올라오는 작품도 마찬가지입니다만-
    이 긍정적일 경우 다른 분들도 한 번 읽어보도록 권유하는 역할도
    자연스레 하게 됩니다. 그럼 당연히 그 작품을 어떻게 접할 수 있는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문제없는 것 아닌가요?
    다른 사이트에 올라온 작품의 주소를 알리는것이 곤란하다면 감상을
    통해 작품을 읽어보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출간될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걸까요? (출간소설은 고무림과 관련없는 작품도 소개가 허용되는것
    같아 드리는 말씀입니다)
    학사검전이 올라오는 사이트는 개인사이트이고 더군다나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사이트도 아닌데 말이죠.
    고무림에서라면 충분히 포용할 만한 경우인 것 같은데, 왜 주소소개가
    허용이 안 되는지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이 곳 게시판에 대한 성격과 규정을 제가 잘못이해하고 있는 건가요?
    (따지는 것이 아니고, 좀 의아해서 질문드리는 겁니다.)

    덧글)다른 사이트의 소설을 추천하는 글로는 확실히 미흡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광고라고 여겨지는 건지도 모르겠군요.
    마지막으로 저는 학사검전 사이트나, 추천하신 분과는 전혀 관계없는
    사람임을 밝혀 둡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김복만
    작성일
    03.06.14 00:13
    No. 7

    저의 생각은 조금 틀립니다.
    해당 싸이트가 상업적인 목적을 가지고 있지않는 이상, 좋은 무협을 공유하기 위해 소설이 있는 싸이트를 소개하는 정도는 삭제의 요인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학사검전이란 소설이 단순한 싸이트 광고를 위한 도구로 여겨질 만큼 조잡한 소설도 아니고, 추천될 만큼 신선하고 잘 짜여진...무엇보다도 재미있는 소설이라는 점에서 추천되는 것은 당연합니다.

    무협이 발전하기 위해선 무엇보다도 폭넓은 대중화가 중요합니다. 어떠한 작은 계기가 무협에 발을 들여놓게 하는 구심점이 될 수 있는 만큼, 좋은 무협을 소개하고 공유하는 데 있어 어떠한 제한이 개입되는 것이 많은 사람들에게 간접적으로 무협에 빠질 수 있는 기회를 박탈할 수 있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되겠지요.
    그렇기때문에 상업성이 없는 공익을 위한 광고는 반대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명랑쾌활
    작성일
    03.06.14 00:17
    No. 8

    광고성 글들로 게시판이 흐려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그런 것이라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물론 비영리의 순수한 개인사이트라는 것은 좋지만, 규정에 \'예외\'가 주어진다면 자칫 어지러워지기 쉽다는 위험이 있습니다.

    추천해주신 사사님께서 그 글을 대충이라도 다시 훑어 보시고서 매력이 있다는 부분을 살짝 짚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빌려서 읽었던 책이고 읽은지 오래 되어서라는 이유라면 납득이 가지만,
    같은 온라인 사이트인 고무림에 추천하시는 글이라면 추천글을 쓰시면서도 당장 인터넷 창 하나 더 띄우셔서 봐 가시면서 쓰셔도 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글 중에 인터넷 주소를 띄우신 것도 검색사이트에서 검색하는(찾아가는) 방법을 제시하시거나, \' 흥미있으신 분은 쪽지주시면 가르쳐드립니다.\' 라는 문구로 대체하시는 식으로 한 발 양보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사사
    작성일
    03.06.14 00:26
    No. 9

    특별히 할말은 없네요. 저는 라니안의 무협란에서 학사검전을
    읽었습니다.
    전에도 추천글을 올렸지만 보통 내용을 생략하고 간략하게
    씁니다.
    주인공이 학자고 배경이 황궁이란 설명을 드렸으니 이정도면 충분히
    내용을 전했다고 여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zerone
    작성일
    03.06.14 02:12
    No. 10

    이 글에는 감상도 비평도 없습니다. 소개일 뿐이죠. 그것도 제목과 사이트 소개...
    그러니 광고라고 밖에 볼 수 없는 것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0 mr*****
    작성일
    03.06.14 02:28
    No. 11

    황궁 나오는 무협도 하나 둘이 아니고, 학자 출신 무협도 하나 둘이 아니거든요...

    \'추천\'을 해주시는 것은 좋다고 보지만, 너무 지나치게 간단하지 않나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정민상
    작성일
    03.06.14 03:03
    No. 12

    검선님, 사사님. 이 글이 영리를 목적으로 했든 안했든, 이런식으로 직접적으로 타 싸이트명을 거론하며 짤막하게 광고식으로 추천하는 것은 금강님이 분명히 금지하는 사항으로 공지했습니다.

    이걸 할 수 있는건 가입한지 5개월이상이상 되었거나 혹은 포인트가 1000점을 넘는 회원분들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고무림 회원분들의 어느 사이트나 카폐를 소개하실때도 최대한 살을 많이 붙여 내용을 전하고, 되도록 사이트나 카폐주소는 절대로 직접 계재하지 않습니다.

    일단 사이트의 관리자가 금기로 공지했고, 기존의 회원들이 원칙적으로 합의한 사항에 있어서는 신규회원이 따라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자의적으로 이건 잘못됐네, 이건 잘됐네를 판단해서 어떤건 지키고 어떤건 어기고 그렇게 맘대로 할 수있는 문제가 아니지 않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김복만
    작성일
    03.06.14 09:56
    No. 13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군요. 좋은 소설이 있는 싸이트를 소개하는 일에 회원의 등급까지 메겨가며 너는 할 수 있고 너는 할 수 없다는 식의 제한은, 정보공유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온라인 싸이트의 모순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관리자분이 금강님 맞지요?
    싸이트 관리자가 그렇게 하지말라고 하니, 싸이트를 이용하는 회원들은 그 규칙을 지켜야하겠지만, 다시한번 금강님께서 곰곰히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보화 시대에 무협의 대중화에 가장 큰 몫을 차지하는 것이 인터넷일 텐데, 인터넷에서 조차 싸이트간 상호 교류가 이뤄지지않는다는 것은 인터넷의 모토인 정보공유에 역행하는 것이지며 무협의 대중화에 걸림돌이 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윗분 말씀은 좀 지나친 감이 없지않습니다.
    자의적으로 이건 잘못됐네, 아니네를 판단하는 것은 인간이 사고하는 동물이기에 당연히 가질 수 있는 것입니다. 거창하게 말하자면, 인류의 발전은 서로 올바른 쪽으로 대화를 하고 생각을 전하는 것이 바탕에 깔려있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이곳에서 논의되는 사항도 그 예외일 수는 없겠지요. 전제주의도 아니고 고대 인도사회도 아닌데, 생각조차도 못하고 생각의 전달에 계급까지 메기는 것은 불합리하지않나요?

    규정에 예외란 어디서든 존재합니다. 유연성이 없이는 발전성은 기대하기 힘듭니다. 상업성을 목적으로 하지않는다면, 충분히 무협싸이트간의 광고홍보는 공공의 이익이 되지않겠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검선미르
    작성일
    03.06.14 11:52
    No. 14

    정민상님께 여쭙고 싶습니다.
    직접적으로 다른 사이트를 거론하며 짤막하게 광고식으로 추천하는 것은
    금강님이 분명히 금지하는 사항으로 공지하셨다고 하는데, 그 공지는 어
    디에 있는 것인가요?

    이 곳 감상비평 게시판의 맨 위에 있는 금강님의
    \'[필독] 감상/비평 란 이용에 관한 방법\' 이라는 제목의 공지글에는 이런
    부분이 없습니다.
    대상글의 출처로 타사이트 연재물이면 어디어디 사이트라고 기재하면 되겠
    다는 부분만 있지, 타사이트의 주소를 직접적으로 게재하면 안된다는 부분은
    없습니다. 그리고, 소개하는 글은 안된다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소개하는 글을 제외한다는 건, 게시판의 활성화에 기여한 사람에게 주는
    선물의 심사대상에서 제외한다는 얘기만 있지, 소개만 하는 글을 올려서는
    안되다는 부분도 없지요.

    그리고, 저는 사사님의 학사검전 추천글이 감상이나 비평은 전혀 없고,
    단순한 소개글일 뿐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조금 미흡하지만 감상이 들어있죠. \'매력이 무척 있다고 여겨지네요\'라는
    부분입니다.
    금강님이 늘 말씀하시던게 있습니다. 제 기억이 확실히 맞는지는 좀 가물가물
    합니다만, 한 줄이라도, 좋으니 거리끼지말고 자기의 느낌을 얘기해보라는 것
    이었죠. 맞나요? 그런 기준에서라면 이 학사검전 추천글 역시, 감상이라기보다는
    단순한 소개같다는 느낌이 더 크게 드는 건 사실이지만 감상이 아니라고
    규정지을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물론 조금 더 살을 붙이고 글을 쓴다면 더 좋겠지만요.


    마지막으로 정민상님의 글 중 끝부분 \'자신이 자의적으로~아니지 않습니까?\'
    라는 부분은 좀...
    저는 어느정도의 의견을 개진했을 뿐이지, 이런 건 잘못됐으니까, 나는 지키지
    않겠다. 내 마음대로 하겠다고 한 건 아니었습니다.
    제 생각엔 이런 것들이 좀 의아해서 설명을 듣고 싶었던 것입니다.
    내가 생각하기에는 이런데, 내 생각이 잘못된건가 하는 궁금증을 풀기 위한
    글이었죠. 저 역시 점수는 적지만 가입한지 5개월이 넘었고, 누구못지 않게
    이 곳 고무림에 애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서 이런 얘기를 듣는 것은 그렇게
    유쾌한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감정적으로 흥분하거나 크게 기분 상한 것은 아닙니다.^^)


    덧글)이 곳 게시판에 감상 비평글은 올리지 않고, 자꾸 주제에서 벗어나는
    댓글만 다는 것 같아 죄송스런 마음도 듭니다. 앞으로는 비평감상글도
    올리도록 해야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zerone
    작성일
    03.06.14 12:29
    No. 15

    강호정담에 금강선생님께서 올리신 글입니다.
    ----------------------------------------------------
    일반광고..
    무슨 돈 버는 광고라는 식의 광고는 무조건 못합니다.
    하는 순간 경고가 발동됩니다.
    그리고 단순히 홈피 및 카페등의 홍보는 가입한지 5개월이상 지났거나 점수가 1천점 이상 지난 분이라면 하셔도 좋다고 운영진 회의에서 결정이 되었습니다.
    어느 정도 활동한 분들이 여러가지 활동은 할 수 있겠지만, 단순히 홍보를 위해서 가입하고 홍보만 한다면 회원으로서의 의의가 없다는 의견이라 그렇게 결정되어 있습니다.
    이 점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
    이 글은 가입후 까페 주소 홍보나 사이트 홍보만 하는 사람이 있기에 이렇게 정하신 것입니다.

    이글을 쓰신 사사님 포인트 1천점 되십니까? 그리고 이 글이 감상 맞습니까? 전 이 게시판 담당은 아니지만 운영진이기에 위 규약을 알고 있고 또 사이트 광고라고 판단하는 것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명랑쾌활
    작성일
    03.06.14 15:21
    No. 16

    사사님의 다른 감상들 잘 읽어 보았습니다. 간단하면서도 솔직한 글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마도 글을 멋지게 써서 다른 사람들의 인정을 받는데 신경쓰지 않고, 그저 스스로의 감상이나 느낌을 부담없이 표현하시는 소탈한 분이실 것이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빙혼과 자연검로의 감상이 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추천이 가장 간결(?)하신 것은 사실이네요.^^
    윗 글 또한 광고의 목적이 절대 아닌, 선한 의도의 소개임이 당연할겁니다.(스스로 표현하시면 구차하게 느끼실까봐 제가 대변해드립니다~ ^^)

    혹시 제 리플을 읽고 기분상하셨을까봐 - 제가 제 리플을 읽어보니 그런 느낌을 받을수 있겠더군요. \'권고\'의 탈을 쓴 \'강요\'같은... - 노파심에 말씀드립니다.
    글 마지막에 \'기억이 거의...\' 라고 표현하셨기에, 기억이 나지 않아서 못쓰겠다는 뜻으로 이해했습니다. 그래서 \'같은 온라인이니 잠깐 가셔서 확인하시면 좋지 않겠느냐\' 는 뜻으로 말씀드린겁니다.
    혹시 기분상하셨다면 정중히 사과드리겠습니다.

    김복만님, 회원등급이 존재하는 것에 대해서 불만을 느끼시는 것에 대해서는 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만...
    \'내공에 따른 광고글 게제 자격의 제한\'은 고무림 게시판이 무분별한 광고글들로 (사사님의 글이 그렇다는 게 절대!!!!! 아닙니다. 요즘 분위기가 말 한마디 잘못하면 위험해서 꼭꼭 밝혀둡니다. ^^) 흐려지는 것을 막기위한 부득이한 예방조치 정도로 좋게 이해해 주시는게 어떻겠습니까?
    비유가 적절할지 모르겠습니다만, \'운전면허증이 없으면 운전을 못하게 하는 이유\' 처럼요. ^^;

    광고글 제한으로 좋은 글을 동도들에게 추천 못하시는게 좋지 않다고 생각하시는 분들께 제언합니다.
    위에 제가 전술한 바와 같이 \'관심이 있으신 분은 쪽지주시면 주소를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라는 형식으로 소개하시면 않되겠습니까?
    \'소개\'가 목적이라면 그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되는데요.
    \'흥미있으신 분들을 원클릭으로 간편하게\' ... 이런 \'배려\'는 왠지 \'광고\'의 형식같다는 것은 저만의 비약일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사사
    작성일
    03.06.14 18:43
    No. 17

    제 글에 대한 의견이 많네요. 흠, 모르고 한 행위는 죄를 묻지 않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저는 약간 지난세대라 규약이나 포인트는 잘모릅....

    다만 전에 금강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최소한의 멘트는 했습니다...

    오랫동안 무협을 읽다보니, 이제는 글을 읽고 나면 뇌리에 그냥 \"좋은

    데\", 또는 \"이건 글쎄\" 하는 정도의 느낌만 가지게 됩니다.

    감정의 진동폭이 무척 미미합니다.

    처음 학사검전을 읽으면서 \'야... 이거 무협인데 !\' 라는 조그마한 설렘이

    생기더군요. 그런데, 이제 막 글이 시작된 듯, 얘기할 만한 꺼리가 없더

    군요. 그래서, \"매력.....요\" 하는 정도의 저의 단순한 느낌만 전했습니다.

    이제 제글에 대해 달리 변명할 말이 더이상은 없네요.....!

    다만 zerone란 분이 올린 문장중 일부가 제글이 광고라 단정한 듯 [너! 1

    000점돼...] 이런 어투로 쓰셨는데, 고무림에서에서 상당히 높은 자리에

    있는 분인 것 같네요.

    다만, zerone님이 회원분도 아닌 운영진이라면 좀 신중하게 글을 쓰셔

    야 될 듯한데.....

    제 글이 지닌 모호성을 비난해도 무방하지만 운영진이라 지칭하신 분

    이 개인 신상에 모욕을 주는 정도의 글을 그리 쉽게 쓰다니,

    호오! 지위가 사람을 무섭게 만드나 보군요.

    여기! 고무림에도 겉으로 민주주의와 표현의 자유를 빙자한 소수공적집

    단에 의한 언어 독재가 있는 듯 하군요......좀..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햄눈
    작성일
    03.06.14 19:25
    No. 18

    제일 먼저 사이트 광고가 아닌가 싶어서 말꺼낸게 저였습니다. 그런데 일이 이상하게 되어서 괜히 zerone님이 욕먹고... 죄송합니다. zerone님에게 알린건 저였으니 그냥 저를 욕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정민상
    작성일
    03.06.14 19:28
    No. 19

    김복만님, 김복만님이야말로 말을 이상하게 하시는군요. 무슨 전제주의니 고대사회이니, 거창하게 들고 나가시는데, 그냥 제 생각은 단순합니다.

    사이트 관리자가 이건 이렇게 지켜가자고 여러가지 수칙을 정했으면, 그 사이트에 가입한 회원으로써 활동을 하려면 당연히 정해진 수칙을 따라야 한다고 봅니다.

    같은 말을 자꾸 반복하게 되는데, 다같이 이건 지키자고 정해놓은 규정을, 회원들 몇몇분께서 자의적으로 어떤 것은 마음에 들어서 지키고... 어떤건 또 옳지 않다는 판단하에 무시하고..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까? 그럴꺼면 우리 사회에 법이 무엇때문에 필요하다고 생각합니까? 이건 이성적인 사람이면 아니라는 건 누구나가 충분히 아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정 어떤 규정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무림청같은 건의함을 통해 건의를 하면 될 일입니다. 그렇게하면 운영진들과 고무림의 여러회원분들 간에 찬반의 설문을 거치던지 뭐 어떤식으로든 문제삼은 규정에 대해서 다시 검토해 보겠지요.

    그런 과정을 거친 이후에도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그건 사이트 회원으로써 활동하려면 두말할 여지 없이 따라야 되는 부분입니다. 그것마저 거부한다면 이제 사이트를 떠나는 최후의 수단이외에 다른 해결방식은 더이상 있기 힘들것입니다. 물론 그런 일이 생겨서는 안되겠지요.

    애초에 한 사이트를, 그냥 둘러보는 것도 아니고 회원으로 가입하고 글을 남기며 활동한다는 것은 그 사이트의 관리자가 정해놓은 수칙들을 준수하겠다는 보이지않는 묵계를 이행한 것이라고 여겨집니다. 저는 이 고무림이 하나의 작은 싸이버사회라고 생각합니다. 사회가 제대로 돌아갈려면 정해진 법들은 누구나가 준수해줘야 합니다.


    p.s: 참고로 말씀드리지만, 저도 가입한지는 혹여 몇달이 되었을런지 몰라도, 포인트로 따지면 이제 겨우 400점 간신히 넘을 정도밖에 안됩니다.
    그리고 가입기간이나 포인트로 인해 회원분들의 고무림에 대한 애정의 정도를 가늠할 수 있다고도 절대 생각안합니다. 제 글에 무례한 부분이 있어 검선을 비롯한 다른 분들께 불쾌했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zerone
    작성일
    03.06.14 19:35
    No. 20

    규칙은 규칙입니다. 규칙에 어긋나는 것을 그대로 보고 있으라는 얘기입니까?
    그 규칙에 대해 정민상님이 먼저 언급을 했지만 다른 분들이 아니라고 하셔서 제가 카피해서 올렸습니다. 문제 있습니까?
    제가 특권의식을 가지고 얘기했습니까? 제가 특권의식으로 삭제를 했습니까? 아니면 비난을 했습니까?
    사이트 규칙에 의거 잘못된 것을 감정 없이 지적했을 뿐입니다.
    포인트 1천점, 가입 5개월은 그냥 제가 지어낸 이야기가 아닙니다.
    사사님 개인 신상의 모욕이라고 생각하기 이전에 스스로 잘못한 것은 왜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스스로의 잘못은 무조건 없다고 생각하시는가 본데, 다른 사이트에서 그렇게 감상문을 적어 보세요. 바로 삭제 당합니다.
    이게 감상문이라면 밑에 무우수님이나 다른 분들이 길게 적은 것은 손가락 아프게 두둘기는 것 밖에 더 됩니까?
    정민상님과 다른 분들이 사이트 주소 공개에 대해 광고다 아니다 논쟁을 벌이시는데 그럼 사이트 규칙을 알고 있는 저로써는
    그 규칙에 대해 명확하게 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개인싱상에 대한 모독이라고 하셨는데 현재 사사님의 개인정보는 완전 비공개입니다. 사사님께서 글을 하나 적으셨는지 1000개 적으셨는지
    운영진인 저로써도 알 수 없습니다. 제가 개인 신상을 알고 모욕을 준 적 없습니다. 그리고 지위를 남용한 적도 없습니다.

    거기에 대해 사사님의 해명과 사과 요청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사사
    작성일
    03.06.14 20:25
    No. 21

    신간안내에 보면....
    여러가지 글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그중 몇가지만 그것도 시일이 지난 다음에 올라옵니다.
    사로 4만 가까운 방문자들 가운데 오늘 나온 글을 보지 않는 분이 없을 거라고는 믿어지지 않습니다.
    전에도 말씀드렸듯이 그냥... 이거 재미없습니다.
    이게 재미 있어요.
    라는 한마디 평이라도 감상이라도 부담없이 올려서....
    도움이 되도록 해주십시오.
    [금강님의 글중 참고내용, 다만 학사검전은 신간은 아닙니다.]

    제가 올린 글이 잘못된 부분이 있다고 인정하지만 모르고 한 행위에 대해 사과 등은 하고 싶지 않습니다.
    다만, zerone님의 글은 제가 받아들이기에 운영진이 사용하기에는 부적당한 글이었고, 제가 다른 특정 개인을 모독한 것도 아닌데, 제게 올린 글은 상당히 저를 비난하고 모욕하는 듯한 문구로 받아들여졌습니다. 저만의 생각일지 모르겠네요.

    글이란 것은 \"아\" 다르고 \"어\"다릅니다. 님이 회원이 아닌 운영진의 입장으로서 말씀한 글이라면 제겐 충분히 모욕적 이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zerone
    작성일
    03.06.14 20:47
    No. 22

    그게 모욕적이었으면 사이트 분위기부터 익숙해 지시기 바랍니다.
    한마디 평이 곧이 곧대로 한마디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모르고 한 행위를 지적한 것에 대해서는 모르는 행위에 대한 사과는 할 필요 없다뇨. 모르는 점을 운영진으로써 지적하면 그런 규칙이 있는 것을 숙지하고 수정하면 됩니다. 수정하셨습니까? 모르는 규칙에 대해 알려줘도 문제가 됩니까? 처음에 글 올릴때 몰랐었어도, 댓글로 규칙을 올려 줬는데도 수정안하신 분은 누구십니까?

    왜 사이트 주소 올리는 규제를 가입후 5개월과 포인트 1천점 이상이라고 했는지 모르십니까? 그정도 고무림에서 활동하면 자신이 지켜야 할 것을 스스로 지킬 수 있기에 그런 제한을 두었습니다.

    제가 올린 글이 무뚝뚝한 글일 수는 있어도 절대 회원을 낮춰 보는 글은 아닙니다. 제가 위에 올린 첫번째 글부터 세번째 글까지 다시 한번 읽어 보세요.

    글이라는 것 \'아\' 다르고 \'어\' 다른 것 맞습니다. 때문에 되도록 감정을 넣지 않고 글을 쓰려고 합니다. 그게 고무림에서 제가 고무림에 운영진으로 있을때까지는 그렇게 하려고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언제나 청춘
    작성일
    03.06.14 21:13
    No. 23

    제가 전에 무림향에 회원이였를때 고무림이 개파했다고
    엄청나게 광고를 하던 기억이나네요
    그기에는 감상이고 비평이고 또한 어떤작품이 연재된다..
    이런이야기도 없이 그저 개파했다 금강님이 여러 작가들을
    초청해서 고무림이 개파했으니 많이 오세요
    이런글들을 상당히 많이 봤습니다 물론 그것을 보고 고무림에 자주 왔었지요 그리고 그기에서는 광고니 어쩌니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죠
    제가 보기에는 광고 같지는 않은데요
    만약 광고를 목적으로 했다면 사사님의 글은 초등학생수준의(죄송)
    글이 아닌가 합니다
    제말은 훨씬더 그럴듯하게 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저는 고무림이 무협의 저변확대와 발전이 그목적이라면 조금은
    고루하지 않나 싶군요 상업적인 광고도 아니지 않습니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금강
    작성일
    03.06.14 22:02
    No. 24

    감정적인 논란으로 가는 것 같아....
    그리 보기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사사님의 글이 광고로 보였으면 제가 삭제하거나 이동시켰을 겁니다.
    그리고 그냥 이거 좋다.. 그걸로도 저는 충분히 만족합니다.
    물론 이래서 좋다면 더 만족하게 되겠지요.
    누구나 다 처음부터 잘 쓸 수 있는건 아닙니다.
    첫 글이라고 생각되는 글에 옳다, 그르다 논박이 벌어지면 그 분은 다시 글 쓰기 어렵게 됩니다.
    이 정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운영진은 그냥 게시판을 운영하기 위한 무보수 자원직이지... 아무런 권위 같은거 없습니다. 무협이 좋아서 또 사람들과 사귀는게 좋아서 하는 일들입니다.
    고무림이 시작될 때 제가 어디가서 광고한 적 없습니다.
    평소 제가 있던 하이텔 무림동과 OSC에서 몇번 글을 쓴 것 밖에는.
    활동하던 곳에다 제가 이거 합니다...라고 알려드린 거지요.
    그외 다른곳에 올라온 글이라면 그거야 제가 막을 수가 없는 일이고... 저로서는 매우 섭섭히 여겨지는 것이 이런 일에 왜 고무림이 고루하니 아니니 하는 말로 이런 일을 확대해석하면서 일부러 문제를 키우는 느낌을 받게 만드는지 하는 겁니다.
    제가 가장 싫어하는 것이 현재에 머무는 겁니다.
    일신우일신은 제 좌우명입니다.

    고무림은 어울려 놀기 위한 곳이고
    그러면서 좀 더 발전적이고 진취적인 논의를 위한 곳입니다.
    분란을 조장하는 발언은 바람직하지 못합니다.
    그런 발언들은 자중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사사
    작성일
    03.06.14 23:11
    No. 25

    작가분에게 미안하군요. 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첫솜씨
    작성일
    03.06.15 00:02
    No. 26

    저로서는 감상으로 보였고 사이트 주소도 보고싶어하는 분이 있으면
    찾아가도록 하는글로 보였습니다만, 사이트 소개를 할때 제한을
    두었다는 말은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감상비평란의 공지사항에서도
    확인할 수 없는 일이니 공지사항을 수정해주셨으면 합니다.

    아, 그리고 학사검전 확실히 재미있습니다. 한번 가서 보시길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김복만
    작성일
    03.06.15 10:11
    No. 27

    zerone님, 사사님의 입장이 한번 되어보십시요. 모욕감이 안드나. 정민상님과 명랑쾌활님의 글을 보면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이 보입니다. 그런데 zerone님의 글을 보십시요. 전혀 배려라고는 눈꼽만치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무조건 내 말이 옳고 너는 너의 잘못을 알아야돼...라는 식의 글이 전부입니다.

    p.s/ 저는 이런 마녀사냥과 같은 글을 무척 경계하지만, zerone님의 글을 쭉 보고 나서 한마디 꼬집고 넘어가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글을 쓰실 때, 글을 보는 사람이 어떤 기분이 들지에 대해 생각해야합니다. 그래야 감정적인 글이 오고 가지 않습니다.
    우리 서로 언제나 배려하는 마음을 잃지맙시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콰지모도
    작성일
    03.06.15 10:54
    No. 28

    고무림 초보 회원입니다.
    고무림에 다닌지는 꽤 되었지만 가입한지는 정말 얼마 안되었습니다.
    물론 가입5개월이나 1천포인트는 택도 없지요.
    하지만 댓글 다는 것 정도는 자격이 되겠지요?

    자주 로그인은 안하지만(자동로그인이 자꾸 풀리는 군요.)
    사사님 글에 달린 댓글들은 저로 인해 또 다른 댓글을 달게 만드는군요.
    -------------------------------------------------------------
    zerone님의 글을 보면서 설마 zerone님이 운영진일까 했습니다.
    위의 김복만님이 말씀하신대로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가 없군요.
    아무리 좋게 보아도 비꼬는 듯한 어투의 글입니다.

    zerone님이 쓰신 글의 내용에는 별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그 글을 표현하는 방식이.. 문제가 있군요.
    zerone님께는 앞으로 글을 짤막짤막하게 쓰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제가 고무림 사이트를 좋아하고 회원가입까지 하게 된 것은
    고무림이 웹상의 꽤 큰 사이트임에도 불구하고 남을 꽤 배려해 주는
    분위기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분위기에 한마디 댓글을 달고 글을 쓴다는 것을 아주 조심스럽게
    생각하고 있었지요.

    하지만... 지금 이런 댓글을 다는 분이 운영진이라는 것은..
    제가 고무림에 가입한 것을 후회하게 만드는군요...
    ----------------------------------------------------------
    zerone님..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대충 다했습니다.
    이 댓글이 규정상 크게 문제가 있는 글은 아니지요?

    좋은 말로 순화하고 자체 검열을 하기는 했습니다만,
    zerone님은 제 댓글을 읽고 어떤 느낌이 드십니까?
    아무 느낌이 없으십니까?
    그렇다면 정말 좋은 운영진이 되실수 있을 겁니다.

    다른 분들은 이글을 읽고 화가 나신다면 욕을 하셔도 상관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검선미르
    작성일
    03.06.15 11:15
    No. 29

    먼저 제 글이 고무림 사이트에 대한 애정에서 나온 글이고, 금강님이나 zerone
    님등 운영자의 운영방침에 반감을 가지고 있어서 나온 글이 아님을 밝혀둡니다.
    고무림의 발전을 위한 의견과 건의라고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통신어를 금지하는 zerone님의 연재한담 운영방침에는 적극
    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 곳 게시판에 사이트 소개를 금하는 공지가 있는가라는 질문을 했더랬습니다.
    zerone(제론으로 읽어야 하나요? 제로원으로 읽어야 하나요?)님이 답변을
    하셨는데, 강호정담에 올라온 금강님의 공지글을 인용하셨더군요.
    하지만 그것은 강호정담란의 글에 대한 게시물규정입니다. 그 공지의 제목도
    강호정담란이라고 명기되어 있고요.
    고무림에는 많은 게시판이 있고, 그 성격이 전부 같지 않습니다.
    에를 들면 연재한담에는 통신어를 쓸 수 없지만, 강호정담란에는 통신어가 어느
    정도 허용된다는 규정입니다.
    강상비평란 글의 성격을 규정하는 공지는 당연히 감상비평란의 공지에 올라
    와 있어야 합니다.
    한 게시판의 규정을 알기 위해 다른 게시판의 공지까지 알고 있어야 한다면
    너무 가혹한 일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강호정담란에 거의 가지 않는 편이기도
    합니다.
    이 곳 게시판의 규정을 묻는 질문에 다른 게시판의 규정을 들어 답변한다는
    건 제대로 된 답변은 아니지 않을까요?
    (제가 이 얘기를 꺼내는건 확실히 사이트소개를 금하는 공지는 여기에 없으니까
    여기에 올려도 된다고 말하고 싶어서가 아닙니다.
    애초에 그런 규정을 이 곳 게시판에 적용하려면 감상비평공지란에 올려서
    뒷탈이 없도록 확실하게 해두었어야 한다는 의미로 드리는 말씀입니다)

    이렇게 감상비평란에 사이트주소를 알리지 못하게 되어 있는 공지를 보지 못했기
    때문에 금강님이 이런 부분은 허용하시는 줄 알았습니다. 그렇기에
    사이트주소를 적는게 괜찮지 않나 했던 겁니다. 물론 한 줄이긴 하지만
    짧으나마 감상이 들어간 단순한 광고가 아니라는 판단도 했던 것이고요.

    zerone님이 한 줄 감상은 곤란하다, 다른 사이트에서 그렇게 쓰면 바로 삭제
    당한다고 하셨죠. 금강님이 한 줄 감상도 괜찮다고 한 것은 형식적인 것일뿐이라
    는 의견이신데,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 밑에서 금강님이 다신 댓글에도
    나와 있지만 문자 그대로 금강님은 한 줄 감상도 괜찮다고 하셨습니다. 그것은
    글을 쓰기 어려워하는 분들에 대한 배려이고요. 금강님도 그렇게 생각하시는
    듯 보이고, 저 역시 마찬가지이지만 감상비평란의 중요한 목적 중 하나는
    감상비평글을 통해 그 책을 접해보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키게 하는 것이기
    때문에 한 줄 감상도 괜찮다고 봅니다.
    한 줄, 한마디라도 정말 재밌었다고 한다면 한 번쯤 읽어봐야지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들터이고, 그러면 된 것 아닐까요? 물론 좀 더 자세하고
    깊게 써 내려갔다면, 책을 읽고 싶어하는 욕구를 더 크게 불러일으키겠죠.
    하지만 그것은 아무나, 아니 처음부터 누구나 그렇게 쓸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저 역시 마찬가지죠) 또 길게 늘여 쓰는 것보다-길게 쓴 글을
    깎아내리는 얘기는 아닙니다-짧게 쓰는 것이 자기의 생각을 좀 더 잘 나타낼
    수 있다고 여기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비록 한 줄이라도 감상을 쓰면 최소한 글을 쓰지 않고, 자기만 느낌을
    갖고 있는 것보다는 책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데는 훨씬 낫다는 겁니다.
    그것은 궁극적으로 무협계의 발전에 보탬이 될 수도 있을 테고요.
    금강님도 그런 취지에서 한 줄 감상도 좋다고 하신 것이 아닐까 하고
    저는 생각해 봅니다.
    또 다른 사이트에서는 그런 글을 쓰면 바로 삭제라고 하셨는데요, 그것은 그쪽
    사이트의 게시물 규정에 따른 삭제일뿐 입니다. 같은 고무림내의 게시판도
    그 규정이 조금씩 다른데, 어떻게 다른 사이트와 비교할 수 있겠습니까?

    이제 애초의 논지로 돌아가보겠습니다.
    과연 이 곳 감상비평게시판에 사이트 주소를 올려도 되는가 하는 문제입니다.
    제가 좀 아리송하게 여겼던 것에 대해서는 금강님이 명확하게 정리해주셔서
    잘 이해하게 됐습니다. 어느 정도 자격이 되는 분에 한해서만 허용된다, 그리고
    초보인 경우에 금하는 것은 이러이러한 이유다라는 금강님의 설명, 잘 이해했
    고요, 충분히 납득했습니다. 그리고 금강님은 학사검전의 추천글을 쓰신 분이
    초보이기 때문에 사이트주소가 나온 부분을 쪽지로 문의해 보라는 문구로
    대체하셨습니다.
    광고를 위해 회원가입을 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함, 당연하고 상식적으로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근본적으로 그런 광고의 페해가 얼마만큼 큰가
    에 대해 작은 의문을 던져보고 싶습니다. 제 얘기는 전적으로 감상비평란에 한하는
    것입니다.

    현재 감상비평란에서 광고로 판단되고 삭제될 수 있는 경우는 초보회원으로 사이트
    주소를 게재했을 때입니다. 이번처럼 감상글로 인정-금강님의 댓글에서 유추한 것
    입니다. 감상글의 범주에 넣을 수 있지만, 초보회원이기 때문에
    사이트주소를 지우셨다는 것이 금강님의 댓글,제가 제대로 이해한 것 맞죠? 금강님-
    에 근거한 것입니다.
    그런데, 과연 초보회원으로서 감상이 들어갔지만 사이트주소가 들어간 경우, 그것이
    광고로 규정되더라도 그 피해가, 문제점이 얼마나 큰 것인가, 그 피해에 비해서
    그보다 더 큰 장점을 가질 수도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보고 싶습니다.

    이 곳 게시판의 성격에 맞으면서도 허용여부가 논의될 수 있는 경우는 당연히 다른
    사이트에 연재되는 무협소설에 한합니다. 여러 무협소설들이 연재되고 사람들에게
    제법 알려진 사이트의 경우에는 대개들 알고 있으므로 굳이 사이트 주소를 적지
    않아도 되므로-모르는 경우 댓글로 묻고, 다른 분이 답글로 달아주시면 되겠죠-
    제외한다면 실제 문제가 될 수 있는 경우는 순수하게 자기 홈페이지를 따로 운영
    하면서 무협소설을 연재하는 경우일 것입니다. 그러면 그런 경우가 많을까요?
    제가 알기론 다섯손가락에 꼽힐 정도이고, 또 앞으로도 그렇게 많이 생기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잘 알려진 작가가 아닌 경우, 따로 사이트를 운영하는
    것보다는 이 곳 고무림 사이트의 자유연재란에 올리는 것이 홍보측면에서 더 나을
    수 있습니다. 정말로 잘 된 작품, 가치있는 작품이라면 각 게시판에 추천이 올라
    오고, 조회수 올라가면서 출판등 상업적인 측면에서 좀 더 나은 이득을 볼 수도
    있습니다. 물론 이런 경우도 있을 수 있죠. 작품의 질이라든가, 재미가 떨어져서
    고무림 자유연재란에 올려도 호응이 없을 경우입니다. 이럴 때, 따로 개인 사이트를
    만들어 글을 올리고, 감상비평란에 의도적으로 광고를 하려고 감상글을 올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감상이 광고를 위해서 지나치게 과장된거라면 그에 따른 비추글
    들로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일으키게 마련 아닐까요?

    아무튼 금강님이 우려하시는대로 최악의 경우 사이트 홍보만을 위해 가입하고, 감상
    글을 올리고, 사이트 주소를 올렸다 하더라도 큰 문제는 없다고 보고 싶습니다.
    (물론 감상이 들어갔다는 전제에서입니다.)
    그렇게 개인홈페이지에서 연재하는 작품이 광고의 부작용을 우려할만큼 많지 않을
    뿐더러, 또 간혹 가다 광고글로 비춰진다 해도, 정말로 괜찮은 작품이라면 새로운
    좋은 무협을 고무림의 회원들이 알게되는 장점이 더 크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그럼, 이런 의문이 생길 수도 있겠죠. 몇 개 안되는 사이트라 하더라도 같은 사이트에
    대해서 자꾸 되풀이해서 올라올 수도 있지 않나 하는 겁니다. 그럴 경우를 방지
    하기 위해서는 이렇게 하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사이트 주소 소개는 최초 한 번만
    허용하자는 겁니다. 초보최원이라고 규제를 두지 말고, 이 곳 감상비평 게시판에서
    만큼은 누구라도 감상글 올리고 사이트 주소를 소개할 수 있도록 하는 겁니다. 물론
    한 줄이라도 감상은 들어가야겠죠. 그렇게 하고, 또 다른 분이 같은 글에 대한 감상
    글을 올릴 때는 사이트 주소를 적지말고 주소가 궁금한 분은 검색하도록 유도하면
    되는 겁니다. 이는 회원 스스로가 감상글을 올릴 때, 스스로 검색해 보고 같은 글에
    대한 감상과 사이트 주소가 나와있다면 감상만 적으면 되고, 의도적이든 몰라서든
    중복되게 주소가 표기된 글이 올라온다면 관리자가 수정해주면 되겠죠.
    물론 애초부터 쪽지로 문의하라고 적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것은 규모가 작은
    사이트에만 적용될 수 있는 것입니다. 고무림처럼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은
    그렇게 쪽지로 문의받게 될 경우 굉장히 많은 사람들의 쪽지를 받게 될지도 모릅
    니다. 그 많은 쪽지에 어떻게 다 일일히 답할 수 있겠습니까? (아무리 많은 사람
    들이 찾는다 해도, 실제로 이럴 경우 쪽지가 얼만큼 오는지는 모릅니다. 실제로
    생각보다는 적을수도 있겠죠. 하지만 일반적으로 굉장히 많다고 생각하고 봐야 할
    일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상으로 제 의견을 마칠까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글을 조금 길다 싶게 쓰면 - 짧은 글도 마찬가지지만- 잘 정돈되지 못하고
    어지럽게 되어 상대방이 읽기 힘들게 되더군요. 그래서 제 생각이 제대로 전달
    됐는가 하는 걱정이 들기도 하네요. 고무림의 발전을 기원하며 이만 줄입니다.

    덧글)
    1.참고로 저는 학사검전을 이 곳에 추천 글 올라오기 전에 먼저 봤습니다.
    꽤 재미있고 신선한 작품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논쟁에 뛰어든 것인지도 모르
    겠군요. 또 당연히 고무림 사이트에는 학사검전보다 재미있게 보고 좋아하는
    작품이 많이 있습니다.

    2.학사검전 추천 글 쓰신 사사님의 글을 검색해 보니 학사검전 말고도 여러편의
    감상글을 올리셨더군요. 이런 걸로 볼 때 학사검전의 홍보를 위해 가입하신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명랑쾌활
    작성일
    03.06.15 11:49
    No. 30

    쓰읍... 자꾸 이러시면 \'조류 오형제\' 불러올 겁니다. ^^
    (뭔 얘긴지 모르겠는 분들은 논검란 597번 글의 제 리플 참조하시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금강
    작성일
    03.06.15 14:05
    No. 31

    검선님 및 여러분들의 글이 계속되는 것을 보고....
    대체로 결론이 난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여기에 쓰기보다 건의부분은 무림청/건의 함에 하시는게 정상이고 또 실제로 검토는 그렇게 되어야 할걸로 생각됩니다.
    검선님이 장문으로 쓰셨으니 일단 답하면 기본적으로 검선님의 글은 애정어린 글이고 내용상 문제가 없습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출간을 앞둔 글에 대해서 조직적으로 홍보를 한 흔적들이 가끔 보이고 확인된바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조치가 시행되었습니다.
    물론 이번 사사님의 글은 그런 맥락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그런 일들로 인해서 그것과 같은 규칙이 만들어졌고 그 규칙은 전체를 통해서 이루어지고 있다고 보시면 맞습니다.
    좀 더 시행해보면서 건의가 들어오면 다시 검토하면서 잘못이 있다면 고치고 수정하면서 좀 더 유연하고 좋은 규칙이 될 수 있도록 만들 겁니다.
    어차피 이 공간은 모든 사람을 위한 곳이기 때문에 모든 사람이 쾌적하기 위해 규칙을 만드는 것이지, 규칙으로 사람을 규제하기 위한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현재로선 아직 규칙에 큰 하자가 없으므로 시행을 계속할 예정입니다.
    늘 말씀드리지만 고무림은 열려있고 저 또한 속 좁은 사람이 아니므로 언제라도 좋은 의견은 수용합니다.
    건의함을 잘 이용하여 주시면 좋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검선미르
    작성일
    03.06.15 17:12
    No. 32

    금강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그런 일도 있었군요.
    저도 큰 하자가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았습니다. 금강님 방침에
    동의한다는 말씀드리며 이 게시물에 대한 댓글은 이걸로 맺도록
    하겠습니다.

    금강님 말씀-건의함을 이용하라는-을 들으면서 제가 그동안
    고무림에 오면서 너무 연재란과 감상비평란만 이용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앞으로는 다른 게시판들-집탐란, 강호정담란
    등-도 자주 들러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나름대로 재미있고 유익한 경험들이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듭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이선철
    작성일
    03.06.16 18:35
    No. 33

    너무 zerone님을 몰아가는 분위기라서 한마디 하면, 원래 게시판 관리자는 zerone님처럼 좀 욕먹으면서도 갑갑하게 처리 해야 합니다. 그래야 게시판이 난장판이 안됩니다. 작가연재 게시판 담당하시는 분 같은데, 그렇게 갑갑하게 통신체 쓰지 말자고 하니, 게시판에 그 글이 안보이지 않습니까? 통신체에 익숙한 사람들은 갑갑하지만, 저 같은 사람들에겐 아주 좋군요. 원래 게시판 관리하면 어떻게 처리하든 한쪽에선 욕먹게 되어있습니다. 너무 부담갖지 마시고, 계속 밀고나가면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감상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997 기타장르 [감상]풍종호의 지존록 +11 Lv.8 hyolgiri.. 03.06.16 2,549 0
996 기타장르 [감상] 청룡맹을 읽으면서 +4 Lv.28 야랑 03.06.16 1,622 0
995 기타장르 [추천] 학사검전 +6 Lv.1 이선철 03.06.16 1,562 0
994 기타장르 [감상] 호위무사 +1 Lv.1 이선철 03.06.16 1,253 0
993 기타장르 [감상]군림천하9권 Lv.43 劍1 03.06.16 1,783 0
992 기타장르 [감상]칠독마 +1 처녀귀신 03.06.16 1,443 0
991 기타장르 [감상]신존기 +2 Lv.49 삼절서생 03.06.15 1,703 0
990 기타장르 [추천]전신 +1 太極劍帝 03.06.15 1,749 0
989 기타장르 [추천]호위무사 +2 太極劍帝 03.06.15 1,078 0
988 기타장르 [감상]한상운님의 도살객잔 +1 心魔 03.06.15 1,983 0
987 기타장르 [감상] 좌백님의 혈기린외전 3~6! +2 이승현 03.06.15 1,312 0
986 기타장르 [감상]풍운대영호-(금강) 을 읽고 나서 +2 Lv.1 천지양단 03.06.15 1,389 0
985 기타장르 [감상]군림천하 9권을 읽고 나서 +8 이경록 03.06.15 1,927 0
984 기타장르 [추천] 고룡의 작품들 +6 강현일 03.06.15 2,483 0
983 기타장르 [비평]신무림연가를 읽고 +3 Lv.1 와라떽뚜 03.06.15 1,229 0
982 기타장르 [감상] 군림천하 9 스토리및 조그만 감상의... +8 Lv.14 박현(朴晛) 03.06.15 2,256 0
981 기타장르 [비평] 호위무사 +4 조형근 03.06.15 1,518 0
980 기타장르 [발표] 5월 우수 사용자 두 분. +16 Personacon 금강 03.06.15 1,674 0
979 기타장르 [비평] 건곤권 +11 Lv.61 이온 03.06.14 1,818 0
978 기타장르 [추천]이계진입2부 +1 Lv.99 묵공 03.06.14 2,159 0
977 기타장르 [감상] 설봉 - 대형 설서린 +9 Lv.1 예양(芮陽) 03.06.14 2,872 0
976 기타장르 [추천]취생몽사, 그리고... +9 坐照 03.06.14 1,781 0
975 기타장르 [추천]학사검전과 무공교두 +2 Lv.43 劍1 03.06.14 1,934 0
974 기타장르 [비평/감상]초일이 아쉽다.... +7 유천 03.06.13 2,222 0
» 기타장르 [추천]학사검전(學士劍傳).... +33 Lv.1 사사 03.06.13 3,046 0
972 기타장르 [감상]표변도~감상에 이은 주저리 주저리 ... +19 Lv.11 風蕭蕭 03.06.13 1,384 0
971 기타장르 [추천]친구에게 촌검무인을 선물하고 나서.... Lv.88 인자무적 03.06.13 1,176 0
970 기타장르 [감상/참고]자연검로 +7 바다노을 03.06.13 1,815 0
969 기타장르 [비평] 박신호님의 산동악가... +7 Lv.99 곽일산 03.06.12 2,195 1
968 기타장르 [감상]대종사 +6 Lv.11 하늘바람 03.06.12 1,469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