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가토우 쇼우지
작품명 : 풀 메탈 패닉 20권 - 임박하는 닉 오브 타임
출판사 : 대원씨아이 NT노벨
소스케가 조종하는 신형 AS 레바테인의 활약에 힘입어 니켈로에서 승리한 데 다난의 승조원들은 각지에 흩어진 미스릴 멤버를 구출하는 등 전력회복에 힘썼다―.
그와 동시에 텟사는 어떠한 정보 입수에 서두른다.
아말감의 위협이 끊이지 않는 위기 상황 속에서 그녀가 그렇게까지 집착하는 내용이란?
바로 지금, 현대의 기술 수준을 까마득하게 넘는 블랙 테크놀러지를 가져온 ‘위스퍼드’의 진실이 만천하에 드러난다!!
그들이 탄생한 비밀을 찾는 사이에 떠오른, ‘세계를 바꾸고 만 사건’의 봉인된 기억…,
소스케와 텟사는 ‘시작의 땅’에서 최대의 수수께끼에 다가서는데!!
------------------------------------
초판 발행일 2008년 7월 15일.
뭐 이 이야기 하는 것도 슬슬 질려갑니다. 하여간 사 놓은것들을 빨리 읽어야 신간을 사던지 말던지 할 텐데 말입니다(...). 아직도 한참 쌓여 있으니...
작가의 말에 의하면 다음권이 본편 클라이막스. 이제 한두권 내에 긴 시간동안 함께 해 온 이 장기 시리즈도 완결인 것이로군요. 외전은 계속 나와주길 바랍니다만, 진행으로 봐서 '본편 이후'를 외전으로 다루는 것은 힘들 것 같습니다.
이번 권을 읽는 도중에 15권을 다시 한번 훑어보았습니다만, '붕괴되는 일상'의 묘사는 지금 읽어도 정말 탁월하다 말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정말이지 소스케는 언제 다시 행복해 질 수 있을런지...
그럼 내용 이야기로 들어갈까요.
1. 이번 권의 사망자
... 죽는다는 것은 인터넷에서 이미 스포일러를 접한 터라 알고 있었습니다만, 아예 초장부터 사망 플래그를 마구마구 세워주는 군요. 죽는다는 것을 알면서 읽으니 이거 기분이 참 묘했습니다(...). 예전에 잠시 언급되었고, 그 이후에는 '인기가 없어서 잊혀졌나' 했던 '그녀'에 대한 설정도 정리되고, 최후도 꽤나 멋있었습니다만....
뭐 어떻습니까.
시체를 확인하지 않은 이상, 살아있을 가능성이야 언제든지 있는거죠.
2. 이번 권의 배신자
저번 권 부터 나오던 그 배신자는 확실하게 배신자로 결정되었습니다. 뭐 조금 허무한 내용이었던게 불만.
3. 이번 권에서 밝혀진 것들과 진행
완결을 앞두고 설정 풀어놓기가 시작되었습니다. 그에 맞춰 급진행이 생기기도 하고... 그런데 이거 결말이 설마 '그렇게 되어버린다'라는 건 아니겠지요 ㄱ-;;
4. 킨타마 히메
푸훕.
Comment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