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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역사학자] +( 환파? 초록파? )

작성자
Lv.1 문협
작성
11.11.29 23:45
조회
3,512

작가명 :  바람붉새

작품명 :  역사학자

출판사 :  조아라 연재 중 (삭제나 잠금 예정)

안녕하세요, 문피즌 여러분.

조아라에서 연재 중이던 바람붉새님의 글 [역사학자]가 언제 삭제될지 모릅니다.

작가님이 외전을 일단락(?)지으면서 삭제를 언급하셨습니다.

이곳 문피아에도 독자분이 있으신 걸로 압니다. 월간 연재나 마찬가지인 연재주기에 방심하다가 나중에 삭제된 것을 알고 땅을 치실 분들이 계실듯해서 감상란을 빌어 알림(=추천)글 올립니다.

현재 101편까지 올라와 있습니다.

혹시 처음 몇 편 보고 실망해서 읽기를 중단하신 분이 있으시면, 이 기회에 다시 한번 도전해보는 것도 좋겠지요. 이 소설의 가장 큰 약점이, [역사학자]의 가치와 재미를 알아줄 만한 독자층을 떨궈버리는 초반부라고 할까요. 뒤로 갈수록 이런저런 결점을 충분히 벌충하고도 남을, 장점과 개성이 오롯이 살아나는 글인데 말입니다. 언젠가 충분한 시간을 두고 정독하면서 그에 관련해 비평글을 써보고 싶다고 생각했을 정도로 아깝게 묻혀버린 글 중 하나...

초반 몇 편의 진득하고 사변적인 자기몰입의 장벽을 넘어서면, 그야말로 조선 시대에 타임슬림한 듯한 현장감과 몰입감, 그리고 진짜 사내들의 세계를 접할 수 있는데 말입니다. 장르소설계의 정형화된 주연과 조연이 아닌, 저마다의 성격과 인생이 묻어나는 남자와 어른들의 세상이 묵직하게 그려져 있습니다.

연재 중반을 넘어서면서부터 임꺽정이나 객주를 읽을 때 느낄 수 있는 두근두근하고 저릿한 여운을 주는 그런 글이지요.

작가님이 마음을 돌리셔서 연재를 계속해주셨으면 바라지만, 삭제의 변에 토로하신 내용을 보면 그것도 쉽지 않을 듯합니다(그래도 연재가 계속되길 바라는 건 이기적인 욕심이겠지요....)

역사학자

+ 위의 포탈이 읽기 불편한 분은 아래 주소를 주소창에 복사하고 엔터.

http://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225668


Comment ' 20

  • 작성자
    Lv.55 씁쓸한
    작성일
    11.11.30 00:01
    No. 1

    이 글 명작입니다
    올라 온것 까지 보서도 절대 후회 하지 안씁니다
    다만 언제 완결 날지는 모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고추장국
    작성일
    11.11.30 07:29
    No. 2

    정담에 이 글 추천한다는 짧은글 올렸더니 환빠 라는 비아냥 먹고, 나중에 글도 삭제 되었더군요. (글 없어진게 한두개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환빠 싫어 하지만 그렇게 노골적으로 환빠 지향적 글이었는지 아직도 아리송하긴 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galmuri
    작성일
    11.11.30 09:12
    No. 3

    다람쥐 쳇바퀴 돌듯하는 이야기 좀처럼 발전도 진전도 없고 그렇다고 명분도 없다. 선언적인 말만 무성하고 당위성을 부여하지도 않는다. 그냥 말이 많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은빛검풍
    작성일
    11.11.30 10:38
    No. 4

    휴~30편까지 정말 참고 참고 참고 보다가 포기합니다.몇편까지 가야 몰입할수 있는 명작이라는 부분이 나오는 겁니까? 일단은 포기해야겠어요.안 읽혀지는게 취향 탓이라고 보기는 어렵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눈깔쪽쪽
    작성일
    11.11.30 11:14
    No. 5

    음... 안 좋아하시는 분이 많군요. 저는 엄청나게 잼있게 봤는데요..ㅡㅡ;; 특히 여러유생들과 대감을 모시고 유학에 대하여 토론하는 부분이 정말 정말 놀라웠어요!! 유학이란게 어떤것인지 알수있었다고나 할까.. 저도 많은 대체역사물을 봤지만 다른 양반들을 바보취급을 하지 않는 거의 유일한 소설일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이면귀
    작성일
    11.11.30 11:15
    No. 6

    대충 20화 까지 봤는데...... 주인공 성격이 너무 싫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김갑환
    작성일
    11.11.30 11:22
    No. 7

    환독에 물든 글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곰곰곰
    작성일
    11.11.30 11:35
    No. 8

    쥬신이니 얘기가 나오긴 하지만 환빠라고까지 하긴 좀.. 뭐 좀 거슬리는 면이 없지는 않았지만요. 저 역시 명작이라는 생각은 안 되는 퀼리티였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4 제리엠
    작성일
    11.11.30 11:43
    No. 9

    주인공 성격이 좀 이상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씁쓸한
    작성일
    11.11.30 13:28
    No. 10

    참 환빠 환빠 하시는되 이것 밎씁니까???
    이째 한단고기는 대체역사용 소스 뿐이 안돼는것 아시는 분들께서
    색안경 쓰시면 ....전 발화기,탈곡기,비누,소금 이딴게 안나온 다는게 아주 마음에 뜹니다
    SBS 뿌리의세종 같은 입베틀 뜬는 재미는 외전에 나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1.11.30 16:22
    No. 11

    포탈이 안됍니당.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천재지변
    작성일
    11.11.30 16:42
    No. 12

    씁쓸한님은 휴대폰으로 글썼다고 생각해도 믿기지 않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제리엠
    작성일
    11.11.30 20:41
    No. 13

    무슨 말인지 순간 이해가 안되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라헬군
    작성일
    11.12.01 18:53
    No. 14

    소제목만 봐도 환빠라는 걸 알겠군요. 쥬신에 치우까지 찾는걸 봐서 골수까지 환독이 파고든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윤지동동
    작성일
    11.12.02 03:50
    No. 15

    다들 환빠환빠 하는데 저는 이해가 않되는군요. 중국은 동북공정을 실시하고 있고, 일본은 만화및 교과서에서도 역사날조를 하고 있는데 왜 우리만 유독 우리역사를 좀 과대포장(진실이든 아니든)한걸 비하하는지 모르겠네요. 우리가 이렇게 한다고 남들이 알아줍니까? 제 생각엔 환빠라 하시는 분들의 사상이 오히려 식민사관에 물들어 있다고 봅니다. 남들은 자기역사를 어떻게든 과대 포장하려는 이때 우리만 유독 비하하는 현실이 슬프네요. KT의 광고도 한국사람들은... 이자체가 식민사관에서 기인했다고 생각지 않는지요? 이탈리아 사람들이 우리랑 비슷하다고 하는데, 그네들의 행동에는 아무말 않으면서 왜 우리내부에서는 이런 말들이 만연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글을 보고 저보고 환빠라 하셔도 좋은데 환빠라 하시는 분들 진정으로 나라를 생각하면서 눈물을 흘려보신적이 없으면 더이상 그런 주장을 하시지 마시기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사르수
    작성일
    11.12.02 11:10
    No. 16

    소설 처음엔 엉망. 중간이후부터 괜찮음.
    그리고 위의 덧글 정말 동감.
    미국-인디언들 대략 학살하고 건국. 남의 땅 도둑질하고 원주민말살시키고 건국했으면서 위대한 미국. 독립영웅. 건국어쩌구저쩌구 미화
    중국-모든게 날조 조작 모든 위대한것, 인물 다 중국화 중화. 모든 민족역사 다 자기것. 중국이야말로 역사왜곡의 대가.
    일본-일본은 더 말할것도 없음. 요즘 새역사교과서 어쩌구저쩌구 역사 미화에 광분.
    한국- 한국만 나홀로 자기역사 비화. 사실여부를 떠나 다른 나라들은 없는 역사도 만들어서 후손들에게 위대한 나라, 민족을 말하는데, 우리들은 스스로 소국역사만들어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사르수
    작성일
    11.12.02 11:12
    No. 17

    아 수정이 안되네. 비화가 아니라 비하. 자기자신을 낮춤. 업신여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파인더
    작성일
    11.12.02 12:20
    No. 18

    주인공이 운명 어쩌고 하는 부분을 받아들이는게 힘드네요.
    간단히 말해서 너무 유치합니다... 스토리 전개와 주변 인물들의 행동에도 현실성이 없고요
    15화까지 참고 보다가 gg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스톤부르크
    작성일
    11.12.02 12:45
    No. 19

    윤지동동님//그 중국과 일본, 미국에도 자기 자신의 양심에 따라 역사왜곡에 반대하며 진실을 알고, 알리기 위해 욕 먹어가며 운동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차라리 그런 사람들 보기에라도 부끄러워서 안 하고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문협
    작성일
    11.12.02 19:46
    No. 20

    환파? 초록파?

    저는 장르소설을 읽을 때, 주로 문피아와 조아라를 이용합니다.
    두 사이트에 올라온 수많은 소설을 맛보다 보면 가끔 계륵과 같은 글을 만나게 됩니다. 조금 붙어 있는 쫄깃한 살을 맛보기 위해 뼈다귀를 물고 뜯어야 하는 불편함과 수고가 필요한 글들 말입니다.

    제가 요번에 감상란에 올린 알림글(=추천글)도 그런 글 중 하나이지요.
    감정이입하기 어려운 주인공, 머릿속 사고 흐름을 실황 중계하는 심리묘사, 독자에게 들려줄 이야기라기보다는 작가가 하고 싶은 말들로 가득한 이야기, 생략의 묘를 아예 배제한듯한 풀어내기…….

    인내심 없이는 읽기 힘든 글이었습니다. 연재 중반부까지는(솔직히, 연재 후반부도 쉽게 쉽게 읽어내릴 수 있는 글은 아닙니다만).
    그리고 연재 후반에 이르러서야 제 오랜 인내심은 마침내 보답을 받았지요. 임장감있게 펼쳐지는 조선 후기 사회 흐름과 정신철학을 다룬 논쟁, 조선조 정쟁의 한복판에 주인공을 태풍의 눈으로 배치한 교묘한 짜임새, 무엇보다도, 대체역사물의 진미인 주인공의 실력발휘와 양산박을 방불케 하는 조연들과의 얽힘.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라는 느낌을 받았는데, 작가가 저간의 사정으로 연재를 중단하고 삭제할 것이라는 꼬리말을 다시더군요.

    아깝게 묻혀가는 글들의 장단점을 극명하게 드러내는 소설이라서 언제가 차근하게 그에 대한 이런저런 의견을 써보려고 생각했던 글이었습니다만, 글 자체가 연중에다 삭제라면….

    그래도 이대로 사라지기엔 아까운 곳이 적지 않은 소설이라는 생각에, 감상란을 빌어 아직 안 읽어보신 분들 읽어보시라고 삭제예정임을 알려 드렸습니다.


    그런데… '환빠?

    뭔가 기분 나쁜 느낌의 단어가 댓글에 섞여 있더군요.
    그냥 지나치기 꺼림해서 댓글에 링크된 사이트에도 들어가 보았습니다.

    한단고기(환단고기), 유사역사학, 강단학파, 재야학자, 단재, 단군, 배달…


    문피아에도 그에 관련한 글이 많이 올라와 있더군요.
    눈 아프도록 많은 글을 읽었지요.

    얻은 것은 몇 가지 지식, 그리고 연민과 혐오감.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우리 집안이 과거에 얼마나 잘 나가던 집안이었는지 아느냐며 과거의 있었는지 없었는지 모를 일들을 가지고 과시하는 사람을 만나는 일이 종종 있습니다.

    불확실한 과거를 근거로 자아도취와 자기 긍정에 취해 흥얼거리는 모습에 연민을 느낍니다. 그러나 그렇게라도 해서 오늘을 버티고 내일을 꿈꾸려는 그 모습에 척박한 현실을 다시금 깨닫곤 하지요.

    ㅡㅡㅡㅡㅡ

    상대의 의견이나 주장이 틀린다고 생각할 때, 왜 틀리는지 이론과 증거로 논박하기보다는 우선 상대를 깔아보면서 쥐잡듯 몰아세우기부터 하는 독선적인 이들도 많습니다. 감정적이고 모멸적인 단어로 상대를 매도하며 즐기는 분도 보이더군요.

    심지어는 단어 하나를 꼬투리 삼아 마녀사냥을 즐기는 이들도 심심찮게 보입니다.
    '북한에서는 김일성이 최고지. 수령 아바이 동무면 만사 오케이 아니냐.'라고 지나가듯 한 얘기에(김일성을 최고라고 추켜세우며 수령아바이라니, 너 빨갱이지)라고 빨간딱지 붙여버립니다.

    이들 눈에는 자신과 조금이라도 의견이 다르거나 파벌이 다른 모든 세력이 공산당으로 몰아 숙청해야 할 잠재적인 적인가 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저는 역사학도가 아닙니다.
    제가 읽은 역사관련 서적이라면, 지금 당장 생각나는 것이라곤 학교 교과서와 E. H. 카의 '역사란 무엇인가' 단 한 권뿐입니다.

    굳이 제 역사관을 정의하자면, [승자의 기억은 정사가 되어 역사로 기록되고, 패자의 기억은 야사가 되어 전설과 민담이 된다.]입니다.

    환파이든 초록파이든 제게는 오십보백보로 무덤 속 이야기입니다.

    아울러, 환파의 주장도 초록파의 주장도 댓글로 이미 올라온 듯 보입니다.
    다른 분이 관련 댓글을 올린다해도 결국은 제가 다른 게시글에서 보아온 댓글다툼이 재연될테지요.

    더 논쟁할 장소가 필요하시다면, 토론마당을 권해봅니다.


    그런 까닭에 이 덧붙임글을 끝으로 댓글란을 잠그도록 하겠습니다.
    이해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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