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90년대초에 검궁인님의 소설로 검향만리라는 제목의 무협이 나왔습니다.
당시에는 생소한 무협이었고 꽤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만통사인방이라는 책으로 바뀌어 나왔더군요...
바람둥이 기질이 다분한...그래서 별호도 탁세공자인 선우제검...
당시 무림제일세력인 천상교 후계자..검술의 달인이지요...
선우제검을 좋아하고 천하제일미녀(?)인 해어화..기루운영 하면서 정보수집및 의뢰받음...사인방의 실질적 일인자(?)...
경공천하제일 신투...이름은 생각안남...
천하제일(?) 살수 장안객 백희도...약점은 어린애..특히 여자애...
이 독특하고 개성만점인 4인이 모여 만든 만통사인방....정말 웃김니다..
읽은지 너무 오래되어서 생각안나는것이 많지만 아직도 기억에 남는 무협입니다..
일본만화중에 씨티헌터라는 만화에 나오는 캐릭터랑 연상되는 부분이 많아보입니다...
제 생각만 그런가???
문득 생각나서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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