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80년대의 학생소설 에너지 선생

작가명 : 조흔파

작품명 : 에너지 선생

출판사 :

제가 아주 어렸을적 그러니까 중학교 다닐때 그때 조흔파님의 학생소설은 굉장한 인기가 있었죠. 그때를 회상하며 찿아낸책 에너지 선생.

간만에 읽어서 그런지 아니면 내가 너무 어른이 되어서 그런지 예전같은 그런 무지한 재미까지는 못느꼈지만 예전의 그 이성에 대한 알지못할 환상을 가지고 보았던. 그리고 너무나 순수했던 시절에 보았던 학생소설들. 당시 에너지 선생은 보지못했던거 같지만 다른 학생소설 얄개 시리즈물들은 저한텐 상당한 재미를 주었었다. 며칠내로 얄개물을 한편 볼려고 한다. 과연 그때의 그 재미를 다시 선사할지 나도 궁금하다.

내용은 사춘기에 막 접어든  이남 이녀의 유복한 가정의 막내녀석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이야기를 적은 내용이다. 어느날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주인공의 집에 아버지의 은사란분이 찿아오면서 이야기는 시작한다.  형제간의 우애와 싸움 그리고 부모님과의 관계 특히나 이성에 눈뜨기 시작하면서 느끼는 감정등 그리고 우정 이책속에는 학생소설이라는 말에 걸맞게 학생의 일상을 느끼게 하는 이야기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단지 주인공의 가정환경이 조금은 상류에 속한다고 해야겠다 하지만 당시에도 그정도의 생활을 하던 학생들은 상당수 있었고 내용또한 별 부담없이 다가오며 학생시절에 누구나가 느꼈을만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예전을 추억하며 읽어보았다

[위검하]

에너지선생이라... 보긴 본것 같은데 특별히 기억나는게 없네요. 얄개전, 꼬마전은 대충 기억나는데요. 그때 당시 중학생 때 그런 류의 소설들을 섭렵하듯이 읽었는데 조흔파 선생님 보다는 오영민 선생님 소설들이 더 재밌었습니다. 저는요... 6학년0반 아이들, 물오르는 나무들 등등...

저도 다시 한번 보면서 추억에 잠겨보고 싶지만 지금은 구할수도 없는 작품들 아닌가요?

[비를 사랑]

가까운 도서관에 가셔서 함 검색해 보세요 저도 도서관에서 찿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