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이준구
작품명 : 쿠오 바디스 한국 경제
출판사 : 푸른숲
아무 생각없이 제목과 컨셉만 보고 렛츠 리뷰를 신청했지만
서문을 읽다보니 대운하 반대 운동 포문을 가장 먼저 연 그때 그 교수님이 쓴것이다
제일 먼저 읽은 이야기는 우리들이 가장 관심 있게지켜보는 대운하 이야기다
그다음 이야기는 주택 문제 해결로 이어지고 그후 종부세로 넘어간다
그런데 난 꽤 쉽게 쓰여졌다는 느낌이 듬에도 불구하고 종부세 이야기는 이해가 잘 안간다
기본 취지만 간신히 아는 상태
그다음 파트는 역시 삼불정책 교육 문제에서 대학 내부에 속하는 교수님이라서 그런지
삼불정책을 풀고자 하는 이들중에 대학이 한 몫하고 그런걸 설파해놓으셨다
'아 대학내부에서는 그런 점이 보이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하지만
사교육 문제와 삼불정책 사립고 문제 해결은 대학만 자성을 한다고 해서 풀어질 문제는 아니다
그래도 여유 있게 먹고 살 만한 직장 자리가 점점 더 좁아져가고
그 자리를 안정적으로 차지하는 방법 역시 결국은 명문대 입학이라는 방법이 대세라는거다
즉 공부몰빵외엔 답이 없는 사회 구조 라고 생각하는데 아직 그런 부분은 풀지 않은듯하다
책 전체가 컬럼을 모았기 때문에 내가 이글을 읽기에 이건 너무 늦었다 라는 부분이 존재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도 원칙적이고 핵셈에 들어마즌ㄴ 이야기를
일반인 눈기준에 맞추어
살리만 한 40대 아줌마가 (본인)읽어도 소화시킬수 잇고
차마 거기까지 생각못한 부분까지 꼭꼭 집어서 쉽게 이야기를 풀기에 유익한 시간이었다(종부세 빼고 ㅜ.ㅜㅋ)
그래 이념은 명분과 목표상정에 필요한것이며
살아있는 우리의 삶의 문제ㅐ를 해결할때는 이념보다 사람의 삶에 맞추어야 하는것이다
평소에 어려운 말로 법치주의니 종교가 어쩌구 옆에서 막 어렵고 화려한 언로로 미혹시키려하지만
어떠한 이념도 어떠한 제도도 인간을 위해 만들어진것이 인간위에 올라서면 안됀다
라는것이 신념이기에 이 책을 쓴 교수님의 책 전반에 깔린 이야기가 너무도 통쾌하고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즐거움이았다.
아쉬운 점은 '아 시밤..책 제목을 보니 눈물난다.'
'제발이지 잃어버린 10년운운 하기전에 살게좀 해주세요 죽을것 같아요.'
아참 영어 강의 이야기
명문대 어느 대학생에게 채팅방에서 물어봤다
아니 영어 히어링은 둘째치고 어려운거 배우는데 쉽게 따라가져? 이중고네
네 죽겠어요 ㅜ.ㅜ
요런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아놔 국어로 이야기해도 '이거 한국어 맞죠? 너무 어려워요'하는데
대체 뭔 생각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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