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작품명 : 악마전기
출판사 :
악마전기가 어느정도 기존 장르 무협 소설과의 차별화는
성공 했지만
지나친 악마성을 강조 한 나머지
무리한 전개가 아니었는지 생각 합니다.
초반의 어린애들 골수 뽑아서 내공 쌓는 부분이나
이런 부분으로 볼때 악마적 이미지가 맞지만...
사실 대부분 이정도 악마적인 "인격" 소유자라면
추후에 무슨 마도일통이니 숨겨진 자식에게 안배를 한다던지
이런 사고방식을 가지기 힘들다고 생각됩니다.
왜냐 단순히 마도와 패도를 추구하는 마도고수가 아니라
말그대로 악마같은 "반미친놈" 적인 행위를 하는 주인공이
저런 거대 마도조직의 총수가 된다던가 정파를 상대 한다던가
이런 치밀한 행위를 한다는게 조금 맘에 걸리는 군요..
차라리 저정도로 맛이 갔다면
정파던 마교던 닥치는 대로 살육을 하다가 협공을 받아서
뒤지는 케이스가 더 일반적으로 보입니다만....
Comment '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