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금학
작품명 : 새로운 시도
출판사 : 마루&마야
처참합니다.
대화의 핀트는 동네 초등학생 대화문 정도고
등장인물의 정신연령 역시 그정도 수준입니다.
간혹 나오는 의학상식 등은 어디 네이버가서 검색한거
불여넣기한 정도이고
뒤따르는 설명은 어색 그자체.
그리고 결정적으로...
"숲의 마음을 가슴에 담고 사는 엘프님을 만나서 반갑습니
다. 저는 엘런이라는 마법사입니다."
"숲의 마음을 가슴에 담고 사는 엘프님을 만나서 반갑습니
다. 저는 케이시안이라는 마법사입니다."
엘런은 적개심을 풀기 위해 엘프의 인사법으로 인사를 건
네었다. 케이 역시 엘런이 하는 대로 다가오는 세 엘프에게
인사했다. 그러자 엘프들은 자신들의 인사법을 알고 있는
엘런과 케이에게 적개심을 풀고 활을 내렸다. 그리고는 자
신들을 소개했다.
"숲의 사랑을 받으며 지키며 살아가는 커미스 리뷰입니다.
숲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숲의 사랑을 받으며 지키며 살아가는 타임스 마르티입니
다. 숲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숲의 사랑을 받으며 지키며 살아가는 피에르 모나타입니
다. 숲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엘프의 인사를 알고 계시는
분이시군요."
숲의 사랑을 받으며 지키며?
문법도 어색한 엘프식 인사로 한페이지 거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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