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이쁜은죵
작품명 : 자연-로맨스-천재소년
제가 이 문피아에 들어 온지 얼마 안되서 이런 곳이 있는 줄 몰랐군요.
제 글은 약간 반말도 섟여 있습니다. 싫으신 분은 [뒤로]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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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글에 추천하신 천재소년을 읽었습니다.
뭐... 서술같은 것은 둘째 치고는 몇몇 거슬리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재미있었습니다. 대화같은 것이 주류를 이어서 그런가 편수 넘어가는 속도도 상당히 빨라서 30회에 달하는 걸 20분 만에 다 읽었으니깐요.
내용은 한별이와 은정이라는 소년, 소녀가 사랑을 하는 이야기입니다. 서술체야 작가 스타일이니 뭐라 할 말 없습니다. (투명드래곤도 있었는데요, 뭘..)
상당히 현실적이면서도 상당히 불쾌합니다.
1편은 모르겠고, 2편 부터 욕설이 튀어 나옵니다. 가볍게 이 바보 멍청이가 아니라
새끼야 입닥쳐,
개새끼,
지랄,
개소리,
죽을래 등등
물론 현실에서도 친한 사이에 욕설 비슷한 비방같은 것을 가끔 하기도 하지만 욕설은 잘 안하죠.
물론 대한민국 천지에 찾아보면 친구사이에 욕을 할 수도 있습니다. 아무튼 대화체 위주다 보니 그걸 보면서 자신도 보르게 읽다 보면 욕을 외울 수 밖이 없습니다.
[욕은 안 좋다!]
라는 생각을 하시고 있는 분에게는 절대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리고 서술체가 아니라 대화체 위주다 보니 인물들간의 관계가 제대로 알수가 없습니다.
주인공인 한별, 은정
조연인 상철, 기쁨, 지혜, 이수 등등이 있고, 후반에 가면 이리저리 얽히고 섥히면서 나름대로 삼각, 사각을 만듭니다. 초반에 주인공인 한별은 은정을 때문에 상철 패거리에 의해서 구타를 당합니다.
그러다가 은정에게 과거 남자친구? 그런 비슷한 애가 나타나는데, 개 이름이 이기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은정이라는 소녀 하나를 두고 세 명의 남자애가 나오는 겁니다.(역하렘이다!!!)
[역하렘]
싫으신 분들은 보지 마시길 권합니다.
아무튼 이래저래해서 결국 주인공을 구타한 상철이라는 녀석을 한별이와 친구가 됩니다. (왜? 새로운 라이벌 생겨서?)
서술체가 아니다보니, 독자가 스스로 생각을 하게 만드는 소설이군요. 그리고 시간이 차차 흐르면 흐를수록 키스타임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10세 미만의 분들]
보지 마세요.
그 외 분들은 취향 타서 각자 생각해주시길 바랍니다. 서술체가 대부분인 문피아에서 대화체의 소설은 솔직히 전 처음입니다. 뭐, 나름대로 재미있었습니다만, 역시 욕설과 역하렘은 저에게는 안 맞는 듯 하군요.....
요즘 논란거리가 되고 있죠. [천재소년]
소년이 천재라는 것은 솔직히 이 소설에 주가 아닙니다. 은정이 한별이랑 사귀고 있는데, 은정이를 좋아하는 나쁜 애들이 나와서 한별이랑 은정이랑 떼어 놓으려고 한다!
카테코리 제목 잘못 지정하셨습니다. 은종님, 그리고 욕설 후반에는 없지만, 초반에 있어서 싫었습니다. 고치시길, 그리고 가끔 오타가 보입니다.
제가 기억은 하는 것으로는 [누구, 누구가 식한다]라고 표현한 문장이 있는데, 이걸 두고 한 30초 생각했습니다. [뭐지. 이거?]
(더 심하게 비판을 해주고 싶지만, 없군요... 진행된게 너무 적어.. 그리고 추천하는 독자님들에게 말합니다.
제대로 추천해주시길,
달콤한 소리만 한다고 꼭 그것이 좋은 독자인 것 만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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