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나한
작품명 : 무극신갑
출판사 :
이분은 예전에 광풍가,광풍무,하오대문등 여럿 작품을 내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예전글은 언급하지 않겠습니다....모두 보다 말았기에 딱히 쓸말은 없는것 같군요.....
이번 무극신갑이란 작품이 나왔을때 작가이름을 보곤 내 취향의 작가가 아니니깐 읽지 않고 있덨는데 제목이 묘하게 끌리더군요.....
그리고 1권내용을 조금 훑어보니 내용전개가 괜찮은것것 같아 빌려서 읽엇습니다.......
1권은 스피디한전개가 마음에 들어 잘 넘어가더군요....
하지만 2권초반 역시 절 실망시키지 않더군요.....
내용이나 개념이나 취향이나 이런건 다 주관적인면이 많은지라 머라 말씀은 안드리겠습니다만 ...
심히 거슬리는 단어들이 자주 나오더군요...
주된 내용이 정파들과 싸우는 무림공적 비슷한 상황이지만 2권 54페이지에 나오는 내용들은 갑자기 책을 그만 읽고 싶단생각과 작가의 자질을 상상했습니다.....
.....그의 시선끝에 있는 자는 화산파의 조청운이었다
죽일듯한 눈빛으로 무군을 노려보던 조청운은 "부하"들을 이끌고 사라졌다.
그리곤 그 다음장면에선 팽린이라는 여자가 철우광마란 아호를 붙여주고 뜬금없이 비무하는데........철우광마라는 마두라는 마자를 붙여주곤 곧바로 철우광마 소협하고 부르는데......이건 아니다 싶더군요.
아무리 정파 떨거지란 식으로 나오지만 화산파도사가 문하제자들보고 부하라하질않나 마와 협이 어떻게 같이 쓰이나요...제가 알기론 반대의 의미로 쓰지않나요.....
왜 예전 무협을 보면 마중협이라든지 마중선이라든지 중간에 중이라는 단어를 넣어서 쓰였던걸로 알고 있는데.....결코 마와 협은 같이 쓰일 단어가 아닌걸로 아는데....
이 두가지 상황과 적절치 못한 단어를 보면서 작가는 과연 의도적으로 이런 단어를쓴건지 아님 무의식적으로 아무생각없이 그리 쓴걸까요?
여하튼간에 적절치 못한 단어선택에 그만 책이 딱 그만 보고 싶더군여......
여기다 이런글 올려도 되는진 모르겠군요....
글실력이 없어 죄송합니다 아침에 이책보다 갑자기 턱 걸려서 한자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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