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쥬논
작품명 : 흡혈왕 바하문트5권
출판사 : 드림북스
쥬논님의 작품을 다 보아온 독자입니다. 정말 좋아하고요
하지만 이번권의 단점?결점?=아쉬운점을 집어보았습니다.
결론부터 말한다면 이번 5권은
쓸대없이 많아진 의태어,의성어효과음의 남발(너무많고
다 한줄씩 차지하는), 대화의짧음,전체적으로유치하고
이상해진 필력=사람간의 이해할수없는 인과간계,
비유의 현실성으로 인한 몰입감 저하,너무많은 단문들
하나하나 따진다면
처음의 의성어 의태어 효과음의 남발은 적당히 쓰면
아주 유용하지만 없어도 될만한곳에 굳이 흐업,이얏
히이잉,화르륵, 너무 많이쓰여 꼭필요한가 의구심이 들정도
예로)
화염이 솟구쳤다--화르륵!
마굿간에도 화재가 발생했다.--히잉 히이잉
이게 끝이아니었다(필요한가?)--꽹꽹꽹꽹!
우힉. 털썩. 드르륵(이런것은 빙산의 일각임)
이렇게 쓸데없이 쓰인 효과음이나 의성어 의태어가
예로든것말고도 책안에 온사방 퍼져있은 실정.
또 대화의 짧음은 가자.와라!와라아!! 끕! 네에~ 아아~
굳이 저런 말들이 불필요하게 많이 쓰여진 이유가 뭔지
궁금할정도...한페이지에 많으면 5개에서 적으면 2개
생각해볼 문제임
마지막으로 이상해진 필력은
4권까진 저렇게 심하진 않았는데 5권에서 갑자기 무너진
위의 예와 등장인물들이 유치하고 이해할수없는 행동들을
하고 특히 망가진건 넬의 갑자기 찌질하고 무뇌가 된점!!
그리고 이상한 비유.
현실을 투영한듯한 랑콤 ,돌체&가바나,샤넬 프라다가
(물론 작가의 세상이니 원하는대로 써도 되지만서도
너무 현실적이라...) 등장하고 피부미용이다 정력이다하며
유치뽕한 행동들을 하니... 이거야 원 몰입도를 아예
깰려는 작가의 의도된 설정이 아니었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였다는...또 이해를 시키기위해 0.1초,0.04초해가면서
설명의 남발도 한 몫 거들어 또한번 좌절했다는...
5권까지 나올때마다 기다리면서 보아왔는데 이번권의 압박은
다음권을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구성과 필력.
점점 볼만한 책들이 사라지는것이 아닌가하는 두려움에
한자 적어봅니다..
ps.이 흡바의 문제점을 써놓았을때 반대가 별로 없을줄 알았는데
역시 인기작가의 힘인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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