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왕전생을 읽고

작가명 : 임경배

작품명 : 권왕전생

출판사 : 로크미디어

오늘 5권을 권왕전생을 읽어보니 슬슬 떡밥 미끼 등이 나타나면서 판이 벌어지는 걸 느꼈습니다.

일단 전생한 마법사 레펜하르트는 엘프,드워프에 이어 오크를 아군으로 포섭하는데 성공합니다. 뭐 원래 주인공이니 그정도 버프야 받아야겠죠. 단순한 오크를 포섭하는데 필요한건 역시....(마법저항력 제로 오크라니...) 그러나 점점 실력이 좋아지는건 천재라는 족속의 검성 사이러스(기술 훔치기의 천재)

그리고 상대편으로 나오는 권왕 테스론은 이래저래 마왕 레펜하르트와 상대하겠다고 준비하는데 그 중에 엘류시온의 목소리(뭐 비슷한거라고 하니) 챙기고 이것저것 은의 현자에 대한 생각이 늘어나는중(그럴리는 없겠지만 나중에 설마 한편? )..

마지막 절단신공도 아니고 어정쩡하게 마지막에 나온 그 테스론의 육체와 맞먹는 포스를 풍기는 거구의 미녀와 실란의 관계가 가장 궁금해졌다는...(혼약자라고 하던데 레펜하르트를 보면 어찌될지)

다음권에 미소년 실란은 어떤 위기를 맞이할 것인지...

또 떡밥하나 던지고 끝났다는....

[용세곤]

반품크리....

[피아케럿]

전 검성의 오러유저의 기술훔치기는 산업스파이 빰친다는 부분에서 뿜었습니다 ㅋ

[산양]

이 정도 소설을 반품할 정도면 도대체 들이는 책이 뭔지 궁금하다^^
제가 이용하는 책방은 있어서 다행이다

[fiat]

헐 주말이라고 안들어왔었나보네

[알력학]

285Whr.쪽.. 얇디얇다..

[앰블램]

1권에서 접을줄 아는 센스가 필요들함...

[특류]

진짜 인간적으로 너무 책이 얇던데요..
페이지당 글자수도 다른책이랑 차이가 없던데, 이거참..지금 나오는게 전에 나오던거 크기에 2/3 정도라 하면..큰책 190페이지 정도내요..-_-;; 이거 누가 돈주고 사볼려고 할까요;;저는 빌려보지만서도..

[백색수호자]

쩝... 예전에는 안 그랬는데 요즘 들어 책이 너무 얕아졌음... 나야 이거 1권 때부터 사서 모으다 보니 결국 책이 얕아져도 끝까지 사려고 하긴 하지만, 솔직히 책이 너무 얕긴 했어요.

1~4권하고 이번에 나온 5권 두께(...) 비교해 보니까 너무 확연히 차이가 나더군요.

게다가 페이지 수가 1권~3권이 300이 넘던 것이 4~5권 부터는 290페이지 내외로 줄어들었고...

그래도 재밋긴 해서 그거 하나는 위안이 됩니다.

[아자씨]

요새 읽는 책중에 최곤거같아요.

[탄산수]

이게 후반 갈수록 점점 가벼워지는 듯해서 마음에 안 드네요.

[나하햐햐]

다른 책이랑 별로 차이 안나는거 아닌가요? 요즘 나오는 책들보면 대부분 목차가 열개 남짓이고 그거 하나 끝날때마다 그림한장 붙여놓고 1장반 비우고 중간부터 시작하는데 반해 이번 권왕전생 보니 목차가 3개인가 그렇더군요. 물론 빈공간도 그만큼 없구요. 분량따질려면 출판사의 이런 분량 늘리기로 각 목차마다 넣어놓은 그림이나 빼라고 하는게 먼저인거 같은데... 실 분량은 이런 책들과 별 차이를 보이지 않는 책으로 분량 운운하니 좀 우습네요. 그리고 이책이 큰책 분량 2/3이면 현재 나오는책 90프로는 큰책분량 2/3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