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노트라이

작가명 : 소웅

작품명 : 리노트라이

출판사 : 뿔미디어

오늘 만화방에서 읽은 5-6종류의 신간들을 읽었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인 리노트라이를 소개해 보려합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이문혁 작가를 좋아하는데 그 이유가 일구이언이부지자, 난전무림기사,풍소천전기, 또 최근작 레인마르크까지 그의 책을 보면 뭔가 내용이 꼬여있고, 주인공이 머리쓰기를 좋아한다는점입니다. 황규영님의 소설도 그러한점에선 상당히 재미있게 보았었죠. 요즘엔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이유처럼 조금 식상해지긴 했지만요.

리노트라이의 뒷표지를 보면 "서로가 속고 속이는 치밀한 계략!!  누구든 믿을수 없고, 누구든 이용할 수 있다." 라는 문구가 적혀있습니다. 이 문구가 이 책을 기대하며 보게만들었는데, 기대를 크게 배신하지않고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간단한 줄거리를 말하자면 주인공은 노예 신분으로 신분상승을 위해 계략을 꾸민다는 이야기 입니다. 주인공의 두뇌회전을 보는 재미가 상당히 재미있고, 또 주변인물들도 저 마다의 사정을 가지고 각자가 머리를 굴려대는게 상당히 볼거리를 줍니다. 정말 뒷표지의 내용대로 서로가 서로를 속이고, 이용하려하는데 작가의 필력이 나쁘지 않아서 재미있게 잘 읽을 수 있었다는점에서 또한 점수를 주고싶습니다.

사실상 등장인물들의 두뇌싸움을 보는 재미로 읽는 책이니 줄거리를 더 적으면 미리니름이 심하게 될것같네요. 제 기준으로는 일독을 권할만한 수준은 된다고 생각하여 추천드려봅니다.

[무영소소]

오늘 집었다가 내려놓았는데 내일 가서 빌려와야겠네요

감사

[이씨네]

참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작가구요..
저주술사라는 좋은 책을 썻는데...좀 불운한 부분도 있고..
강추~!

[이씨네]

아참 문피아에서는 이분 필명이 백수77인데,
요리에 프로급이에요..
제 평생 소원이 백수빵 한번 먹어보는게 소원이에요..
아마 이게 6번째쯤 되뇌인 소원일거예요.
평생 만난 제일 독한 사람이 13번에 항복하던데...

[잠수타기]

생각없이 빌렸는데 괜찮더군요.

그야말로 재미있는 전개

[흐지부지]

힘쎈 노예 누구더라 하여튼 그 노예 1권하고 2권 성격이 갑자기 바뀌어서 좀 당황스러웠던것 빼곤 좋았습니다.

[용세곤]

백수77님 작 인가?

[淸流河]

난전무림기사도 2권까진 괜찮았었죠.... 전 좀 더 기다려보렵니다;

[동방천]

엥.. 백수77님이 이문혁 작가님이었어요? 동일인물 정말 맞아요?
아닌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