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마수
작품명 : 무당학사
출판사 : 웍스비전
무당학사를 2권 반 정도 읽고 글을 남깁니다
전체적인 내용은
주인공은 한림원대학사를 지내고 낙향한 박현의 제자로 열일곱살의 나이에 향시에 합격한 거인으로 무당파로 가서 서고 정리 하면서 기연을 만나고 신선도 만나고 무공의 무자도 몰랐던 주인공이 이래저래 무림고수들과 엮이고 섥혀 기연을 얻고 무공을 자신도 모르게 배워 고수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성장기 소설입니다.
문피아 골드베스트에도 올라와 있군요.
재미도 있고 몰입도도 좋고
그런데 주인공이 무당에 도착해서 학사들이 주인공일 시기,질투 하여 주인공에게 시비를 걸고 주인공은 학사들에게 자신의 지식을 얘기를 하던 도중 옆에서 듣고 있던 도사가 갑자기 급 깨달음을 얻어 무아에 이르고 폐관 수련을 합니다. 이로 인해 무당은 주인공에게 관심을 가지고 무당의 어르신들이 주인공을 부르고 얘기를 하고 또 두명의 도사가 급 깨달음을 얻어 무아에 이르고... 소문이 나서 화산,제갈세가가 찾아오고 화산의 도사도 주인공의 얘기에 깨달음을 얻어 무아에 이르고...
도사가 학자에게 깨달음을 얻는다라..주객이 전도된 느낌이 드는것은
저뿐인가요?
깨달음의 남발만 아니면 더욱더 재미나게 읽힐텐데 이점이 좀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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