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작성자
Lv.88 사심안
작성
11.02.25 16:46
조회
2,117

작가명 : 無名

작품명 : 굿럭

출판사 : 로크미디어

다른 것은 나중에 생각하고 한가지 궁금한 점을 말합니다.  도대체 그 사기 타이틀은 왜 만들어진 걸까요?

얻는 조건이 거의 불가능입니다. 만드는 방법을 알기 전에는요..

주인공이야.. 주인공보정이 있으니.. 그럴수 있지요.

얻기 힘든것은 그렇다쳐요..

주인공이 그 타이틀을 얻으니까..

그 여자 운영자가.  밸런스를 망가트릴거 같다면서.

주인공이 어디에 있는지 모니터링까지 해가며 피케이를 조장합니다.  접고 싶어질때까지 괴롭히길 원했던거 같습니다.  게임 개발자와 지금 연락이 안되어서 판단을 내린것이 그런것인지도 모르지만. 씁쓸한것은 여전하지요.

개발자가 만들었을때는 얻기도 힘드니 그만한 위력을 발휘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건지도 모르지만  운영자가 용병을 구해서까지 태클걸정도로 위험한 타이틀이었다면  존재하지 않는 편이 차라리 낫지 않을까요..

솔직히 말하면..  아직 그의 타이틀이 게임밸런스를 해친다는 것을 아는 유저는 없습니다.    그만한 위력을 보여주는 것도 아니고요.

1권 극초반에 잠깐 나온 위력이야.. 사기급이었지만.......

말하다 보니 설정에 대한 비평인지... 그 운영자에 대한 비평인지

알수 없게 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Comment ' 8

  • 작성자
    Lv.9 디아누스
    작성일
    11.02.25 18:28
    No. 1

    흠... 읽지는 않았습니다만 본문내용만으론 심히 동감이 되네요..
    제 기억에 딴 게임소설에서도 그러한 소재를 본거같은데
    아마, 아무도 그 타이틀을 못딸거라고 생각하고 만들어놓고

    "기자들에겐 떡밥으로 이러이러한 초강력 타이틀이 있는데 이거 받으면
    진짜 최강이다라고 해놨는데 그걸 어떤놈이 어이없이 조건충족해서 레전드급 타이틀을 가져가니 운영자 입장에선 속터짐"

    그냥 떡밥강화용으로 풀어놓은건데...밸런스측면에선 없애야만한다. 뭐 이런내용이 아닐까생각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淸流河
    작성일
    11.02.25 20:11
    No. 2

    운영자가 언급되는 모든 게임판타지소설은 한결같이 내용이 심히 비상식적이더군요. 제대로 된 게 없어요.. 특히 GM이나 운영자란 이름으로 신과 같은 능력을 가진 채 게임 내에서 활보가 가능한 게임판타지는 더더욱!; 온라인 게임 한번 안해봤나 의심스러울 정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유여
    작성일
    11.02.25 20:29
    No. 3

    이 소설은 개연성따지자면 어이 상실이죠..
    그렇다고 작가가 필력이 없는 건 아닌 것 같은데..(물론 좋다는 것도 아니지만)
    그냥 시간때우기 좋은 소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망가진시계
    작성일
    11.02.25 21:26
    No. 4

    잘 기억은 안나는데 틀은 개발자가 잡았지만 그이후로는 슈퍼컴퓨터(?)가 자체적으로 진화한걸로 알고있어요 그 타이틀과 퀘스트 슈퍼컴퓨터가
    만든걸로 알고있는데.. 아니었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무형귀
    작성일
    11.02.26 00:01
    No. 5

    개인적으로는 게임 소설을 그리 즐기진 않습니다.
    이유가 있다면 아마도 제로 게임업계에서 일을 해봤기 때문에 실제와 소설간의 엄청난 괴리감을 참고 보지 못해서 일겁니다.
    굿럭처럼 운영자가 특정 유저를 의도적으로 견제하거나 괴롭히는 행위는 있을 수 없죠.
    실제로 게임에서 그런 일이 발생한다면 해당 유저가 신고하거나 인터넷에 떠들면 바로 모가지고 해당 게임은 캐욕을 먹을텐데 있을 수가 없는 일이죠.
    소설에서는 주인공을 괴롭히는 여자 운영자가 빽이 든든한 걸로 나오는데 그렇게 빽이 든든한 사람이 운영자같은 말단직에 일할리가 없다는게 현실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유래향
    작성일
    11.02.26 16:38
    No. 6

    운영자는 그냥 아르바이트 생으로 때우는 말단입니다. 저런 권한 따윈 없어요. 근데 다들 그걸 모르시더라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돼지(亥)
    작성일
    11.02.26 19:09
    No. 7

    게임소설에서 가장 흔하게 운영진vs주인공 마찰이나 문제 일어나게 되는 경우가 사기적인 컨텐츠 때문인데,....

    수많은 겜소설 내용에서, 개발사가 그걸 만들어놓고도 그걸 쓰는 유저를 거의 적대하다시피 하게되는 레파토리가 비일비재합니다. 개연성도 없고, 창의성도 없고...;;

    물론 과거 현실의 게임들 사례를 봐서,
    사기적인 컨텐츠를 획득한 유저가 화제가 되면
    그 컨텐츠를 하향시키는 방안이 대갭니다.

    아이온에서 신장변신으로 단기로 수십명 쓸어버리는 괴랄한 사태가 일어나자, 엔씨는 적당한 하향을 거쳐 우려를 일으키지 않았죠. 좋은 사례들이 이렇게 있거늘,
    왜 작가들은 무조건 vs주인공 식의 전개만 하려는지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청단
    작성일
    11.03.10 00:12
    No. 8

    운영자가 개입하면 막장으로 치달아 가던데.....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건 아니였구나...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비평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찬/반
2942 게임 [미리니름]막장같은데 막장이 아니야.... 이 감정... +10 Lv.87 견리 11.03.01 3,280 3 / 2
2941 판타지 월엽님의 물의아이 +15 Lv.1 ra***** 11.02.28 3,815 4 / 0
2940 게임 타나토스. 팬서비스차원도 못되었던 작품 ㅠㅠ. +8 Lv.52 어킁 11.02.27 5,179 5 / 1
2939 판타지 바스크영주 1-7권을 보고 +1 꼬신 11.02.27 2,967 6 / 2
2938 판타지 폭풍의마스터를 읽고서.. +4 느슨 11.02.27 2,183 2 / 2
2937 무협 검향 1~2권 +4 Lv.14 d3884 11.02.27 2,060 3 / 4
2936 퓨전 건곤권 드래곤볼 보는것 같네요 +11 Lv.72 두룸이 11.02.27 2,648 4 / 10
2935 판타지 [후아유]에 대한 아쉬음 점 +15 Lv.67 비정강호 11.02.26 6,016 15 / 9
2934 판타지 김재한님의 '폭염의용제' 작가의고심 +16 Lv.40 컴백홈 11.02.26 4,445 14 / 3
2933 판타지 아크란 4권까지 읽고 +4 꼬신 11.02.25 2,568 8 / 6
» 게임 미리니름 굿럭 3 권] 차라리 만들지 말던지... +8 Lv.88 사심안 11.02.25 2,118 2 / 0
2931 게임 대종사 작가님의 절대마법사를 보고 +30 아라비카페 11.02.24 7,808 61 / 5
2930 판타지 검마왕 +10 Lv.22 무림객 11.02.24 2,944 2 / 6
2929 퓨전 불멸의 제국 +7 Lv.82 5년간 11.02.23 5,910 4 / 3
2928 퓨전 바로크... 좀 더 노력해야 한다 +8 Lv.78 키라라라 11.02.22 2,616 13 / 3
2927 무협 화마경을 읽고 +13 꼬신 11.02.21 4,049 5 / 10
2926 게임 로열 페이트 +13 Lv.16 BIN123 11.02.21 2,823 17 / 5
2925 무협 자명 3권을 보고.. (미니니름 있음) +10 fuckold 11.02.19 2,918 7 / 4
2924 무협 지금 구하러 갑니다. 지뢰인가 취향탓인가 +35 Lv.12 김갑환 11.02.17 7,125 13 / 12
2923 퓨전 21c 수퍼홍길동 +14 Lv.82 5년간 11.02.16 3,278 15 / 2
2922 무협 무당학사를 읽고 +15 Lv.8 호운비 11.02.16 3,730 10 / 2
2921 판타지 백도라지 - 천군의 꿈. 미리ㅇ +6 Lv.37 고오옹 11.02.15 3,956 4 / 0
2920 무협 墨香有感 +10 Lv.1 오악산인 11.02.15 2,188 5 / 2
2919 게임 기갑전기 매서커. 좀 심했다. +61 Lv.99 천백랑 11.02.15 5,006 26 / 28
2918 무협 천의무봉을 읽고 +9 Lv.1 달린랜륜린 11.02.15 2,849 3 / 20
2917 판타지 타임레코드 4권.뭐야 이 가족... +48 Lv.9 슈자 11.02.15 5,449 35 / 5
2916 퓨전 두번째기회 이글로 종결지었으면... +6 Lv.99 금원 11.02.15 3,130 17 / 11
2915 퓨전 분명히 마법사는 아닌데 (지뢰작) 미리니름 있음 +16 땅을먹자 11.02.14 4,319 7 / 1
2914 판타지 권왕전생,폭염의용제는 왜 이리 비슷한가 +68 Lv.9 루사이나 11.02.14 10,248 11 / 53
2913 판타지 블레이드 헌터 (반복되는 패턴에 질린다) +14 노독물 11.02.13 3,275 21 / 14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