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풍현이 맞는가 보다.

작성자
Lv.14 백면서생..
작성
07.07.30 00:13
조회
3,025

작가명 : 풍종호

작품명 : 지존록

출판사 :

드디어 대망의 10권을 완독했습니다.

마침내, 무적아이템들을 가득가득 붙이고, 창천의 하늘로

출발하는 풍현,

왠지 지존록을 게임으로 만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물씬

들었습니다.

수많은 무공과, 아이템, 일월주천로, 게다가 사랑스런 미소녀

운령과 구룡, 연혼전주, 상관월........

풍현, NPC 강시 불사연혼마(?)를 만나다.

풍현,분뢰수 사용, 데미지 10000,

각설하고, 이번편에 각대문파의 연원이 파헤쳐지고 말았습니다.

아흐.~~~의미심장한 천람과 벽운의 기원.

후후...아미의 대정이라.......

그때 지나가는 생각, 경혼기분뢰수편의 분뢰수가 곤륜과

아미,청성의 진산절기를 알고 있었다는 것이

혹시.....

혹시....

흐흐흐.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Comment ' 13

  • 작성자
    Lv.1 이기훈
    작성일
    07.07.30 00:41
    No. 1

    그러네요. 일리가 있군요. 저도 묘하게, 경혼기에서의
    초반 문파들 돌아다닐 때 그 부분과, 지존록에서 풍현이 문파들의 과거(?)를 아는 부분이
    어렴풋이 오버랩되었었는데.

    정말, 분뢰수가 풍현인 듯도 싶네요. 지존부의 그가 풍현이라면,
    분뢰수에게, 이 문파, 저 문파 개인교습 시켜서 내보냈을 것 같지는 않구요.. 지존록 분위기상..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風無影
    작성일
    07.07.30 01:09
    No. 2

    흠... 저는 그보다는 묘하게 걸리는 부분이 있습니다.
    사혼향이 세상 밖으로 내보냈다는 탈명신겁(奪命神劫)의 찢겨진 다섯 갈래의 살수비기, 물론 그 중 하나는 암혼향이 회수를 했다고 했지만...
    어쨌든 묘하게 일대마도에서 위지관이 사용하는 탈명수(奪命手)와 겹쳐 보이는 군요. 같은 살수라는 점도 그렇고 말이죠.
    다시 지존록을 천천히 읽어봐야겠습니다.
    풍종호님 만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불멸의망치
    작성일
    07.07.30 01:32
    No. 3

    일대마도 위지관의 탈명수의 원류가 사혼향의 탈명신겁에서 비롯되었을거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백면서생..
    작성일
    07.07.30 02:20
    No. 4

    사실 사혼향정도의 비기가 아니라면,
    당대의 천하제일인이었던 위진천을 한방에 격살할
    살가의 비전은 없다고 보입니다.

    저도 지존록에서의 사혼향의 비기가 일대마도의 위지관의
    비기와 연관성이 높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日越
    작성일
    07.07.30 09:04
    No. 5

    분뢰수가 각대문파의 무공을 언급하는 부분은
    분뢰수가 탈백색혼신공 같은 종류의 섭심술로 상대방이 가장 자신있어하는 무공을 순간적으로 읽어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나저나 사혼향과 풍현의 대결을 보자면...상성이 너무 나빴어요.
    심장을 정확히 타격해서 터트렸는데, 죽이지 못하다니...;;
    탈백수에 대한 건 풍종호님 팬카페에 가보면 풍현과 사혼향의 대결과 위지관이 만박왕을 죽이던 장면을 연결해서 묘사해놓은 글이.....

    10권에서 건진 매력적인 인물은... 폭룡, 폭룡. 폭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백면서생..
    작성일
    07.07.30 09:45
    No. 6

    일월님//

    궁금증? 천호가 과거의 절대천마였다면, 복마선자가 한말이 굉장히
    의미심장해 지네요.

    절정의 의미와 함께, 복마선자가 천호와 러브러브한 관계인것으로
    추측이 되는데, 초반부의 복마선자와 절대천마의 관계로는 상상불가
    인것 같고....진실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日越
    작성일
    07.07.30 10:34
    No. 7

    그 부분은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사랑이 깊은 만큼 증오도 깊다]일지도 모르죠...
    --------
    위에 쓴 덧글에 [탈백수에 대한 건 풍종호님 팬카페에 가보면 풍현과 사혼향의 대결과 위지관이 만박왕을 죽이던 장면을 연결해서 묘사해놓은 '밝은 눈'님의 글이..]라고 정정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흰여우
    작성일
    07.07.30 17:25
    No. 8

    하하하하 10권을 볼라구 했는데 1~8권내용이 기억이 나지 않아 다시 1권부터 읽는중 역시 1~2권은 다시 읽어도 뭔말하는건지 이해가 잘안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타이레놀ER
    작성일
    07.07.30 22:10
    No. 9

    일월님//

    탈백색혼신공같은 섭심술로 각파의 비전절기를 알아차렸다고하기엔 조금 무리가 있는게 경혼기 1권에서 곤륜검문과 비무때는 만나기전에 미리 배첩을 보내 '운룡십삼회'와 '금안행운의 신법'을 보여달라고하죠.

    그리고... '일류일수록, 절정에 다다른 사람일수록 읽어내기가 곤란한 것이다. 당장 생각하는 것은 쉽게 보여도 깊이 간직한 기억이나 생각은 전혀 엿볼수가 없다. 결국은 물어보는 것뿐이었다' 라는 구절을 봐서도 섭심술은 아닌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日越
    작성일
    07.07.30 23:26
    No. 10

    저도 상대의 마음을 완벽히 읽는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질문을 하고 그때 상대방이 떠올린 상념을 읽는다는 것이지요.
    아미파를 찾아갈때 혜과를 바로 찾아가지 않고 성불패를 먼저 찾아간 것이나 적우자를 만났을 때 그에게 먼저 도전하지 않는 것만 생각했지
    음, 시작부분을 완전히 잊고 있었군요.
    경혼기를 읽은지가 오래되서 기억하고 싶은 부분만 기억하고 있는지라..^^;;
    10권에서 비류보와 벽운도가 누군가에게 전승된다는 것을 알았지만, 그것이 누구에게 전승되는 것인가는 알지못했으니까요.
    적우자는 분뢰수가 혜과와 싸우는 모습을 보고 자신이 가장 자신있어하는 무공과 비교했고, 때문에 분뢰수는 벽운도와 비류보의 전승자가 적우자라는것을 알아챌 수 있었다. 그리고 그것을 가능하게 한 것이 색혼신공류의 섭심술이라는 거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07.07.30 23:31
    No. 11

    폭룡의 무공을 쓰면서 튀어 나오니 연비청이.....
    정말 폭룡의 후예면 난 은거? -0-;;


    하는 내용이 재밌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日越
    작성일
    07.07.30 23:32
    No. 12

    어라, 그러고보니 분뢰수가 성불패를 만났을 때 한 질문이 '복호살수'를 익힌 이가 누구냐라는거니
    분뢰수는 각대문파의 비전무공은 이미 알고 있었다는 거군요..^^;;
    그 부분에 대해선 제 기억에 약간 혼란이 있었나 봅니다.

    날 잡아서 경혼기 다시 한번 읽어봐야 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mo
    작성일
    07.07.31 09:24
    No. 13

    경혼기가 게임으로 나오면 WOW 뺨 칠듯 해요~
    경혼기의 던전들은 블리자드 사의 인스턴트 던젼과도 개념이 유사하죠.
    그외 각족 환몽비결로 인한 모험

    시간을 뛰어넘어 전대의 인물들을 도와주고, 보물도 얻고
    최종 보스 궁극의 지존마와 싸우고...

    전설을 기다리는 각종 수백년된 세력들과 다투고...

    케릭들은 9룡의 편에서, 풍현의 편에서, 상관월의 편 --ㅋ 에서 등등
    흥미진진할듯 해요.

    전설의 레어템과 레어무공들로 가득한 경혼기 월드~
    사혼향의 살수를 모아라 이벤트~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감상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4815 무협 군림천하19(미리니름 조금.. ) +3 Lv.1 거루 07.08.01 2,636 0
14814 무협 권왕무적 15 +14 Lv.6 dasom 07.08.01 2,856 0
14813 무협 수라마군, 분명히 지루하다. 그러나 +2 풍류성 07.08.01 1,785 1
14812 판타지 하울링 6권 감상! [네타 주의] +7 Lv.27 가막새s 07.07.31 2,022 1
14811 무협 학사검전 9권[완] 을 읽고. +13 Lv.1 에필로그 07.07.31 4,250 1
14810 무협 군림천하 7권을 향해~ +7 Lv.1 천마천악 07.07.31 1,359 0
14809 무협 내가 쟁선계를 으뜸으로 꼽길 주저하지 않... +25 Lv.1 진륭 07.07.31 4,199 3
14808 로맨스 화홍을 아십니까? +9 Lv.6 dasom 07.07.31 1,876 1
14807 판타지 바람의 칼날 +3 Lv.6 dasom 07.07.31 1,826 0
14806 무협 군림천하 19권 (19권 내용 및 이후의 예측) +8 Lv.1 六道熱火 07.07.31 4,036 1
14805 판타지 흑색창기병. Lv.1 [탈퇴계정] 07.07.31 2,310 1
14804 무협 궁귀검신... +1 Lv.1 [탈퇴계정] 07.07.31 1,416 3
14803 판타지 인피니티 메이지 +9 Lv.6 dasom 07.07.31 1,913 3
14802 무협 [절대무적] 이제야 읽고있는게 한심하고도 ... +12 Lv.1 SK흑풍 07.07.31 3,955 6
14801 판타지 바이발할 연대기 1,2권을 읽고 나서... +8 Lv.48 바로뒤용 07.07.31 1,708 0
14800 판타지 열왕대전기의 의문점(강승환님 소설 다 보... +13 Lv.15 전설(傳說) 07.07.31 2,794 0
14799 무협 풍사전기를 다시 보고,..,., +9 Lv.1 수평선 07.07.31 2,735 0
14798 판타지 서버를 읽고 +2 Lv.80 Madangso.. 07.07.30 1,248 0
14797 무협 지존록..지존록..참 대단타.. +11 Lv.1 만천화우조 07.07.30 6,286 3
14796 무협 추천합니다.^^ +2 Lv.1 냉혈동물 07.07.30 2,096 1
14795 무협 명왕전기! +1 Lv.1 용호문 07.07.30 1,783 0
14794 무협 맹가열전 +2 Lv.1 천마천악 07.07.30 1,664 2
14793 무협 제목보고 내내 피해왔던 *야차왕* +2 Lv.1 쥴렛 07.07.30 1,897 0
14792 무협 군림천하 19권 +10 Lv.23 비귀신 07.07.30 3,502 1
14791 무협 칠대천마 히로인.<원글 幻龍 님> +12 Lv.99 Friday 07.07.30 3,200 0
14790 무협 다시 본 용검전기.. +9 Lv.1 신의기도 07.07.30 2,735 0
» 무협 풍현이 맞는가 보다. +13 Lv.14 백면서생.. 07.07.30 3,026 0
14788 판타지 "강무" 바이발할 연대기가 매력적인이유 +4 Lv.54 눈을감지마 07.07.29 2,032 1
14787 무협 군림천하 1권을 읽고나서... +9 Lv.1 천마천악 07.07.29 1,723 0
14786 무협 신승2부를 18권까지 보고.. +21 피안화 07.07.29 2,720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