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김운영
작품명 : 칠대천마
출판사 : blue book
--반말로 쓰는걸 양해해주시길 바랍니다.--
우선 히로인의 후보가 두명이나 있다.
마교에서의 사매 공손설.
활선문에서의 사저 능아연.
여태껏 일부일처를 고집하신 김운영님의 작품 특성상
두 명중 한명과만 연결될 확률이 높다고 본다.
그리고 그럴 경우에 확률이 높은 쪽은 공손설쪽이다.
1.김운영 님이 쓰신 작품에서의 히로인들에겐 공통점이 하나 있다.
''주인공 보다 약간 약하다.''
신마대전의 미리내. 라딘 캐릭터 지워진 후엔 라딘보다 셀지도..
바드킹..안봐서 잘 모르겠지만 약하진 않을거다.
흑사자. 후세엔 마법의 시조로 티모라가 더 유명할 정도이다.
투마왕.아내가 천신인데..=_=:
고로 히로인은 강해야만 한다.
능아연은 단약과 의술의 능력은 있지만 조만간 초절정 고수가 될 공손설을 따라가긴 어렵다고 본다.
2.제목이 칠대천마이다.
고로 소운은 반드시 칠대천마이자 마교의 교주가 될 운명이다. 그렇다면 활선문의 사저와 연결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울 터. 당연히 공손설쪽이 유력하다.
추가:왜 소운은 마교를 말아먹지 못하고 천마가 되어야 할까?
1.서장이 넘흐넘흐 쎄다. 견제할수 있는건 그나마 마교밖에 없다.
2.마교를 통제하는 것이 세상을 평화롭게 하는 것을 알게 된다.
3.혈불을 죽이고~ 천마 독도 빨아먹고! 어쩔수 없이..=_)
4.단번에 털어먹는 것보다 장기적으로 돌리는게 좋아졌다.
5.공손설같이 그나마 인간적인 마인들에게 정들어서.
6.익힌게 마공인데, 다 버리고 평범하게 살기도 뭐해서.
7.활선문의 비원을 쉽게 풀기 위해서.
8.능아연과 서문량을 이어주려고.=_)
거의가 헛소리에 가까운 이유지만..
8가지나 적었는데 한두개는 맞겠죠..뭐.
덧:본문은 결코 사심이 있어서 한 예기가 아님.
덧덧:환룡님의 댓글을 보고 앗!? 하고 검색해봤습니다.
어쩐지 술술 잘 써지더라니 무심결에 베낀듯 합니다..=_=:::
우선 幻龍님께 쪽지를 보내고 幻龍님 처분대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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