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뇌전검
작품명 : 흑색창기병
출판사 : 마루
궁귀검신에 대한 감상평을 쓰기전에 궁귀검신을 다시 읽어보자 하고 책방에 갔는데 동네책방에..궁귀검신이 없더군요...;;
그래서 읽어볼만한 책을 고르던중 (전 완결나온거만 읽어요 책방에서빌릴땐;;) 평소에다니던 책방이 아닌 자그마한 책방에 와서인지.. 볼만한게 없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집에오려다가.. 눈에띈 흑색창기병.
이 책 또한 재미있게 읽었던 책이라 집에와서 감상평을 쓰게 되내요
가장 소중한 아들을 자신의 손으로 죽여야만 했던 비운의 백제 장수 계백! 그는 최후의 순간 브리흐마의 요람이라 불리는 대륙에 '테릭'으로 다시 태어나게 됩니다. 거기에서 다시찾게된 새로운가족. 그 가족을 위해 다시는 가족을 잃지 않기 위해 계백은 굳은 결심을 하게됩니다. 하지만 세상은 그를 내버려 두지 않았고, 전쟁으로 인해 아들을 잃는 장면...가슴아프더군요...장남인 그의 아들은 테릭이 내가 없으면 니가 가족을 지켜야 한다라는 말을 지키기 위해 자기의 가족을 잡으러온 병사들에 맞서 싸우다.. 몸 여러군데에 화살을 맞고.. 집앞에서 선채로 죽음을 맞게됩니다. 나중에 테릭이 걱정스런 마음에 집에왔을 때 집 앞에 있던 그림자를 보고... 인정하려 하지않고 아니길 빌던...그 심정 흑흑..여기까지만 할께요. 말 길게 쓴다고 지루해하실까봐 ㅎㅎ 모두~ 더위조심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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