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용대운
작품명 : 군림천하 19
출판사 : 대명종
18권의 경우 내용이 물론 흥미진진했지만, 1년의 갭을 두고 나온것 치고는 부족함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19권은 정말로 최고군요. 다음권 정도에서 내용이 절정으로 올라갈듯 합니다. '철혈홍안'의 존재가 인상깊었고, 쾌의당에서 3명의 용왕이 파견되었다는 말에 절로 탄성이 나왔습니다.
이우형 작가님의 '유수행'이후로 엿먹었다는 생각에 책을 구입하는 일은 자제하고 있던 터입니다만, 2부 마지막권의 매장원와의 대결을 보고 결국 전권을 구입했었습니다. 그리고 매권 출판될때마다 총판 찾아가서 책을 구입하게 만드는군요. 책을 읽는게 얼마나 큰 기쁨이고 포기할 수 없게 만드는 행복인지 알게 해주는 작품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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