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송승근
작품명 : 하울링
출판사 : 서울북스
하울링을 모으는 사람들중 하나로서 이번 6권은 전율의 6권이라고 말해도 될정도였습니다.(다만 일러스트가 없다는것은 조금..아니 많이 안습;) 로크 카리드의 진정한 정체에 이어 오망성이 왜 오망성인지. 거기에다가 그동한 자하브가 했던 행동이 어떤 결과를 이끌어내는지 이번권에 총 집편되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더군요. 칼뤼안과 자하브의 대결! 루시아와 티나의 대결! 거기에다가 칼뤼안의 전생과 루시아의 전생은 전혀 예측하지 못했던 거더라구요. 칼뤼안이 무려 ★사의★ 이라니;
티나가 어째서 모든 재능을 가지고 있는지.. 그 답이 약간 나왔는데 아직은 모르겠더군요.
이번권은 무려 페이지가 400페이지가 넘어가는 두께! 상세히 읽으니 3시간이나 걸렸군요. 그 장면을 상상하면서 보게되니 여타 다른 킬링타임소설처럼 대충 읽을수가 없더라구요. 위그리온과 자하브의 대결및 마지막 에필로그에서는 갑자기 '엇? 이게 완결이야?' 란 생각이 들었는데 -완결편에 계속- 보고 안도의 한숨을 후우. 어쨋든 이번권은 골든 애쉬 짝퉁 그레이 더스트 멤버들과 유쾌하고 정신없이 몰아치는 권이였군요. 에필로그에서는 솔직히 많이 당황했지만 완결권을 기대합니다 ^^
<모든 것이 끝나는 날-혹은 시작하는 날>장 중에서..
-그 날 모든 것이 끝났다.
자하브의 복수도, 세계의 미래도.
분명 그 날,세계는 멸망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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