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샤이나크
작품명 : 카발리어
출판사 : 파피루스
전 이분 전작인 <수2법사>는 보지 않았습니다. 제 입장에선 이 작가님 글은 처음보는게 되겠군요.
<카발리어>는 '기사'가 주된 소재라고 봅니다. 카발리어는 기사를 뜻하기 때문이죠. 'Knight'랑 같은 뜻 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소재중 하나이니 선뜻 읽게 되더라구요.
1~3권 까지의 진행은 흔하면서도(?) 끌린다. 라고 생각되네요. '친구'의 복수를 위해 차근차근 진행해 나가는 주인공.
그러나, 그 내용들의 소재가 저에게는 참신하고 재미있게 다가왔습니다. 한 단어로 말하면 '흥미롭다'라고 할까요? 현재까지 나온 주인공은 '이능력'이란 것을 토대로 수련을 했기 때문에 '강하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나올 4권 이후는 어떻게 될지 넓게 짐작되지는 않군요.
중간중간에 나오는 '기사도'라는 부분 등은 다른분에게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재미있었고 끌렸습니다.
다른 분의 <수2법사> 감상을 보니 '내용이 삼천포'로 빠진다는 말이 있는데, <카발리어>에서는 삼천포로 빠지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2권 작가후기(?)에서 나왔던것처럼 '어렵게' 쓰셨다고 하셨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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