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크래커
작품명 : 포란
출판사 :
'포란'은 게임판타지소설이다.
내 개인적인 취향상 게임소설은 선호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 소설만큼은 나의 선호작으로 당당히(?)등록되어 있다.
그 이유는 탄탄한 줄거리가 마음에 든다.
주인공은 정점까지 올라섰다가 한순간에 막장까지 내려온 인생.
흔한 스토리다. 그런데 그 흔한 스토리를 가지고 어떻게 복수의 방법을 익히고 실행해 나가느냐는 각자 작가의 역량이 아니겠는가.
'포란'의 작가는 게임소설의 주요 특징을 잘 활용하면서 주인공이
가디언으로 생성해낸 '란'과의 동반 랩업을 통해 복수의 길을 걸어간다. 그 길에 과연 어떠한 새로운 퀘스트와 방해자들이 나타날 것인가.. 흥미로운 이야기다. 꼭 읽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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