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브레인
작품명 : 리페어
출판사 : 뿔
1. 주인공네 나라한테 발려서 있는 병력 없는 병력(왕실 친위대까지) 다 긁어다가 방어전 했던 나라가 2~3개월 안되서 10만 병력으로 주인공네 나라를 친다. 그러곤 하는 말이 "도망갔던 병사들이 돌아왔다능." (그런데 개전 전의 그나라 병력이 7만이 안됬지 아마?)
2. 천재적인 책사라는 그 나라의 왕녀... 주인공 얼굴보고 '이벤트' 하나 격더니 나라고 뭐고 다 버리고 주인공 쫓아가는데... 그 과정에서 하는 짓이 책사는 커녕 머리에 아무것도 든 게 없는 팔푼이(콩깍지 씌어서 그렇다고 이해해줍시다)
3. 성물 3개를 지상에서 회수해야 한다며 주인공 살려줬던 신이, 나중에 "어 하나 더 있엇네"하질 안나(그렇게 덜 떨어졌으니 성물을 흘리고 갔지) 지상에서 성물(신의 힘)을 회수하는 목적으로 주인공 살려줬으면서 '주인공이 성물로 만든 인간병기를 전쟁에 쓰는데 아무 제제가 없음
(어이 신, 니 힘은 성물 회수할 때만 쓰라며?)
4. 결정적으로 주인공이 이끄는 3군단하고 주인공 아버지가 지휘하는 3군이 서로 혼용됨, 모 공작씨는 공작이었다가 후작이었다가 다시 공작이 되기도 함.
1권은 그런대로 볼만했는데 뒤로 갈수록 대충 썼다는 느낌이 듭니다.
이보세요. 작가님, 자기가 쓴 글 한번만 읽어봐도 4번 같은 실수는 안할텐데, 이건 성의 문제 아닌가요?
그리고 출판사 편집부 댁들도 마찬가지야. 이건 출판사인지 인쇄 도우미인지..
PS: 지금 제 손에 책이 없는 관계로 세부 수치는 조금 틀릴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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