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조현우
작품명 : 무인야망 4권
출판사 : 영상
4권을 읽고서 덮으며.. 든 생각은...
남궁우.. 검왕 등극!!! ............그리고...??
....였답니다.
게다가 진행되는 추세로 보아하니, 이수연의 남궁우에 대한 비호감(?)은 주변인물들로 인해 점점 깊어가고.. 생각지도 않던 당가의 공주(?) 당옥지가 남궁우를 노리고 있으니.. 이거,
떡 줄 사람은 생각도 않는데 김칫국 마시듯... 남궁우의 혼인에 대해 득실을 따지며 저울질하는 그 세대의 인심(?)이 여전하더군요. 어쨌건, 검후 일행의 뒤에서 일 저질렀던 곽씨... 나중에 어떤 식으로 군사에게 혼나게 될지 두고 보겠습니다.
고의는 아니었다 하더라도 엄청 요상하게 일 저질렀으니.. 즉흥적인(?) 생각으로 벌인 일의 뒷수습.. 탓에 남궁세가 군사의 머리깨나 아플것 같아 보이더군요.(웃음)
그리고, 여전히 武에 대한 정진에 마음 쏟으며 가문의 부흥을 위해(?) 자리를 지키던 남궁우..
아직은 젊은 혈기 탓인지... 전장에서 그가 가진 패를 너무 드러낸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잠시 들었습니다만.. 뭐 좋은게 좋은거겠죠.
생각지도 않던 일(?)로 검왕의 이름을 얻게 된 남궁우... 가 과연 가문의 숙원(?)인 대공의 달성을 눈앞에 둔 건지 아닌지는 ..5권을 봐야 알겠더군요.
뭐.. 여타 소설의 주인공은 죽지 않는다(?) ...식의 논리라면 분명 살아날테지만... 훗~♥
어쨌든, 당면 문제는 남궁우가 부디 창궁대연신공을 대성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가급적이면 ...병(?)을 핑계대고 관직에서 물러나 본가(?)로 들어갔으면 싶습니다. 견재 세력이 너무 많아 졌거든요.
어쨌건, 權不十年이라.... 10년 밖에 못 갈 권세를 잡은 우겸과 너무 가깝지 않아서 좋은것 같습니다. 정통제가 다시 황권을 잡으면 괴씸죄로 숙청될(?) 그런 인물들과는 구별되어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사견이지만... 차후, 이수연이랑 남궁우가 다시 만나게되면 ...일단은 분노한(?) 검후에 도전(?)으로 인한 칼부림이 혹 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잠시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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