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김윤하
작품명 : 네임미스
출판사 : BLUE BOOK
처음 글을 다 읽고난 뒤 소감은 ‘이게임 왜이리 어려워..’ 였습니다.
다른 게임소설은 게임이 조금 어려워도 1~2권 전후반 즈음 되면 레벨이 50~80 팍팍 뛰는데 말이죠.. 39가 고레벨.. 뭐, 그게임 에서 높다는 거지요 뭐.
일단, 이것도 역시 다른 게임소설과 다를바 없다는 겁니다. 주인공 위주의 게임 플레이. 솔직히 소설을 쓰면 어쩔수 없지만 게임 소설이라는 점이 좀 그렇네요, 주인공이 제일먼저 어떠한 몹을 발견하고, 아이템도 좋은것 끼고, 더 황당한건 주인공이 얻는 아이템 마다 죄다 ‘검은색’.. 뭐하자는 플레인지.. 소설속 주인공의 케릭터를 뿌미고 싶은건 알겠는데.. 영 아니네요,
그리고 NPC와 User를 구분하는 법은 솔직히 있다고 봅니다.
과묵하게 ‘안내는 여기까지.’이랫다고 ‘와 NPC 인가봐!’ 이건 애초에 말이 안된다는.. 잡설이 길었네요,
아무튼 네임미스를 읽게된 경위는 문피아 였습죠, 여자분이 쓰셧다 길래 처음엔 좋다구나! 하고 읽었 습니다. 나름 재밌게 본 소설 입니다. 작가님이 부분부분 마다 코믹한 부분을 넣어 주신것 같긴 한데, 별로 웃기진 않았습죠, 글이좀 눌려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아참, 표지가 심플하니 보기 좋더군요 ㄷㄷ..
한마디 추가 하자면 ‘호불호’가 갈리는 소설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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