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림천하가 주목받는 이유가 과연 그 글이 그럴만하기 때문일까요?
무었보다도 용대운님의 그동안의 글들과 군림천하라는 제목및 21권의 대작이라는
것등에서 나온 어떤 기대감 때문이 아닐까요?
군림천하가 재미있는 작품인것을 부인할 분은 얼마 없겠지요
그러나 그 기대감에는 못미친다는 느낌입니다.
21권의 그리고 군림천하라는 제목이 주는 무게감에 비하면 현재까지의 군림천하는
스케일이 작다고 말할수 있겠습니다.
지금까지의 글에 굳이 제목을 부친다면 종남종사, 혹은 진산월전기라고
해야될것 같습니다만...
군림천하라는 제목에 의미를 지나치게 많이 부여 했나요?
그러나 군림천하보다 재미있고 작품성높은 책들은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도 군림천하에 주목하는 이유는 작가의 지명도, 군림천하라는 제목,
그리고 신문연재로 부터 시작된 홍보, 그리고 초 대작이란 점 때문이겠지요.
군림천하!
정말아쉽군요
그러나 12권 부터라도 제목에 걸맞는 전개가 되어 주었으면 좋겠군요.
그리하여 읽고 또 읽어도 질리지 않은 글이 되었어면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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