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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표무적' 을 읽고 실망~~~~

작성자
Lv.68 아임그룻
작성
03.12.29 19:22
조회
2,332

  전 금상을 받은 이유를 알지 못하겠습니다

1편에서는 수긍했지요.

묘사하는 솜씨가 남달르더군요.

그런데 2권 3권에서는 내용이 계속 지루하게 끊기듯 이어졌습니다.

목표가 무엇인지

주인공은 누구인지 모르게 흘러만 갔습니다.

혹시  출판할 때 내용을 늘이신 건 아닌지,,,,,,,

  5권 6권에선 '괴선'에서처럼 감탄이 나올만하게

괄목상대하길 기대합니다....


Comment ' 17

  • 작성자
    Lv.1 동해물과
    작성일
    03.12.29 20:32
    No. 1

    헉 이런평이 나올수도 있다니

    역시 각자의 생각은 다른가 봅니다 저에겐 강추인 작품인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레밍무적
    작성일
    03.12.29 20:56
    No. 2

    나두 강춘데..-_-; 어떻게 사람에 따라 이리도 평가가 극과 극을 달릴까?

    보표무적의 주인공은..그리고 우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검우(劒友)
    작성일
    03.12.29 22:40
    No. 3

    우이라는 것을 단번에 알 수 있으셨을텐데요..^^;; 역시 취향은 모두 다른가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운진
    작성일
    03.12.29 22:47
    No. 4

    인기있는 티비시리즈가 연장방송하듯이 재미난 에피소드를 많이 집어넣었기 때문이 아닐까요. 영춘객잔같은 부분도 외전성격이 짙죠.
    그래도 재밌지 않나요? 지루할리가 없을텐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소봉
    작성일
    03.12.29 22:52
    No. 5

    취향 나름이죠... 전 내용은 이야기 못하겠고...(1권좀 보다 말아서..) 그냥 주인공이 느닷없이 객잔 아가씨하고 사랑에 빠지는 걸 보고는 '아, 이 소설은 나하고 상성이 안맞구나...' 하고 생각이 들어서 안보게 되더라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秋夜雨中
    작성일
    03.12.30 01:20
    No. 6

    개인적으로 개과천선님의 말씀에
    동의 합니다. 사실저도 전에 다른 수상 작품을
    읽어 본후 보표무적의 금상 수상이 이해가
    가지 안더군요.. 다른분들은 어떨언지 몰라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hyolgiri..
    작성일
    03.12.30 01:33
    No. 7

    아무래도 일반독자에겐 재미가 있을수도 없을 수도 있겠지만 전문적으로 글을쓰는 작가에겐, 그리고, 이익이 우선이 되는 출판사에겐 보표무적이란 작품에게 금상을 줄 이유가 당연히 있겠죠.

    자신이 이해가 가질 않다고 해서 ^^; .
    그건 보표무적이 모든 사람을 만족시키진 못했다는 거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3.12.30 02:08
    No. 8

    기성작가, 신인작가를 통틀어 근간에 나온 작품 중 다섯손가락 안에 들 수작 중의 수작이라고 봅니다. 솔직히 싫어하는 분이 계시리라곤 상상도 못했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한그루
    작성일
    03.12.30 07:58
    No. 9

    저도..2권까지 굉장히 기뻐하며읽었고

    3권은...
    뭐랄까 무협의 향수를 느끼지 못하겠고
    목표를 잃은듯한 내용에 실망했습니다.

    정사가 화합하는 과정에서
    작가가 표현하고픈 보표의 역활이
    흐려지거나 옅어지면서 소설의 중심이 잡힐거라 생각했는데...

    저로써는 재미 그 이상의 것은 찾을수 없는 소설이었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ca*****
    작성일
    03.12.30 09:21
    No. 10

    첫 1권 이후 굉장히 실망했었습니다.
    특히 우이가 객잔에서 벌이는 일들은 이해가 가지 않더군요...
    천하제일의 무공으로 객잔식구들의 곤경에 울음을 터트리는 장면에서는 더욱 그랬습니다....^^;
    천하제일의 무공을 가진자의 정신적인 성숙도가 과연 그정도일까요?
    무공만 천하제일인 유아틱한 정신의 소유자인가라는 생각이 들 정였으니...
    물론 순전히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진스
    작성일
    03.12.30 09:47
    No. 11

    보표무적은 인간적인 감성이 살아있고 너무나 즐거운 무협이라고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누구나 나아가는 길이 제 길이 맞는지 회의에 빠지지 않습니까?
    난 잘 하고 있는걸까, 잘 하고 있다는 기준은 무엇일까, 살아가는 이유는 무언가?
    이런 근본적인 존재의 이유가 우이의 관심사라고 느꼈고 이렇게 일반적이면서도 무거운 주제를
    작가님이 즐거운 맘으로 생각할 수 있게끔 한 역량에 감탄,
    어떤 결말이 날까, 너무나 궁금하게 했던 저에게는 최고의 작품이었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냐암
    작성일
    03.12.30 10:26
    No. 12

    아 저도 사람들의 평을 듣고 보표무적 읽어볼려고 빌려왔네요^^
    음 감성적이고 즐겁다는 말이 너무 와닿아서요.

    한가지 궁금한게 있어서 질문드리는데요
    "금상"이라는게 어떤곳에서 금상인지. 어디서 그 수상한 것을 볼수있는지 그런것들을 알고싶네요. 다른 무협을 볼때 참고를 할수있을것같아서 여쭤봅니다. 그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현수(玄修)
    작성일
    03.12.30 10:34
    No. 13

    저는 2권까지는 즐겁게 읽었지만, 3권에서는 호흡이 흐트러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3권을 덮으면서 생각했죠. 작품이 완성될 때까지는 읽는 것을 일단 보류하자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소우(昭雨)
    작성일
    03.12.30 10:53
    No. 14

    자기가 재밌게 읽은 작품을 다른 분이 재미 없게 읽었다고 하면
    이상하게 사람의 '취향' 에 맡기면서도 약간 무시하는 경향이 드는군요...;;; 저만의 느낌일 뿐일런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선율
    작성일
    03.12.30 11:44
    No. 15

    저도 금상작품이라서.. 1권을 읽어봣는데.. 강추 할만한 작품은 아닌것
    같던데요.. -.-;; 나만의 생각이지만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동해물과
    작성일
    03.12.30 12:19
    No. 16

    허!! 이양반들 대체 뭘 재미있게 읽은건지 궁굼해지내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부평초의
    작성일
    03.12.30 12:25
    No. 17

    항상 양면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작가의 작품에 대한 각각의 생각과 감상이 다르듯이요.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이것이 첫 작품이라는 것과 상당히 안정된 진행 그리고 가능한 한 나오는 캐릭터들이 자신의 감정을 충실히 나타내 주는 것들은 무척 좋았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임준욱님의 작품에 베여 있는 정이라는 모티브를 조금은 품고 있는 듯 하여 즐겁게 보고 또 기다리고 있지요.
    한 10년 후를 생각하면 이 분이 얼마나 좋은 작품을 선 보여 줄지 무지 기대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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