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사는 인생, 현신 보고 불편하네요 정치색때문에..

제목 : 다시 사는 인생, 현신

작가 : 마인네스, 이사우

출판사 : 문피아, 마루&마야

이 책들이 재미없다거나 그런 걸 떠나서 작가의 정치성향을 자신의 글이 조금 인기있다고 해서 은연중에 돈을 내고 보는 독자들에게 유입시킬려는 시도를 하는 게 왠지 폭력처럼 느껴집니다.

독자가 볼모입니까? 200편을 읽게 해놓고 뜬금없이 201편에서 갑자기 국민들의 촛불시위를 불러왔다 는 식으로 쓰다뇨.

어제 현신 4권 읽다가 집어던진게 촛불시위를 기획해볼까 식으로 써놔서.. 이게 왠 뜬금포인지..

우리나라에서 촛불시위 운운하는 것은 절반의 독자를 아주 불쾌하게 만드는 것 아닌가요? 애초에 그렇게 쓸거면 초반 무료부분에서 자기 정치성향을 확실하게 내놓던지 이게 보라는 건지 말라는 건지..

이 두 책 말고 더 심한 것도 몇번 있었는 데 그것도 7권인가 가서 그래서 그 다음은 안봤죠.

작가들의 이런 행태는 서민인 독자들의 돈을 갈취하는 행위처럼 느껴집니다. 연중하고 사라질거면 돈 토해놓고 가야죠. 이런 식으로 쓸 거면 돈 돌려줘야 하는 거 아닙니까?

200회를 읽었으면 2만원인데 독자들의 돈 100원 소중하게 생각하겠습니다 해놓고 2만원어치 봤으니까 내가 이 소설을 어디로 끌고 가던지간에 따라오는거야 하는 겁니까?

무슨 쌍팔년때 의식화교육시킬려고 드는 학내써클선배들도 아니고..

쌍팔년때 거미줄 피해다니는 것도 지겨웠는데 이제 작가들도 무슨 작가연맹이라도 하는 건가요?

정치성향은 맥주집가서 친구들하고 하시고 돈받아놓고서 그런 짓은 자중하시죠.

스트레스 풀러왔지 스트레스 받으러 온 건 아니란 말이죠.

저도 김대중 노무현 찍었지만 MBC 광우병 촛불시위 사태 이후로는 20년보던 MBC 뉴스 끊고 무한도전도 안본지 3년 되갑니다. 1년에 한번 보죠. 가요경연할때만..

저처럼 MBC 끊은 사람 많죠 시청률이 보여주잖습니까. 해당소설 끊는건 금방이죠.

조금 인기있다고 자만하지 마세요. 독자를 무섭게 생각하시구요.

소설에서 정치가 빠질 수 없지만 촛불시위를 옹호하는것은 정치가 있는 게 아니라 편향적인  정치색을 독자에게 강요하는 것입니다. 촛불을 51%의 국민이 지지하지 않는다는 것은 그 이후 두번의 대선에서 판가름 났구요. MBC 뉴스 시청률로 더 확실히 알수 있죠.

 
차라리 작가님이 MBC 기자 작가의 거짓말 시도를 작화해서 그릇된 촛불시위가 가져온 기득권 반대 야권지지 했던 서민들의 기대를 무참히 깨부신 감정을 담는게 더 현실적이지 않나요?

이후의 결과를 다 무시하고 시위의 단초가 되었던 보도가 거짓이었다는 것도 법정에서 다 가려진 사실인데 그런걸 빼고 쓰는게 어떻게 정치적인 글을 쓰는게 일반적인 건가요? MBC처럼 국민이나 독자를 바보로 아나요? 그냥 보도하면 봐야하고 작가가 글쓰면 그냥 수용해야하나요? 내돈 내고? 무슨 그따위 논리가 다 있는지..

정말 불쾌한 하루입니다.

[불타는또치]

정치성향 불편하면 그점만 말하면되지 아래와서는 왜 또 자기 정치성향 드러내며 헛소리합니까? 광우병 촛불시위 욕하고싶으면 일베가서하세요 추천잔뜩받으실수 있을테니

[Dr.G]

광우병 촛불시위 욕하면 무조건 일베하는 사람 되는겁니까? 헛소리를 도데체 왜 하시죠?

[랍스]

글쓴이가 일베한다는 얘기는 해당댓글에 없는데요?
그거 욕하면 호의적인 반응 보일사람들이 일베에 많으니 거기가서 하란 얘기죠.

[Dr.G]

광우병 촛불집회를 깔라면 일베에 가라뇨 ㅋㅋ 호의반응 볼려고만 인터넷 합니까? 자신이 사실이라고 믿으면 어디서든 그냥 말할 순 있는거죠 여기다 쓰지말고 일베로 가라는 심보는 도데체 어느나라 심보입니까? 그 생각이 정상적인 생각입니까?

[랍스]

난독이신거 같아서 설명 드린거니, 하실말 있으시면 원댓글 다신분께 하세요.
그리고 오타인줄 알았는데 아닌거 같네요. 도데체가 아니라 도대체입니다.

[Dr.G]

난독이라뇨 저댓글 내용 보면 광우병 촛불시위 까면 일베하는 사람이라는 뉘앙스가 너무 심하게 나는데요? ? ㅋㅋ 도데체는 그리고 오타 맞습니다

[slglfslg..]

난독 맞으신 것 같은데.. 본 글의 뉘앙스는 안 보이시는 것 같아요.

[불타는또치]

오랬만에와보니 똥댓글이있네 일베가서하란게 너 일베충 이거랑 같아보여요? 랍스님이 제대로 말해줘도 말귀를 못알아듣네 그리고 호의적인반응만 얻을려고 인터넷하는건 아니지만 반대로 내가 정치이야기할려고 문피아들어왔나? 엉뚱한 사이트 혹은 게시판을 똥글로 더럽히니 뭐라한거지 거참 드럽게발끈해서 이상한소리만하고있네

[바람의공간]

이사람 걱정원이나 ,기무사의 문피아 담당 같은 착각 들게함
쪽지로 내생각 이러한데 당신은? 난 긴글 안본다,너잘난대로 살아라!!

현 정치에 대한 토론 자체를 유발할 조짐이 보이는 전개면 등장해 정치논란 싫다로 댓글 쌈 붙여 작가의 소설구도를 바꿀려 하는듯하게 느껴짐

진심 답쪽지 보고 느낀 귀찮니스트가 이런 장문글을 써?

[[탈퇴계정]]

본인 정치색은 드러내시면서, 남 정치색은 드러내는 건 싫다는게 참 아이러니 하네요.

하지만 글에 드러난 정치색은 불편하긴 하죠^^;

[잉여킹]

해당작품은 안 봐서 모르겠는데, 촛불시위 자체를 뭐라 하신거면 번지수 잘못된 것 같습니다. 박근혜도 사학법 개정 반대하면서 촛불시위 한 적 있습니다. 촛불시위 자체는 폭력시위의 반대급부로 생겨난 새로운 풍조일 뿐이지 어느 진영을 대변한다고 볼 수 없습니다.

[양사(樣師)]

촟불시위로 물타기하시는 분들 많네요.
촛불시위는 광우병도 광우병이지만 국민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협상을 아무런 국민적 합의없이 진행한 것이 핵심입니다.
광우병이 과장됐다는 이유로 촛불시위를 선동이라고 주장하는 것 자체가 어이가 없네요.
개인적으로 한우가 미국 소고기보다 안전하지도 더 낫다고도 생각하지 않지만 당시 이명박 정부의 행동은 분명 잘못된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무조건 선동으로 몰고가는 것이 바로 지금처럼 일본 후쿠시마산 농산물 수산물 그리고 방사능 오염된 고철 수입으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
시간이 좀 오래걸리고 비효율적으로 보이더라도 국민들의 합의를 이끌고 내고 국민생활에 큰 영향을 주는 정책이나 협상을 할 때는 충분한 이해를 구하는 것이 민주주의입니다.
이런 방식이 당장에는 비효율적인 것처럼 보여도 결국에는 효과가 더 크기 때문에 현재 대부분의 국가에서 겉으로나마 민주주의를 추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
이런 것을 다 무시하고 촛불집회가 단지 광우병에 대한 과장 때문에 생겨난 것이라고 이야기하는 것 자체가 과장입니다.

[자의(子儀)]

뭔 헛소리? 작가가 자기 글에 정치색이 드러나는 건 당연한 문제죠. 그 유명한 요한 볼프강 폰 괴테도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에서 자기 정치색을 일부 반영하게 되는데 이런 당연한 이치를 자기가 좀 불편하다고 욕하다니 진짜 이해 불능입니다 ㅇㅅㅇ;;; 정치색이 불편한 건 이해가 가지만 그럼 그냥 접으면 그뿐이지 이런 극심한 비난(이 게시물은 비판이 아니라 비난이죠)은 이해가 불가능하네요. 그리고 저도 이걸 구독해 보는데 노짱으로 추정되는 캐릭터가 탄핵 먹고 징징대는 정도지 그 이상의 정치색은 안 등장했는데 억지고 보이네요. 노짱 나오면 다 정치색 취급하는 편협한 모습이 안타깝습니다 ㅇㅅㅇ 현대물이선 필연적으로 당대의 시대상과 권력자들에 대한 조망이 나올 수밖에 없는데 그거 마다 일일히 짜증을 내시면 극먼치킨 소설이나 차원이동 판타지, 무협 밖에 볼 게 없죠. 진부한 이야기지만 독자라면 다양성을 존중하는 태도를 기본 탑재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솔리온]

일단 저는 책에서 정치색이 진한 내용을 보면 나와 의견이 같아도 그렇게 유쾌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만큼 반대독자들을 떨궈낸다는 느낌이니까요. 하지만 중간이상 전개된 내용에서 맘에 안드는 방향으로 전개된다고 앞에글 환불에 대한 말까지 하시는건 옳지 않다고 봅니다. 그렇게 되면 수많은 용두사미, 막장엔딩작품들은 죄다 환불해줘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대개 반대독자를 떨궈내는만큼 같은 의견을 가진 독자들의 충성심은 더 깊어지더군요. 그런점을 봤을때 반대독자들은 배신감을 느낄지 몰라도 작가 자신에게 있어서 노골적으로 정치색을 드러내는건 그렇게 나쁘지 않은 선택일지도 모릅니다.
ps.하... 요즘 문피아 댓글들 많이 험해졌네요. 옛날에는 내용에 불만이 있어서 반박을 해도 기본 예의는 지켰는데...(예의지키는척 하면서 깐다고 싫어하는사람도 많았지만...)

[대마왕k]

나는 당신의 말에 동의하지 않는다. 하지만 당신이 그 말을 할 권리를 나는 죽음을 불사하여 지키겠다. -볼테르 평전- 이 말은 누구의 입에서 나오든 모든 주장이 옳다는 것이 아니라, 적어도 어떤 주장이든 펼쳐질 권리는 있다는 겁니다. 마찬가지로 어떤 글이 나오든지 자기 생각이 반영되는 겁니다. 글쓴님이 말씀하심은 펼쳐질 권리에 대한 침해처럼 보입니다.

[칠월오일]

이 비평글이 불쾌하네요.

[wnsdlwns..]

비평글이 아니고 그냥 자기랑 정치색이 다르다고 비난하는 글이네요.

[드래곤훈]

자신의 글엔 정치색을 들어내고 남에겐 들어내지 말라는 전형적인 글이네요.. 작가가 자신의 생각을 글을 통해 드러내지 않는다면 도대체 무슨글을 쓰라는것일까요.
그냥 그 부분이 저에겐 불편했습니다. 그정도만 해도 충분할걸, 정색하고 방방 뛰는 모습처럼 보이는게 저만의 생각일지도 궁금하고 말입니다.

글을 읽기 싫으면 걍 안읽어도 됩니다. 안그래도 다른 놀 것 많은 세상인데요.

[아옳옳옳옳]

으따 촛불시위가 광우뻥때 잘못됐었으니 촛불시위라는 것 자체를 아예 부정하시네. 그런식이면 국정원도 옛날부터 지금까지 증거나 위조하는 잘못되어먹은 집단이니 그냥 그에관련된 집단은 다 없애는게 맞는겨?

[fe******]

출판되나보죠???

[[탈퇴계정]]

이런류의 댓글은 뭐 조아라가면 엄청많죠.
돈내고 보는데 내가 싫어하는 요소는 쓰지마라.

[호랑이눈물]

읽지 마세요 작가분이 최대한 중립적으로 쓴다고 댓글까지달았는데 여기서 열폭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갸릉빈가]

잘못된 정치지식을 넣지 말라면 모를까 초등학교때부터 독서의 가장 큰 장점은 타인의 사상과 지식을 간접적으로 체험시키는 거라 배우는데 작품에 작가의 이념을 넣지 말라니-_-;

[갸릉빈가]

솔직하게 말하자면 난 양판이든 뭐든 쌍욕에 무논리만 아니면 더 많은 사람들이 생각과 의견을 알고 싶어서 독서를 하는데 꼭 자존감 없는 인간들이 니 의견에 세뇌당할지 모르니 의견없는 무뇌아스러운 글만 써갈기라고 강요해서 딥빡침. 내가 왜 그런 덜떨어진 인간들 때문에 영혼없는 깡통같은 글만 읽어야 하지.

[바람의별]

글쓴이는 민주시민에 어울리지 않는거 같네요. 저도 오늘 이 글을 읽고 오늘 하루 뿐만 아니라 한동안 불쾌할거 같습니다. 저런 편협하고 어리석은 사상강제를 하려는 사람이 대한민국에서 민주주의 누리면서 사는 걸 보니 짜증만 납니다

[나카브]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10시간]

이것도 비평이라고 하는지... 보기 싫으면 안 보면 되지 왜 여기서 땡깡인지...
당연히 소설이 연재되다가 자기가 원하지 않는 방식으로 전개 될 수 있지 그럴때마다 다 투정부리면 어쩌라는 건지... 정치색이 안 맞으면 안 보면 되는 겁니다. 억울할 게 뭐가 있나요? 본인 안목이 그런데... 일베하는 작가도 있다니 그 작가 책만 보면 되겠네요

[[탈퇴계정]]

광주 민주항쟁이든 6월 항쟁이든. 어느 시대, 역사에나 기본적으로 존중 받아야될 가치가 있습니다. 거의 최초의 대국민적 평화 시위로서 그 목적이 무엇이었던 간에 촛불시위는 충분히 그 가치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만. 진짜 정치색 이야기가 나올 주제를 가지고 비평하셔야죠.

[무명마검]

이야 이딴 헛소리를 장시간에 걸쳐 진지하게 작성하는 사람이 일베말고 또 있었네요^^ 오늘 새롭게 알고갑니다^^

[귀영자]

비평글 올리신 '루체른'님에게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뜬듬없이 일견 편파적인 정치얘기를 끼워 넣는것 ...진짜 불쾌하곤 합니다.

[금원]

정치색이 들어가는건 상관없는데, 문제는 상대는 악 자기들은 선이라고 착각한다는거죠.

[타나리]

MBC뉴스는 김재철이가 병신 맹근거지 광우병이 병신 맹근게 아니지요.
광우병이 맹글었으면 왜 야권성향 청자들이 MBC뉴스 병신이라고 까겠어요?
한참 파업하고 할때 광우병 보도로 MBC가 죽어가고 있다라고 하던가요?

[미르한]

그렇죠. MBC 뉴스 시청률 이렇게 된것은 김재철 사장하면서 부터 언론 신뢰도 박살나면서 부터죠. 그리고, 촛불집회랑 대권이랑 연관지어 말하는거 보면 참 기가막히네요.

[리얼쌍쌍]

지능형 어그론가??

[Dr.G]

정치색 들어가는 거야 금원님 말이 맞는듯.

자기가 선 상대는 악...

광우병시위는 정말 희대의 세계적 망신이라 생각함

[미르한]

그렇게 생각하시는군요. 오히려 전 잘한 일이라고 봅니다. 미국산 소고기가 광우병이 걸린것이 없다고 하더라도. 국가는 기본적으로 국민 안전을 위해서 다른 국가 정도의 안정성을 확보하기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봅니다. 하지만 당시 2MB 정부에서는 미국에서 요청 하기도 전에 그냥 미국산 소고기에 대해 개방을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민들이 국가의 행태에 대해서 분노할 수 있고 그에 대해서 불만을 표출 할 수 도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걸 망신이라고 폄훼를 하시는 군요.

[wnsdlwns..]

우리나라는 국민 안전에 관심이 없죠... 일본산 수산물이랑 후쿠시마산 고철도 가져오는데요. ㅎ
다른나라는 수입을 막는걸... 총리부터가 쉴드치고 수입해왔는데요.

[Dr.G]

신고된 글이라 볼 수 없습니다.

[남자친구]

현신작가 본인입니다.
1권 프롤로그 이전에 보시면 알겠지만 당시 나이가 스물 초반이었습니다.
정치고 뭐고 알지도 못할 나이고,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고로 정치색은 의도에 없었습니다. 그냥 제가 쓴건 전기능력자 주인공이 인생사는 소설입니다.
솔직히 현신 내용에 대해서 작가본인인 저 조차 생각이 나질 않지만.
그렇게 받아들이셨다니 앞으로 조심하겠습니다.

[바람의공간]

헐 벨이 없군요,작가에요?아부꾼 아니고 작기철학이 어느정도 /아니 자기만의 세계를 즐겁게 펼쳐내는게 작가 아닌가요?

개연성의 문제로 사과가 아니라 누구도 강요할수 없는 자신의 세계를 자신도 수긍,뭔지 모르는걸 사과하다니

허 어디 100원짜리 노예인가? 주인나리가 잘못햇다 하면 그냥 사과해야하는 노비?

내 80년대 생들은 그리보고 있지요 - 잠재의식 속에 남을 죽이더라도 살아야 한다
10대 감수성 예민할때 IMF가 와서 TV틀면 돈없어 일가족 자살,자살,자살
친구네 아빠 회사 망했네,짤렸네,우리아빤 괜찮을려나 하는 공포가 잠재의식에 병처럼 자리잡아 지나치게 비굴해졌다 느꼈는데

글쓰기 좋아하면 그냥 글 쓰면되지 세상에 또같은 사람 하나 없고 정신적으로 망가진 자도(나도) 많은데 많이 아쉬운 사과 같군요

[slglfslg..]

똥 묻은 개는 피하는 거라 했습니다. 걱정하시는 류의 사과가 아니니 마음 쓰지 마세요.

[루체른]

답글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대여소에서 빌려보고 있다가 같은 날 같이 보던 책 두권다 그러니까 좀 그렇더라구요. 수고하세요~

[소봉]

정치색 싫다면서 여기다가 느닷없이 본인의 정치적 의견을 주장하면 어쩌라는 겁니까.
책이야기만 하세요, 촛불시위가 옳니 그르니 감비란에서 쓰지 말고 자게나 다른 정치이야기 가능한 게시판으로 가시고요.

[Ordinary]

다른 건 그러려니 근데 엠사 병맛된건 광우병이 아니라 김재철이가 망가뜨린거 알고 있는지?
그것도 님이 좋아하는 정치색쪽으로 딸랑이다가 망가진게 엠비씨에요.
정치성향 들어내는 거 싫다고 해놓고 그거 때문에 망가진 엠비씨에 대해 이상한 소리해대는 건 정말 웃기네요.

[[탈퇴계정]]

성지순례중. 일밍아웃 잘보고 갑니다.

[[탈퇴계정]]

수고.

[플라스마]

땡깡은 어릴때 엄마 치맛자락 붙잡고 하는건데, 이런식으로 시기와 장소를 구분 못하고 어깃장을 부리는 것은 아니되옵니다.

[蜀山]

정치색이 맘에 안들면 그만보면 끝입니다. 구지 여기서 자기와 안맞는다고 비난을 할 건 아니라고 보이네요. 개인적으로 저도 진보성향은 아니고 촛불시위의 주제도 공감하지 않습니다만...국민들의 마음속에 쌓인 불만이, 어찌보면 직접적 연관이 적은 불티 하나에 폭발한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에 편승해 정치적 기반을 다지려는 불순세력에는 불만이 많지만 현 사회와 여야 기득권이 심하게 썩어빠진 건 사실이죠.

[蜀山]

나와 생각이 달라도.....불만을 가진 사람이 많은건 그 사람들에겐 그럴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인겁니다. 그런 목소리가 많다면 그것만으로도 존중받아야 하는게 민주주의 입니다. 난 배불러도 내 옆에 지나가는 사람은 배고픈 상황일 수 있습니다.

[바람의공간]

김대중,노무현 때는 정치토론 많았는데,언제부터 정치가 불가촉 주제인 거지?
어느정도 글읽기를 즐기는 자들도 정치를 의식적으로 피한다,싸우고 싶지않다,휴식을 원한다
정치는 보고 싶지 않다 ㅎㅎㅎ

남북전쟁중인 나라서,고작 70년중 독재 아닌 때가 노태우,김영삼,김대중,노무현,쥐세리 25년 쪼금 넘긴 나라서 몇백년 민주주의 한척 하기는

인권,평등 부르짖는 미국서 1940년대에 흑인이 백인전용 화장실가면 경찰에 잡혀갔어
그게 없어진게 말콤에스의 폭력으로 저항하라 흑인폭동 이후고
남아공의 흑백차별을 없앤것도 80년대 전국적 폭동에의한 백인의 생명,재산 위협때문이고

전후 잿더미 한국에 자원,기술없는 나라서 뭘로 지금의 수조원대 재산가가 나타났을까?
모래로 금만들었냐? 조부모,부모의 피 빨아 자산 만들었지

어쨋든 정치에 관심,알고싶지도 않는 것들에게 또 떵 던졌으니 감사히 먹어라
휴일 근무수당 200%에서 150%로 수당 줄이고 시간은 늘렸다

돈,권력 없는 것들은 뭉쳐서 숫자로 쟁취하지 않는 이상 인간대접 안해준다
미국흑인,남아공흑인,그리 핍박 받아도 하버드서 박사학위 받는 자들 많아도 픽박 차별받았다

불가촉 정치거론 말고들, 힐링 휴식들 잘들 하시게들

[플라스마]

좋은 글을 읽으며 행복함을 느낄때를 경험해 봤습니다. 저의 경우는 이문열씨의 책을 보며 그런 감정을 처음 느꼈었죠. 작가는 기존 기득권 세력에 대한 피해자임을 작품속에 반영한 것으로 해석이 되었고 정치색도 그런줄로 알았죠. 허나 대선에서 수구 세력으로 평가 받는 신한국당 지지를 표방했습니다.그에 그를 좋아하던 독자둘이 그의 책을 분서하면서 울분을 토하기도 했고 배신감에 치를 떨었죠. 소설이 원래 이런 겁니다. 그런데 그러면 안된다니 이 무슨 해괴한 말입니까?

[바람의공간]

이문열 삼국지 10권 기다리며 샀다가 갈갈이 찢은 기억이...

[whitesku..]

소설은 그 시대의 상황을 반영한다. 고등학교 국어시간에 배운듯한 내용인데 본인의 정치색과 맞지 않는다고 비난할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雲閣]

이분 본편 댓글로도 광분하드만 비평란에도 글올렸군요.. 쯔쯔 본인이 사학과재학중이라 한것 같던데 어디 사학관지 궁금하네요. 역사를 제대로 배웠다면 절대 저딴글 못올릴텐데

[로망스.]

이게 무슨 뜬금없는소린지..

[갸릉빈가]

어떤 똥통 사학관지 몰라도 거기 제대로 나오면 쉬러와서 정치 이야기 들으면 당연히 작가한테 화내야 된다는 독창적인 교육을 가르키나 보네요.

[淸流河]

정치가 뭔지도 모르니 이런 말도 안되는 글을 써대죠. 하여간 반성 좀 해야됩니다. 정치가 뭔지 알고는 있습니까? 본인이 본문에다가 주절주절 써댄 그 내용이 바로 정치색입니다. 정치색 싫으니 글쓰지 말래놓고 본인은 정치색 주구장창 드러내고 있네요. 촛불 관련 내용을 옳다구나 하고 쓴 모습 하며.... 안쓰럽기까지 합니다.

촛불을 옹호할 생각은 없지만 MBC의 시청률 운운이나 뭐 이런 건 팩트도 없이 그냥 주장인데 당당히 써놓았단 사실이 참 신기하네요. 불쾌하기보다 희안합니다. 세상은 참 넓구나! 하는... 이런 사람이 있기에 우리나라가 이렇게 된 거겠죠.

[루체른]

아저씨. 제가 작가입니까? 저는 일반 서민이고 독자입니다. 내가 돈을 주고 보는 데 자그만치 200회나 유료로 본 사람이 전국민이 치를 떤 촛불시위 옹호하는 듯한 내용에 대해서 말도 못합니까?
내가 모라고 했는데요? 정치색 소설 그만 보고 싶다. 라고 했죠? 독자가 돈을 안쓰겠다고 이야기하는데 뭐가 문제인가요? 실제로 그 이후로 그 소설 보고 있지도 않구요.
작가는 그러면 안되죠. 누군가한테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사람이 돈받아서 생활하면서 문학소설도 아니면서 독자한테 폭력을 행사하듯이 글쓰면 안되죠. 그런 작가한테 해줄 수 있는건 돈 안내겠다고 선언하는 거구요. 거기다가도 썼지만 마침 그날 대여소에서 빌려보던 현신 이라는 책도 비슷한 짓을 해서 작가들 왜 이러나 하고 쓴 겁니다.
내 정치색이 뭔가요? 내가 노무현 김대중 투표했다고 했는데 그럼 내가 극좌 친북인가요?
아저씨의 하찮은 잣대로 남의 정치색 운운하지 마시죠
그러나 저러나 이 문피아는 도대체 이 글 삭제하겠다는데 삭제를 못하게 하는 이유가 뭔지..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적안왕]

다시 사는 인생의 정치색으로 불쾌하다 하셨는데, 다른 분들은 이 게시물을 보고 더 불쾌하다는 것이지요.
댓글 다신 분 중 읽은 분은 몇 없겠지만, 위 댓글을 보면 정치색이 그리 심하지 않다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게시물은 정치색이 매우 심합니다.
현재 게시물은 신고되어 처리대기 상태입니다.
지울 수 없는 것은 문제를 일으키고 삭제하여 증거를 소멸시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입니다.

[바람의공간]

돈들여 읽지말고 당신이 글써서 당신이 읽어
당신 극좌 친북 아니라 했지 맞어 그냥 일반인이야 정상적인 일반인
여기 들어오는 많은 사람이 그렇고 광우병 시위한 많은 사람이 그래

위에서 내가 당신 국정충이나 기무충 의심 된다고 썼는데 그 의심은 아직도 갖고 있어

광우병 사태가 발생되고 해소책으로 내 놓은게 그거야
현재 보이는 위험은 없다 미래는 모른다 그러니 니들이 알아서 피해라
전국의 모든 음식점에 원산지 표지판을 붙이게 했지 그러니 먹고 이상이 생기는건 원산지 표지판 보고도 먹은 국민 니들에게 책임이 있다 알아서 피해라

이게 세금 받아 쳐먹는 국가가 한짓이고 결론이야
다시 말할까? 조폭이 있으면 알아서 피하고 길가다 강간 당한 여자는 알아서 못피한 여자책임이고 도둑을 당해도 조심 못한 세금 낸 늠 책임이고 외국 조폭,인터폴 수배자가 국내서 사건 일으켜 죽거나 불구 되도 세금낸 국민 잘못이야 왜 그 근처에 있어

광우병 사태 난 이리봐 그게 싫어서 촛불시위도 했었고 촛불시위도 싫어해
촛불들고 맨날 있어봤자 현실적 위험 지들 생명,재산에 위협이 없으면 그래 니들은 촛불들어라 초만드는 공장 잘돌아가고 좋네지 안 바뀌거든

내 생각이 모든 촛불들고 있는 사람들 생각은 아니야
난 그리 생각했기에 촛불시위 했고 촛불의 한계,개세리들의 이용물이라 촛불시위 안할뿐

기레기,양심파리 교수들 믿지마,노무현 그리 무능했어?장면 수상도?
대한민국 수립후 반란 두번 있었지 장면수상과 노무현 대통령 ,기레기와 어용교수들이 그리 무능하다고 사전 밑밥 던지고 시작한 반역
노무현은 인터넷이 있어서 국민이 지켰고,장면수상은 없어서 못지켰을 뿐이야

그래 이리 생각하는 나는 일반인이야 내가 글을 잘 쓰면 작가가 되겠지
그럼 그 글이 정치소설이 되냐? 그런거야?
왜 소설에 분류를 하고 정치를 불가촉 주제로 생각하는지 모르지만

광우병 지지하면 좋게 그냥 그만 봐 당신이 하는 짓거리가 당신이 욕하는 광우병 촛불 든 사람들 하는 행위 따라하는 거거든 주면 알아서 피해먹고 피해 입었으니 니 잘못이니 알아서 삭혀

[루체른]

아 그리고 문피아도 내가 쓴 덧글 게시물 보시면 아시겠지만 20만원 가까이 문피아에서 보면서
비평란에 글 쓴거 이번이 처음이구요. 댓글도 비난류는 거의 안써왔습니다. 쌩뚱맞은 야한 글 올리는 거 하나 모라고 한 거 말고는 기억도 안나네요. 그만큼 이번건 불쾌하다는 거죠.

[적안왕]

작품을 안읽었기에 이 게시물만 보고 판단할 수 밖에 없는데, 적으신 것을 보면 다시 사는 인생보다 이 게시물의 정치색이 훨씬 짙게 느껴집니다.
그 불쾌감에 공감 못하시는 분들이 많고(안읽은 분들이 대부분), 이 게시물에 불쾌감을 느끼시는 분이 많아 댓글이 많아진 것이지요.

[그대는나를]

내가 돈냈으니까 내가 주인이라는 진짜 고압적 마인드이군요
손님이 왕이다.....
그런다고 진상짓까지 포용할수는 없는거죠

님은 진상인줄모르면서 진상짓하는 것입니다.

[루체른]

돈을 안냈으면 어쩔 뻔 봤어요. 당신같은 진상한테 덧글도 공짜로 받아보고..
자신이 진상같은 덧글짓하고 있다는 것이나 잘 알고나 하시죠. 뭐묻은 개가..

[출퇴근봇]

댓글들이 상당히 불쾌하네요

마음에 안들면 [일베]로 몰아가는걸 여기에서까지 보게 될 줄이야

일베 언급한분들 일단 댓글신고했습니다

[이눌라]

정치색이니뭐니 하기 이전에 댓글 한마디를 적더라도
예의는 지켜들 주시면 아니될지요? 아무리 의견이다르고 과격한 마음이든다고해도
반말로 내뱉듯 쓰는건 아닌것같습니다.

[[탈퇴계정]]

마음에 안들면 일베가 아니라 일베같은 말을하니까 일베소리하는걸텐데요

[출퇴근봇]

저건 일베같은 말이 아니라 [다른 의견] 일 뿐입니다

[일베]가 어떤 취급을 받는지 잘 아신다면, 함부로 그러한 매도를 하면 안되는겁니다

댓글들이 하나같이 편협하네요

[그대는나를]

다른의견이 아니죠
남의 의견은 무조건 틀린의견으로 생각하는 본문 쓴 사람이 틀린의견이죠

그런 틀린의견을 주장하는데가 일베니 당연 일베로 생각하는게 맞는거죠

예를 들어 본문 내용 자세히 보세요
작가가 쓴 내용은 틀리다고 하면서 자기가 주장하는 내용은 맞으니까
자기주장내용으로 쓰라고 합니다.

팩트도 틀린것을 말이죠

그럼 도대체 저게 다른의견입니까 틀린의견입니까???
남의 의견은 다무시하면서 자기의견만 강요하는게 말이죠

편협은 본문쓴분께 던져야하는 단어입니다.

[빛나리야]

이런 글을 보니 조선시대 홍길동전이 나왔을때 어떤 탄압을 받았을지 눈에 선하네요.

지금은 조선시대 골때리는 신분제도, 사회제도, 기득권세력에 반해 싸우다 신천지를 찾아간다는 내용의 소설이 별것 아닌 소설이지요. 헌데 당시에는 신분질서, 사회, 기득권에 반하는 불량서적이었습니다.

다시사는 인생은 그에 비하면 정치색 들어낸 것도 아니지요.

소설은 그 당시 사회상을 반영하며 작가의 사상을 글로 표현한게 독자들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지금 장르소설을 보듯이 무협, 환타지보다 현대판타지가 인기를 얻는 게 좀더 독자들에게 직접적인 대리만족의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그런 소설에 현재의 불공평한 사회와 작중 주인공이 성공하기 위해선 어떻게 전개시켜나가야는 작가의 생각이 반영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 사회고찰이 없고선 독자들에게 만족을 주기 어렵습니다. 정치적인 의도가 드러나지 않게 글을 쓴다고요? 한번 써보시길.

[[탈퇴계정]]

저런 비평아닌 비평은 댓글안달면 그담부터는 사라지는대 말이죠. 누군가 정치이야기를 꺼내면 각자가 품고있는 정치색드러내고 싶어서 환장하는 모습들이 참 보기 좋군요. 냄비근성가진 한국인답습니다. 다음 생으로 태어날때는 한국에서 태어나면 걍 축생으로 태어났스면 좋겠고 외국에서 태어나면 사람으로 태어났스면 좋겠다. ^9^

[천년그리고]

ㅋㅋㅋ 웃고갑니다

[진가장자]

여기 내가하면 로맨스 남이하면 불륜 마인드 한분 계시네

[그대는나를]

이글 쓴분은

그냥 내가 하면 로맨스가 니들이 하면 불륜이야
또는 나만 옳다 니들은 노예야 하는 분같네요

한마디로 진상이라고 하죠
진상중의 진상같네요

무슨 지맘에 안든다고 남의 집앞에 토하고 발가벗고 생쇼를 하는지

[루체른]

음.. 관리자에게 글쓴 다음날 삭제해달라고 했는데 계속 놔두고 귀챦게 쪽지받게 하는 군요
내글 내가 삭제도 못하냐고 하니까 의논중이라고 관리자쪽지 온지도 한달이 되가는 데..

밑에 덧글 솔직히 반에 반도 안읽어봤지만.. 얼핏 보니 일베 운운하는 거 같은데..
일베 사이트 솔직히 한번 가봤는지 두번 가봤는지도 기억도 안납니다
일베 사이트 가입이 있는지도 모르겠지만 가입도 안한 거 같은데요
일베 운운 맘에 안들면 주홍글씨처럼 갖다붙이는 사람들의 천박한 상상력은 참 한심합니다.

[심루]

전형적인 일베하는 분들의 변명이네요.

그리고 맘에 안들어서 일베로 모는게 아니라, 사고방식이나 행동이 딱 일베스러워서 일베로 가서 놀라거나 일베 운운하는거죠.

[ko*****]

나도 글쓴이 정치색 따위 알고 싶지 않은데, 남의 정치색에 비난의 글을 쓰면서, 왜 자기 정치색은 싸지르시나 모르겠네요.
정치색을 떠나서 국민들이 자신들의 의견을 개진하기 위해 나선 시위를 부끄럽다는 걸 보니, 댁같은 사람이 민주주의 사회의 구성원이라는게 부끄럽네요.
이런 사람은 그냥 독재사회에서 태어나서 자기랑 의견 다르다고 입다물리고 고문당하고 해야, 국민들의 자유로운 의사표현의 중요성을 깨닫겠죠. 하긴 쓴 글 보니 못 깨달을 것 같기도 합니다.

[더블티탄]

여기도 일베가 있구나...일베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다...-_-;

[도메인네임]

무조건 자기 생각만 옳바르고 다른 사람 생각을 깔아뭉겨는군요.

앞으로 정부가 한 정책으로 피해보시면 그냥 벙어리로 살기 바랍니다.

가족 중에 그런 일 당하시는 그냥 그려려니. 하시고 당하고 사세요.

[nnlljjss]

진짜 웃긴당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