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비따비:Vis ta vie
작가 : 씨디어스
출판사 : 연재 중
개인적으로 소개글 때문에 볼 것인지 말 것인지 고민 했던 작품입니다.
그래도 무료 웹소설에서 항상 높은 순위를 유지하던 작품이고 유료연재로 바뀐다고 하기에 날 잡아서 보았습니다.
개인적인 평가는
작품 몰입도: 5점 만점에 3.5
스토리:5점 만점에 2.0
종합: 10점 만점에 5.5
정도 되는군요.
필력은 괜찮으신것 같습니다. 문제는 스토리 구도가 너무 흔한 것이라는겁니다.
뭐 자손 대대로 그런 능력이 있다는 거하고 원래 능력은 좋았던 사람이었다는거 빼고는
보통 환생물과 거의 같은 시놉인 것 같군요.
환생해서 아는 미래와 경험으로 뛰어난 사람되어 위기도 없이 나아가고 있지요
어떤 분은 대기업말고 중소기업 들어갔고 그 거에 의해서 대기업의 압박에 당하고 있으으니 위기가 있다고 할 수도 있으시겠지만.... 위기라고 보기에는 너무 간단하게 헤쳐나가고 있지요. 게다가 제일 중요한 점은
대기업에 갈 수 있는데 스스로 중소기업에 들어 갔다는 겁니다.
애초에 자기가 원해서 들어간건데 이걸 위기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지 않습니까?
저는 가지고 있는 자의 여유로 밖에 보이지않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신입이 들어온지 얼마나 되었다고 저런 대형 사고를 뻥뻥 치는게 가능 한지 그리고 그걸 위쪽 인물들은 좋게만 봐준다는게 저는 사실 조금 이해가 안갑니다.
대기업과 대립각 세우고, 계약 불이행을 일부러 하고 잘 해결 되었으니 망정이지 완전 신입이 라인 다 무시해 가면서 이딴 짓을 하는데 “어허허 잘 해결되었으니 좋지않은가”로 넘어 갈 수 있을까요?
주인공에 대해 아는 전지적 입장인 독자나 작가가 보기에는 이해가 갈 수도 있지만 작품내 사람들이 그걸 아는 것도 아니고 아무리 능력이 있다지만 이런 대형사고를 일으키는 신입을 그냥 놔둔다는건 저는 이해가 안가는군요.
결론적으로 제가 보기에는 이 글은 필력은 괜찮으나 기존 환생물에서 벗어나지 못한 작품이라고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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