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내일을 향해 쏴라
작가 : 김형석
출판사 : 청어람
비평글을 올릴 정도면 어느정도의 관심이라도 있다고 생각하고 씁니다.
김형석 작가님이 쓰신 내일을 향해 쏴라 4권을 보고
이건 쫌 아닌데 라고 생각되네요
일단 김혁석 작가님의 전작은 신의한수입니다.
요 근래 봤던 현판물 중에선 수작 이라고 생각한 작품이었고
차기작을 기대했습니다.
그 후에 나온 출간작이 내일을 향해 쏴라 입니다.
이 책의 내용을 간단히 말하자면
호스피스 학생이 호스피스를 담당한 환자가 죽을 때
그 환자의 재능이 학생에게 옮겨간다는 설정입니다.
1권~3권 신의 한수에 비해선 좋다고 할 순 없지만
내용도 가볍고 그냥 술술 읽히는 책이었습니다.
다만 4권부터 바둑을 하기 시작하는데
이건 내용이 어디서 많이 본 내용입니다.
만화 고스트 바둑왕(히카루의 바둑)과
너무도 흡사한 내용과 비슷한 과정이 나오는데
4권을 본 독자로써 쫌 당황스럽습니다.
너무나 비슷해서 이래도 되나 싶을정도니;;
5권을 볼지 안볼지 모르겠지만
신의 한수를 재밌게 본 독자입장에서
부디 작가님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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