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작성자
Lv.28 로망스.
작성
14.10.12 01:53
조회
10,960

제목 : The abyss

작가 : 강철신검

출판사 : 문피아


 몇년전 The abyss(이하 어비스)가 처음 연재를 시작할때부터, 연재를 마칠때까지 정신없이 빠져들었던 사람입니다. 이후로 강철신검님이 악플문제로 한동안 연재를 접으셨다가 다시 연재를 시작하셨을때 가장 반겼던 사람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그런 애정을 가지고 오늘 오랜만에 어비스를 다시 봤습니다. 정확히 37화까지요.

 솔직히 실망감이 들더군요.. 예전에 재밌게 봤던 영화가 리메이크했는데 이상해진느낌이랄까요? 이게 예전 어비스를 봐서 그런건지, 아니면 어비스를 처음 읽는분들도 공통적으로 느끼는 부분인지 모르겠지만.. 


 일단 감상문인지 비평인지 모를 글을 써봅니다.

 제가 지금 쓰는 비평은 ‘몇년 전 연재된 어비스’와 ‘문피아 어비스 37화까지’를 읽고 느낀점을 쓰는겁니다.


1. 먼저 주인공 한상혁의 비중이 눈에띄게 떨어졌습니다.(감정 이입 대상의 부재) 


 예전 어비스에서는 소설 극초반부터 주인공 한상혁이 냉철한 강철같은 인간으로 등장하지 않습니다. 실없는 잡생각도 좀 하고, 나중에 슈퍼맨이 된다고 전혀 예상 못할만큼 평범한 느낌으로 처음 등장하죠..


 그리고 좀비들이 발생한 후 이리저리 헬기타고 날아다니면서 지휘하다 뭣때문인진 기억이 안나지만 타고있던 헬기가 한번 추락하기도 하고, 처음 스트라이커로서 돌연변이를 잡으러 갈땐 헬기에서 빌딩에 뛰어들어 변이체를 쥐잡듯잡고 미사일로 마무리하기까지 했었죠. 지금도 그때의 전율스러운 느낌이 잊혀지지가 않네요.


 그런데 최근 문피아 연재본에서는 한상혁이 뭘했는지 방금 읽었는데도 잘 기억이 안납니다. 분명 뭔가 여러가지 하긴 했어요. 예전이랑 비슷하게.. 핵도 떨어뜨렸고 변이체랑 싸우기도했고 청와대도 갔는데.. 뭔가 하긴 했는데.. 스토리 중간이 통째로 없어지고 결과만 있는 느낌입니다.


 그냥 정신없이 좀비가 나타나서 군대가 출동해서 박살내고, 한상혁은 이리저리 날아다니면서 지휘만 하다가 변이체 나타났을때 몇대 툭툭치고 허무하게 종결. 그이후론 계속 국가파산문제가 나오다가 일본테러로 넘어가죠


 주인공의 무게감이 거의 느껴지지 않다보니.. 이게 주인공 한상혁을 중심으로 한 소설이 아니라.. 세계 3차대전 전쟁영화에서 정신없이 각국의 정치적인 사정과 이해관계, 특수부대들의 작전들을 지켜보는 관람객이 된 것처럼 느껴지게 됩니다.  한상혁은 그중 한 부대의 부대장일 뿐인 느낌이구요.(이것보단 조금 더 비중있습니다)


감정 이입의 대상이 사라지게되니 그냥 전쟁 기록물 보는 느낌으로 변해버린거죠.


 왜 주인공의 비중이 줄어들었는가? 이건 중간중간 내용 삭제가 많이 이루어졌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분량면에서... 특히 한상혁의 출연분에서 삭제된 부분이 많은것같습니다. 


 무료 연재부분이나 감상문을 읽다보면 댓글에 시점전환 얘기도 나오고 뭐가뭔지 모르겠단 늬앙스의 얘기도 많이 나오던데.. 이부분이 문제인거같습니다.


 중심을 잡아줄 주인공의 비중이 예전에 비해 너무나도 줄어들어서, 처음 보는 사람은 불안하게 된겁니다. 뭐에 감정이입을 해야할지 모르니까요. 뒷내용이 상상이 안가는거죠.. 이게 전쟁역사소설인지 히어로물인지 아니면 다른건지 뭔지 장르자체가 헷갈리는겁니다.


2. 임펙트의 부재


 제가 본 37화까지. 적어도 예전 연재분에서는 주인공의 임펙트가 엄청났던 부분이 있습니다.. 별로 주인공이 슈퍼맨같은 능력자일거라 예상 못하고있던 전개에서 갑자기.. 빌딩으로 뛰어들어 변이체를 말그대로 박살내고 마지막엔 자기를 표적으로 미사일을 유도해서 변이체를 폭사시키면서 건물까지 아작내던 그 장면이요.(몇년전에 본거라 좀 다를순있습니다..)


 그런데 문피아 연재분에선 그 장면이 통째로 사라졌더군요. 그냥 여의도 길거리에서 변이체를 몇번 투닥투닥 때리니 변이체가 죽고 끝입니다.


  헬기가 추락하는 장면도 통째로 사라졌죠. 그때 보좌관 강보연을 지키려고 하기도 했었고.. 주인공의 능력을 모르던 극초반, 소설 내에서 주인공이 처음으로 위험에 빠진 위기감 느껴지는 상황이였습니다. 


 청와대에서 오정태가 죽는 장면도.. 예전 연재분에선 주인공 한상혁이 느끼는 참담함을 저도 느낄 수 있었지만.. 문피아 연재분에선 오정태가 죽었다는 부분에서 그냥 등장인물이 사망했다는 느낌 이상을 받지 못했습니다.. 


 예전 연재부분에서 이장면은 한상혁이 본격적으로 변하기 시작하는 방아쇠와 같은 장면으로... 그의 변화과정을 독자들에게 납득시킬 수 있게되는 가장 중요한 장면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주인공과 오정태의 관계가 어떤건지, 그리고 오정태를 잃음으로서 주인공 한상혁이 무엇을 상실하게 되는지.. 글을 관통하는 주제중 하나가 무엇인지를 처음으로 실감하게 되는 부분이지만, 문피아 연재본에선 너무나도 임펙트가 없었습니다. 


나중에 독자들이 오정태의 죽음에 의미를 가지게 될까요? 

한상혁의 변화과정에 감정이입을 할 수 있을까요?


 주인공의 비중이 안그래도 떨어졌는데.. 강렬한 존재감을 남길만한 임펙트 있는 장면들까지 사라지고, 뭔가 좀 부족해보이는 장면들이 연속해서 나오게되면서 면서 글이 고조되는부분없이 흘러흘러가는 느낌을 받게됩니다.

 위에서 언급한대로 전쟁기록물 보는느낌으루요


3. 캐릭터의 매력이 떨어졌다.


예전 연재 초반부분에서 캐릭터에게 가지게 된 느낌을 말해보자면

 한상혁의 보좌관으로 나오는 강보연은 예전 연재 초반부분에선 헷병아리에 주인공 부대에 대해서 잘 모르고 주인공의 정체도 잘 모르면서 인간적이고 그 나이대 여자라는 느낌이 물씬나는 사람이었습니다.  여주인공의 느낌이 막!! 왔었죠.


 주인공 한상혁은 극초반의 인간적인 모습이 비중있게 조명되면서 지인들의 죽음, 위기를 겪으며 서서히 변해가는 모습을 보여주죠.


 국방부장관 오정태는 주인공 한상혁에겐 아버지나 다름없는 인물이였고, 그로인해 한상혁은 인간성을 내려놓지않고 유지할 수 있게되었었죠. 카리스마와 인덕을 모두 가지고 있는 한상혁의 ‘신’이란 느낌을 받았었습니다. 


최근 문피아 연재본에서 느낀 캐릭터들을 설명해보자면

 보좌관 강보연은 기계적이고 수동적인 전형적인 군인의 모습이고

한상혁은 초반부터 그의 인간성에 대해 느낄 수 있는부분이 별로 없었으며

오정태는 과거시점에서의 활약을 빼면 그냥 주인공에게 한마디 할 수 있는 지인중 하나였습니다.


캐릭터의 매력이 전에비해 너무나도 죽어버렸죠.

주인공 뿐만 아니라, 주변 캐릭터들도 살아있다는 느낌을 별로 받질 못했습니다.


 결국 예전의 어비스는 주인공 한상혁을 중심으로한 그의 행보와 굵직한 사건들을 통한 주변인들과의 감정교류, 감정변화같은게 중심이었다면


 문피아 연재분에선  별로 비중없는 인간들의 단순한 나열, 좀비와의 전쟁에서 국가가 잃은것과 각 국가들의 이해득실이 어떤것인지, 그런데 그런거 관계없이 왠지모르지만 주인공은 짱 대단한 사람이라고 한다. 


 이걸로 끝나게 되는겁니다. 그냥 단순한 나열, 전쟁기록물같은 사실의 나열인거죠


 지금 문피아 연재본은 과거의 어비스연재본에서 손발을 잘라내고 방향성을 살짝 틀었습니다.

예전 연재본을 읽어본 사람들은 이후의 전개나 예전 캐릭터성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기때문에 충분히 읽을만합니다.


하지만 처음 본 사람들은 손발이잘리고 방향성이 달라진 소설을 보면서 어리둥절하게되는거죠. 이게 왜 대단한지 이해를 못하는겁니다.


예전에 본사람들은 어떤 장면이 생략되어도 예전에 봤던 기억으로 그부분을 연상하면서 자연스럽게 장면전환이 되지만, 처음 보는 사람들은 그게 너무 중구난방으로 보이는거죠.


제가 37화까지 읽어보고 느낀점은 여기까집니다.

일단 저도 과거 연재분을 읽어봤기때문에, 또 강철신검님을 신뢰하는 독자로 계속해서 읽어나가긴 할겁니다만, 문피아 어비스 연재본은 솔직히 과거의 연재본보다 재미면에서 덜하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고백하면서 마치겠습니다.


ps. 과거 연재분에 관한 내용은 몇년전 읽었던 기억이 전부이므로 미화가있었을수있습니다.



Comment ' 12

  • 작성자
    Lv.52 FAD
    작성일
    14.10.12 18:51
    No. 1

    저도... 저는 이전 어비스를 보지 못한채로 이번 작품을 보았는데
    이 작품을 기대했던 사람들이 왜이렇게 많지...? 하는 의문이 들더군요.
    결국 17화인가에 하차했습니다.
    안드로메다는 폭풍결제 했는데 이건 다음편에 대한 기대감이 전혀 없이 의무적으로 클릭하는 수준이라 구매욕구가 없어지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시러스
    작성일
    14.10.12 19:42
    No. 2

    안드로메다 후반도 그렇긴했는데 스케일이 커지면서 다른 인물이야기에
    주인공이 묻히는게 있어서 아쉬웠는데 여기도 비슷한가 보네요
    일단 구매 보류중인데 더 묵혀놨다가 구매해야하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자의(子儀)
    작성일
    14.10.12 23:41
    No. 3

    우와 대박 ㅇㅅㅇ;;;;;제가 느낀 걸 고대로 느끼셨네요 ㅇㅅㅇ;; 심지어 전 문피아 버전 밖에 못 봤는데 저걸 느꼈는뒈 ㅇㅅㅇ;;;;;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어킁
    작성일
    14.10.12 23:53
    No. 4

    저는 조아라에서 연재하던 것도 전부 읽었고
    문피아에서 연재되는 것은 무료연재분만 읽었어요.

    그런데 뭔가 애매하다 라는 느낌이 들어서 결제를 못하고있어요(...)

    원래 초반부에 좀비가나타나면서 혼란스러운 모습들이 팬픽의 형태로 아이돌이 어떻게 대처하나 그런 형식으로 나타났던것같은데
    요번 문피아 연재분은 팬픽 삭제로 인해 아이돌 모습이 나오지않으면서 좀 배경설명이 약해졌다는 느낌이 듭니다.

    고민고민.. 재밌긴재밌을텐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wnsdlwns..
    작성일
    14.10.13 00:23
    No. 5

    저도 이전 어비스에 한표를 주고 싶네요. 리메이크한거는 무료분까지만 봤습니다만 ㅇㅅㅇ;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8walker
    작성일
    14.10.14 19:30
    No. 6

    혹시 안드로메다는 어떤지 이야기해줄수 있나요?
    호평이 많어 3만원 결재하고 170화까지 봤는데..초반에 무척 재밌다가 후반들어가면서 스케일이 커지면서 이야기가 좀 산만해져서.. 주인공정체가 점차 들어나면서 위기감도 적어지고 글도 더 가벼워지는거 같고...후반부를 계속 봐야할지 고민이 되더군요...혹시 뒷내용 추천할만한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9 미제너
    작성일
    14.10.15 00:33
    No. 7

    저는 추천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바람의공간
    작성일
    14.10.15 10:08
    No. 8

    조아라 것도 보고 이것도 보고...둘다 재밌게 잘 읽는
    작가님의 하드에 완결된 소설이 기가단위인지 테라는 아니겠죠-야동1테라를 못채웠으니
    어쨌든 작가가 꼽는 다크한 소설 3편이 전생자,어비스.... 기억력부족 ;;

    완결된 소설을 각색해서 다시 올리는 걸로 알고 있음
    조아라시 작가님 건강이 악화되기 전이고 소녀시대에 꽂혔고 노짱의 자유를 느끼던 시절-소설로 뭐를 쓰더라도 사과하면 훈방 뭐 그런느낌-청와대에 미사일 떨구고 대통령이 북한과 국민 모르게 이면합의 비슷한일 하기도하다가 죽고, 미국이 자국내에 핵떨구고 백악관에도 핵,영국 런던을 불태우고 영국여왕에게 사과 받나? -지금은 워낙 경직되서리...

    조아라 1부 마지막 즈음의 작가님 글이 이제부터는 원작처럼 다크함과 선혈이 난무하고 특정 종교를 엄청나게 까댈수 있다 그렇게 1부를 마무리한 ;;;

    문피아에선 소녀시대에 꽂혀서 즐기면서 써보자가 걷어내어지고 원작으로 돌아간듯
    현실에서 저정도 능력자가 있으면 서울은 미핵으로 진작에 불바다일듯 미국작전계획중에는 일본을 보호하기 위해서 남한에 핵투발 가능이 있음

    문피아 유료연재 정책이 작가랑 많이 안 맞음
    1편에서 기승전결 기로 작가는 쓰려하는데 글수 제한으로 함축에 무리를 느끼는듯
    조아라나 문피아에서나 편당 글자수가 젤 많은 작가로 느껴짐

    현실을 많이 내포한 소설임-권력,재산,배경없으면 이용당하고 남의 거름으로 살아간다를 보여줌- 학교에서 배운 정의, 준법 잘하면 내게 피해 없이 산다 그러한 가치관들이 있는 사람은 가치관과 다르면서도 수긍 되어지는 자신과의 사이에서 소설이 불편할듯

    조아라나 문피아나 내가 읽기에는 다 좋은 글들이라 느껴짐
    조아라랑은 조금 다른게 진행중,한국 대통령 살아 있음-고로 게엄사령관 아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협박대가
    작성일
    14.10.21 12:23
    No. 9

    이분 소설 문제는 딱 하나라고 봅니다.
    주인공에 대한 지나친 신비주의 컨셉.
    어비스 근래 연재분은 말할것도 없거니와 이 분 소설은 의뭉스럽거나 안개에 가려진
    느낌이라 영 껄쩍찌근하더군요.
    한마디로 시원스럽지가 못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淸流河
    작성일
    14.11.09 21:15
    No. 10

    강철신검님은 매너리즘에 빠진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안드로메다도 처음엔 매우 좋았는데, 바다에서 항공모함 발견한 이후부터 정말.... 실망의 연속이 되었고요. 어비스도 마찬가지. 뭔가 전환점을 찾지 않으면 사장될 거 같은 작가분이 되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달마도사
    작성일
    15.04.15 16:01
    No. 11

    맞아요 그 전율감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카카로우우
    작성일
    15.10.12 21:53
    No. 12

    맞아요 공감합니다. 주인공이 매력이 정말 없어도 너무 없더군요 아끼다 아끼다 똥된 느낌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비평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찬/반
181 현대물 The Abyss +4 Lv.9 MIROA 15.04.17 4,150 8 / 1
180 현대물 로맨트-실망이 컸습니다 이유는~ +17 Lv.1 [탈퇴계정] 15.04.14 2,817 29 / 4
179 현대물 어게인 마이라이프를 비평해봅니다. +11 Lv.28 호뿌2호 15.04.04 7,411 21 / 10
178 현대물 등장인물들의 뇌단련이 필요한 작품 브레인마스터 +29 Lv.52 어킁 15.03.30 3,870 62 / 2
177 현대물 우리동네 유일한 대여점에서 추천 해줘서 본...k.... +19 Lv.2 사이살리스 15.03.18 4,559 15 / 0
176 현대물 산으로 간 바인더북 15권 +6 Lv.84 샤이 15.02.25 6,285 10 / 0
175 현대물 이원현생- 서울황제록 너무 억지스러워지지 않나... +8 Lv.92 응아랑 15.03.21 2,447 18 / 1
174 현대물 헌터꽃이 피었습니다 [더 리퍼 : 헌터 슬레이어] +13 Lv.1 [탈퇴계정] 15.03.13 3,188 28 / 3
173 현대물 플레이 더 월드, 반쯤 소드마스터 야마토 +8 Lv.80 크림발츠 15.02.11 3,503 22 / 3
172 현대물 기생수 - 세월호 패러디, 풍자는 꼭 해야 했는가? +21 Lv.61 풍훈탑 15.02.11 5,932 15 / 26
171 현대물 레전드오브레전드 +13 Lv.80 Aree88 15.02.11 4,862 24 / 0
170 현대물 일곱 개의 꿈, 개연성과 설정은 어디에 있나요? +16 Lv.99 고르르 15.02.09 6,940 37 / 2
169 현대물 헌터의 시대.. 뭐지? 이 현실감 없는 설정들은??? +12 Lv.61 풍훈탑 15.01.31 11,507 33 / 9
168 현대물 얼라이브. 갈 수록 실망 +20 Lv.60 탁주누룩 15.01.21 7,054 52 / 8
167 현대물 Solar System Battle비평. 최악의 집합체 +13 Lv.1 [탈퇴계정] 15.01.19 3,591 2 / 40
166 현대물 비따비:Vis ta vie 그렇게 뛰어난 글인가? +32 Lv.54 진찰주 15.01.15 6,659 52 / 23
165 현대물 다시 찾은 세계, 찾아야 할 건 세계뿐만이 아니더라. +15 Lv.4 心境 15.01.13 3,317 17 / 0
164 현대물 세상에 너희들! 아직도 이 작품을 알아보지 못 하... +28 Lv.1 [탈퇴계정] 15.01.10 4,339 27 / 13
163 현대물 메디컬 환생... 아... 환생... +18 Lv.32 예하성 14.12.31 9,075 19 / 6
162 현대물 골든 마이스터... 최악의 집합체 +23 Lv.78 키라라라 14.11.25 7,951 15 / 7
161 현대물 슬레이어-개인적 아쉬움 +3 Lv.1 [탈퇴계정] 14.11.14 2,463 6 / 0
160 현대물 100가지 소원 - 사서보고 돈아까워 짜증난 작품 +27 Lv.2 폭화강권 14.11.06 6,203 31 / 7
159 현대물 메디컬환생 어디까지갈것인가? +20 Lv.99 선위 14.11.04 6,044 35 / 8
158 현대물 기준 미달생의 마법학 양심없는 소설 +61 Lv.10 남자친구 14.10.23 5,957 52 / 12
157 현대물 안형찬작가님의 죽지않는자/장자지몽 +7 Lv.76 劍魔聖 14.10.14 3,151 15 / 1
» 현대물 The abyss란 이름을가진 두가지 소설에 대한 비교 +12 Lv.28 로망스. 14.10.12 10,961 26 / 1
155 현대물 정치성향 들어간소설.. +18 Lv.1 악도 14.10.05 3,767 16 / 33
154 현대물 내일을 향해 쏴라 비평 +7 Lv.6 Morek 14.10.04 10,034 3 / 3
153 현대물 다시 사는 인생, 현신 보고 불편하네요 정치색때문... +80 Lv.78 루체른 14.09.29 5,262 37 / 107
152 현대물 트리플A를 읽고서 +15 Lv.52 어킁 14.09.23 5,706 41 /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