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소설이 가지고있는 가장 난해한 문제중 하나가 마지막을
어떻게 장식 하느냐는 것일겁니다.
책을 재미있게 한참을 읽어나가다가 마지막에 먼가 아쉽고 허무한
듯한결말을 보게돼면 (속됀말로)찝찝함을 느낄때가 많습니다.
작가자신이 의도적으로 의문점을 남기기도하고 또한 2부가 나올듯하게
여운을주기도 합니다.
더욱안좋은점은 작가사정에따라 급하게 완결할떄인대 이렇떄면 독자로서
안타까움을 금할수없습니다.
하지만 글을쓰는것은 작가이고 우리 독자들은 단지 읽을뿐입니다.
(읽고나서 글에대해 토론과 감상,비평을 하는것이 독자에목이라고생각합니다.)
떄론 글을쓰는도중 작가자신이 구상한 결말을 독자층의 강력한 바램으로
(또는 출판사측의 요청으로)수정을 가할떄도있다고 들었습니다.
많은 독자들이 이런글에 불만들이많겠지만 가장 마음이 아픈분들이 바로
글을쓴 작가 본인일 것입니다.
우리는 그런 아쉬움들을 표현할떄 그것은 작가에게로에 불만이나 불평이아닌
따뜻함이담긴 격려와 관심이라는 것을 나타내는것이 무협을 쓰는작가분들을
위한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음식을먹을때 맞있는것만을 먹지는안습니다.
또한 처음이 맞있다고 끝까지 맞있지는 안다는것을 다들알고게실겁니다.
어떤음식을 먹느냐가 중요한것만이 아니라 어떻게 먹냐도 중요하다합니다.
음식에서 식도락을 찾는것과같이 책에서도 찾아야한다고생각합니다.
글의 마지막장을 덥을떄까지 무협이 우리에게 주는 재미를 충분이 느끼시길
바랍니다.
그후 완결됀 이야기의 여운을 충분히 느낀후에 모자름을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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