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천님의 탈2/3 2권을 보았습니다..
1권을본지 오래되서인지..기억이 가물가물한 상태로 보게되었는데..아무튼
역시나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재미있었습니다..
무협소설이면서 그다지 무협소설같지않고 미스터리소설같은 사람의 머리를 쓰게만드는듯한 소설입니다..전작인 풍월루도 그렇죠..(풍월루도 무협소설같지는 않지요)
특히나 좋았던것은 주인공의 말빨(?)이었습니다
주인공과 상대방이 대화를 나누는 대사들은 상당히 즐기며 읽었습니다..가히 촌철살인같은 주인공의 말투가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여하튼 색다른 소설을 접하고 싶은분들께는 추천하고싶군요..(담천님의 다른작품인 풍월루도 추천~~)
여담으로 제친구에게 풍월루를 추천했는데..재미없다더라는 그래서 저도 그녀석이 추천한 소설을 읽었는데..(태극검제)..1권읽고 그만뒀습니다..역시 사람의 취향은 가지각색인듯..
말이 이상하게꼬였는데..책뒷표지에 써있는대로 구성이 괜찮았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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