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늦었지만 책방 맨밑 구석에 꼳혀있는걸 발견했을 땐.......@^~^@
많은 분들이 진가소전을 추천해 주시고 감상도 해주셨다.
강렬하고 통쾌함은 없지만, 아련히 여운이 남는다고 할까?
읽은지 몇주가 지났지만 지금도 문득 문득 생각이 난다.
잔잔한 미소를 머금게 하는 내용이라고 표현을 해야하나?
임준옥님의 책들은 대부분 읽다 말았다.
괴선도 2권을 못 넘겼는데, 다시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너무 책장을 빨리 덮은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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