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역시 사람마다 기호가 다르더군요.
많은 분들이 추천을 해서 어렵게 구해서 봤지만.. 전 별로 였습니다.
2권 까지 읽는동안 집중이 안됬죠.
하늘을 나는 무공과 절세의 미녀 .. 이런게 없어서 재미가 없었던게 아니라, 소설 속 인물들이 답답하게 사는게 보기 싫었습니다.
천하의 악당 구포문. 그에게 휘둘리며 사는 마희단 사람들. 벗어날 능력이 차고 넘침에도, 그렇다고 허허로이 인생무상을 깨닮은 것도, 세상사에 관심없는 것도 아닌것 같은 사람들이 그렇게 살다니.. 그 꼴이 보기 싫었습니다.
음.. 2권을 보고 바로 올리는 글이라 두서가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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