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권까지 개인적으로 재밌게 봤던 무협입니다.
원래 무당이란 도가계열 쪽의 소설을 쓰신 분들을 보면 어디서나 그렇듯 무척이나 해박한 지식설명이 나오지요.
그러면서 애매모호하면서도 뭔가 있어보이는 대사들을 많이 날리는데... 결론적으로는 무슨 뜻인지 모르거나 별뜻 아닌... 그런 대사...
하지만 무상검은 아니더군요.
중간중간에 간당간당하게 짧은 설명도 무협을 많이 읽은 사람들에게 식상함을 주지도 않구요, 요상하고도 애매모호한(마치 시같은) 그런 대사도 별로 없습니다. 그러면서 글 전체 분위기 산뜻한(제 개인적인 생각임)
ㅇ ㅏ~ ~ 그래서 9권을 빌리게 됐습니다.
9권을 읽으면서 유난히 떠오르는 생각~
새로운 무협시리즈가 아닙까?! 그것은 그것은 바로 무협연애물이었습돠~!
뭐 그렇다고 나쁘다는건 아니고 오히려 보기 좋았습니다.(유검과 다우의 러브쒼) 맨마지막에 자기가 본연의 다우라고 우기는 또하나의 다우가 유검에게 튕길때 다우가 얄밉기 까지 했군요^^;;
작가분께서 10권에서 완결내신다고 했죠.(아닌가?)
만약 10권에 완결된다면 어떻게 결말이 날지 도저히 예상이 되질 않습니다.
이상 제 감상을 읽어주셔서 대단휘 감사드립니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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