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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19 R군
작성
04.02.03 11:51
조회
2,653

어제 동네 책방에 보니 도하상인이라는 신간이 꽂혀있더군요. 1,2권이 나와있는데 작가 서문과 대충 훝어본 내용이 나쁘지 않은 듯 하여 2권을 빌려왔습니다.그리고 오늘 아침 알바를 하면서 그 책을 읽어봤는데, 솔직히 좀 화가 나서 1권중간에 잠시 접고 글을 써봅니다.(지금 약간 어이없고 화가 나있는 상태라서 조금 격한 글이 될 수도 있으니 양해해주세요)

혹시 '멋진남자 김태랑'이라는 만화를 아십니까? 공태랑 말구 김태랑이요-_-;;

이 책은 조폭이였던 주인공이 장사를 하겠다고 하는데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어느날 한 허름한 청년이 일본의 큰 건물 앞에 서있습니다. 그 청년은 과거에 날리던 조폭(?)이였는데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서 잠시 어촌 마을(?)에 은거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아내는 죽고, 그 아내의 유언을 지키기 위해 주인공 김태랑은 예전에 목숨을 구해 준 적이 있는 대기업 회장에게 상업을 배우러 대도시에 온 것 입니다.

그런데 그 기업의 회장은, 알고보니 큰 위험에 쳐해있었습니다. 나쁜 부사장이라는 놈이 외부세력과 결탁해서 회사를 통째로 삼키려고 하던 때에 김태랑이 찾아간 것입니다. 맨 처음 그 회장은 장사를 배우려면 힘든 일 부터 해야한다며 말단 일부터 시킵니다. 그런데 주인공 김태랑은, 의외로 그런 말단 일에도 열심히 하면서 최선을 다하죠.

그러다 회사의 사정을 알게 된 김태랑은, 그러한 사정에 불만을 품고 있던 그 회사의 몇몇 젊은 사원들의 모임에 참석하게 됩니다. 한명은 소심하지만 재무부에 일해서 일의 재정을 잘 알고, 나머지 둘은 의협청년이죠-_-; 그들은 나름대로 불타오르며 회사를 뺏기는 일을 피하려고 의기투합하려 했습니다. 그런데 김태랑은 이들에게 과연 그들이 원하는 것이 단지 정의가 맞느냐고 호통을 칩니다. 그리고 그런 김태랑의 호통에 이들은 마음속으로 수긍하면서 더욱 전의를 불태우지요.

그런데 아뿔싸! 김태랑이 그 술집에 있던 깡패(책 속에선 야쿠자)와 시비가 붙습니다. 결국 김태랑은 과거의 화려한 실력으로 그 깡패들을 두들겨주고, 다음 날 시비가 붙은 깡패의 오야붕이 회사에 찾아왔는데, 알고보니 옛 김태랑의 부하였기에 무사히 끝납니다. 그러나 회사의 회장은 자네가 독불장군으로 있으면 클 수가 없다며 충고를 해줍니다.

아! 이런 에피소드도 있었군요.

하나는 김태랑이 마음대로 옷을 입고 다닐때, 그러니까 회사에 다니기 초반에 회사의 또 다른 부사장이라는 사람을 만납니다. 회장의 마지막 원군 중 하나이죠. 이 부사장은 깐깐하기로 회사에 소문난 사람인데, 김태랑의 복장을 보고 한마디 해줍니다. 김태랑은, 당연히 처음에는 대들었죠. 그렇지만 조직에서 살기 위해선 조직의 룰을 지켜야 한다는 부사장의 말에 감동해서 부사장과 의기투합하게 됩니다.

이런 내용도 있어요. 술집 마담 중 한명이 김태랑을 좋아하는데, 사실 이 여자는 예전부터 김태랑을 좋아했었고, 나이가 들어 마담이 된 후에 김태랑을 다시 만나게 되어 다시금 사랑을 불태웁니다. 그런데 이 마담은, 그냥 요정의 마담이 아닌, 일본의 정재계를 아우르는 최고급 마담으로서 그 발이 곳곳에 뻩쳐진, 고급 인력(?)입니다.

마지막으로 짧은 내용이지만, 예전에 조폭질 할때의 부하들이 회사 앞으로 찾아옵니다. 오토바이등을 타구요. 그들은 예전의 조폭일을 접고 생활에 전념하는 어른들(?)이 된 사람들인데, 예전의 두목이였던 김태랑을 못잊어 찾아온 것입니다. 그리고 김태랑은 이들을 잘 타일러 돌려보냅니다.

지금까지 멋진남자 김태랑의 이야기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이게, 잘은 기억안나지만 5권안쪽까지의 내용이였을 겁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전 도하상인이라는 책의 1권 중반부까지의 내용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간단합니다. 조폭을 녹림으로, 대기업을 상단으로, 그리고 회사를 막아먹으려는 외부 세력을 악가라는 곳으로만 바꾸면 모든게 똑같아집니다.

예전에 녹림을 통일한 산왕이라는 주인공은 아내때문에 은거했다 아내가 죽고 그 유언에 의해 예전에 목숨을 구해준 상단의 회장에게 찾아갑니다. 그런데 그 회장은 오히려 말단 직원의 짜증나는 일을 시켜 산왕을 시험하지만, 일을 열심히 해서 통과를 하지요. 그러다 세명의 젊은 직원들에게 회사의 상황을 술집에서 듣고, 자네들이 원하는게 과연 협인가에 대해 생각해 보라 소리친다음, 그 악가의 못난이 아들이자 회사에서 한자리 차고있던 애들을 만나 패줍니다. 그 다음날 기세등등하게 소리치는 그 악모의 아버지에게 회장이 사정을 해서 일단 짤리는건 면하고, 그 회장은 조직세계에서 독불장군으로 살지 말라는 충고를 해줍니다.

그리고 그 사이 에피소드로 그 상단의 부회장이 여전히 호피를 입고 있는 산왕을 보면서 조직생활에 적응을 해야 조직에서 살아남아 성공할 수 있다는 말을 해주고(물론 그 말을 해주고 뒤에서 흐믓해하는 것도 똑같습니다-_-;), 그 말을 듣고 산왕은 깨달음(?)을 얻어 호피를 일반 옷과 바꿔입습니다.

또한 그들(산왕과 그 상단의 3직원)이 마셨던 술집의 주인은, 알고보니 예전에 김태랑이 녹림들에게 구해준 적이 있는 소녀였는데, 그 소녀는 아직까지 산왕을 좋아하고 있으며, 그 술집은 사실 낙양의 관계와 정재계를 아우르는 유명한 곳이였습니다. 인맥 또한 김태랑의 그 마담과 같이 아~주 풍부하지요.

마지막으로 예전에 녹림일을 할 때의 부하들이 그 상회의 정문에 몰려드는 것 까지 똑같습니다. 산왕 역시 김태랑과 똑같이 녹림 일을 그만두고 생업에 전념하는 그들을 잘 타일러 보내지요.

제가 읽은 부부은 여기까지입니다. 김태랑이 회장에게 독불장군이 되지 말라는 얘기를 한 부분, 아니 산왕이 상단의 회장에게 독불장군이 되지 말라는 얘기를 들은 부분까지요.

제가 여기까지 읽고 더이상 뒤에는 안보았지만, 아마 이 큰 줄거리의 끝에는 악가의 악당들이 회사를 빼앗기 위해 주주총회 비슷한 걸 열어 회장을 쫓아내기 직전에 김태랑과 그 세 젊은 직원들이 악가의 비리와 부정부패를 까발리면서 결국 그들이 쫓겨나게 된다. 아마 이렇게 내용이 흘러가지 않을까 추측 겸 확신이 드네요. (뭐... 거의 기호지세라 이렇게 안가면 나갈 스토리 전개가 없다는 것도 한 몫 하겠습니다만 ^^)

아무튼 책을 보기 시작한 후부터 소소한 에피소드(부사장과 술집 마담)를 비롯한 한 권을 이루는 큰 줄거리까지 '멋진남자 김태랑'과 '도하상인1권'은 아주아주 동일한 플롯을 취하고 있습니다. 음... 혹시 김태랑이 퓨전환타지처럼 뿅~ 하고 날라가 산왕이 되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순간 머리속을 스쳐 지나갑니다 ^^

아무튼 도하상인, 작가님의 글솜씨(읽는 이가 읽어나가는데 편하게 만들어주는 솜씨)가 나쁘지는 않지만, 왜 이렇게까지 하셔야 했는지 궁금하네요.

P.S. 제가 왠만해서는 표절이라는 단어를 잘 사용하지 않으려고 했지만, 읽으면 읽을 수록 표절이라는 단어 외에는 더이상의 단어가 없었습니다. 내용이 내용이니만큼 날카로운 리플 받겠습니다.


Comment ' 17

  • 작성자
    Lv.79 남양군
    작성일
    04.02.03 11:59
    No. 1

    R군님 말씀대로라면 저작권 시비가 생길지도...
    무협소설의 내용이 만화로 각색되어 나오는것은 많이 봤지만 거꾸로 되는 경우는 처음인데.
    이런 현상을 긍정적으로 봐야 하나 부정적으로 봐야 하나 좀 판단하기가......
    하여튼 사실여부를 떠나서 대단히 찝찝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청공검
    작성일
    04.02.03 13:07
    No. 2

    표절이라기 보다는 리모델링? -_-;;
    예전에도 박영창-중국무협 번역하시던분-님이 소슬의 마교인가..를 판타지로 개작했던데 이름만 다르고 문장까지 똑같은 책이었죠.
    안된 말이지만 그분에게 상당히 실망을 했던 기억이..
    노래는 옛날 노래를 요즘 풍으로 부르는 그런게 있죠. -갑자기 용어 생각이 안나네요.
    만약 그런 의도를 밝히기만 한다면 오히려 좋은 시도로 받아들일 수도 있겠네요. 숨기려는 의도가 있었다면 명백한 표절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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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不知火
    작성일
    04.02.03 13:26
    No. 3

    리모델링?
    멋진남자 김태랑은 일본 굴지의 만화가 모토미야 히로시 - 말이 필요없는 작가죠? - 의 작품입니다. (원제는 셀러리맨 긴타로지요)
    천공검님이 생각하시는 리모델링의 개념이 뭔지?
    원작자의 허락도 받지 않고 그 작품을 그대로 베껴놓은 것이 리모델링이라면 세상의 표절이라는 것은 없겠군요.
    표절은 엄연한 '범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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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後我有』
    작성일
    04.02.03 13:37
    No. 4

    귀여니도 '꽃보다남자' 라는 만화의 내용을 소설로 옮겼죠
    '출판' 또한 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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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만리독행
    작성일
    04.02.03 13:39
    No. 5

    표절은 소위 '도둑질'에 해당합니다.
    당연히 범죄죠.
    처벌을 받건 안 받건 범죄이며, 도덕적으로 지탄받게 됩니다.

    한편 작가라는 직업인들 사이에서 평가하자면,
    표절작가처럼 불쌍한 녀석도 없을 겁니다.
    오죽하면 표절을 했겠느냔 말입니다. ^ ^

    표절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출판사에 전화를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양식 있는 출판사라면 더 출판하지 않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外在
    작성일
    04.02.03 14:32
    No. 6

    흠 ... 그 정도로 표절했다면 욕해 줘야 되는데 ... 표절 작품을 애써 읽어서 확인한 뒤 욕한다는 것도 우습고 ...

    R군님의 말씀이 다 맞다면 ... 정말 작가에게 한 소리 해 주고 싶네요.

    베끼려면 잘 베끼지, 왜 금방 뽀록나게 만화책을 원고지 옆에 펴 놓고 베꼈는지 ....

    도무지 무슨 생각으로 그러는지 ... 돈 좀 만지고 싶어선가? 베끼는 데서 무슨 창작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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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김준
    작성일
    04.02.03 14:52
    No. 7

    아, 정말 기가 막힌 일이군요. 책을 내는 출판사쪽에서 그런 일을 몰랐을리도 없으니 알면서도
    뻔히 그런 짓을 했다는 얘기인데...
    작가분이나 출판사나.. 참으로 통탄할 일입니다.
    몇몇 작가분들의 피땀어린 노력으로 한국무협의 이미지가 많이 좋아졌는데
    그러다보니 최근 우후죽순격으로 많은 불량작품들이 쏟아지는 것이 현실인것 같습니다.
    늘 느끼는 거지만 출판사의 제살 깍아먹기식 행태는 언제쯤 개선될런지..
    모두가 다시 무협소설에 대해 외면을 하고 난 이후라면 다시 되돌리기엔 이미 늦을터인데..
    한국 레스링을 보면 어떤지 알 수 있지 않습니까. 이왕표씨를 비롯한 몇몇 분들이 죽어라 노력하고
    있지만 여전히 사람들은 레스링을 외면하고 있습니다.
    정말 한국무협의 장래가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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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지존무상
    작성일
    04.02.03 15:07
    No. 8

    저도 어제 책방에서 도하상인을 님과 똑같은이유로 작가서문이나 뒤에 글을 읽어보니 재임있겟네 생각하고 보는데...
    내용이 하나도 안틀리고 재벌김태랑하고 똑같아서 보다보다 짜증이나서 덮어읍니다..
    작가가 표절을 하면서 서문을 그렇게 적다니.. 생각이 있는사람인지?!
    김태랑같은경우 너무나 유명한만화이고 일본에서는 영화,드라마까지한걸로 아는데... 작가가 무슨생각으로 출판을 했는지 의문스럽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斗酒不辭
    작성일
    04.02.03 20:03
    No. 9

    대표적인 예로 카르발키아 대전기가 있죠...전설로 전해오는 표절의 전형! 카르발키아 대전기는 일본의 무책임함장 테일러(캡틴 테일러)를 아주 아주 멋지게 표절한 작품이죠~ 은영전도 표절했다구 아주 욕도 많이 먹었는데... 무협에서는 기존 작가들의 자기복제나 중국작품을 베끼는 것은 봤지만 이렇게 새로운 신예작가가 정통으로 저런 짓을 하는 것은 첨 이네요~ 어디까지 갈련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용마
    작성일
    04.02.03 23:02
    No. 10

    -_-별꼴이군요....표절이라니 하하 어이가 없어서 원...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2 mr*****
    작성일
    04.02.04 01:27
    No. 11

    그런데 김태랑은 '조폭(야쿠자)'가 아니라 '폭주족'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냥 그렇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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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빛의 검성
    작성일
    04.02.04 10:21
    No. 12

    노자무어라는 무협도 있죠.. 한국무협으로서 희대의 실험작이라고 해서 봤더니..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을 베껴썼더군요.... 이제는 만화에 애니까지 그 영역을 넓혀가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거루
    작성일
    04.02.04 10:24
    No. 13

    저희 동네에도 있길래 가져왔는데.. 전 그 원작을 몰라서..
    재미있게 봤습니다. ㅎㅎㅎ ^^;;;;
    내용이 그렇게까지 비슷하다면 김태랑에게서 영향을 받은 정도로
    볼수는 없겠네요... 이론.. 헌데 카르발키아 대전기도 표절이라고
    볼수 있나요.. 8권까지 봤던 저로선.. 그 당시 가니메데게이트(?)
    은영전...성계의 전기등 비슷한 류의 소설을 읽었는데..
    테일러와는 배경이나 어느 정도 영향은 받았겠지만 표절이라고 까지
    볼수 있나요.. 물론 작품성이 그리 뛰어나진 않았고.. 질질 끌고..
    8권넘어가면 접은 책이지만.. 객적으론... 테일러가 생각나지 않
    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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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9 남양군
    작성일
    04.02.04 17:13
    No. 14

    헉, 빛의 검성님 노자무어가 무라카미하루키의 표절 ?
    전혀 몰랐던 사실입니다.
    별도로 감상/비평에 자세한 내막을 한번 올려주실수는 없는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보경雲
    작성일
    04.02.04 18:13
    No. 15

    조폭이아니라 폭주족아닌가요;딴지아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빛의 검성
    작성일
    04.02.04 18:17
    No. 16

    무라카미 하루키의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를 옆에다 끼워놓고 베껴썼습니다... 지금 검색해 보니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지신 분도 계시군요...

    뭐 그분은 패러디 무협이라고 주장하시는데.. 패러디의 도를 넘어선거죠...

    분위기나 문체 등장인물의 성격과 관계 설정이 비슷한것은 봐줄 수 있으나중간 중간에 나오는 표절문구 보면 열이 확 받칩니다.. 그것도 한국 무협의 희대의 실험작 최고의 걸작이라는 평을 받는 소설이기에 패러디라는 한마디로 용서가 되지 않습니다...

    제가 노자무어 읽고서 느낀점은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이 역시 뛰어나다는 점이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남양군
    작성일
    04.02.04 18:58
    No. 17

    음, 꽈당 !
    저는 스토리진행과 캐릭터설정을 비롯해 별로 마음에 안들었지만 중간 중간의 싯구같은 몇줄의 글들은 마음에 와 닿두만....
    그것이 그대로 뻬낀 것....

    빛의 검성님 노자무어가 위진악의 독백같은 말이 나오고 닭,쥐,고양이 등등이 나오는 그 소설 맞습니까?
    하도 뜻밖이라 다시한번 문의 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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