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조형근
작품명 : 음공불패
출판사 : 영상노트
제목만 보고 음공이라고 생각했는데 음공이 그 음공이 아니군요..
작가분은 음공에서 音을 그늘 음이라고 생각하셔서 어두운 무공 이런식으로 하신것 같은데 音이 그늘의 뜻을 가졌다기 보다는 陰 대신으로 쓰였다고 생각합니다. (즉 오기에 가깝다고 봅니다. 그런 한자들이 꽤 있죠 발음 때문에 다른 한자의 뜻을 가져다 쓰는.. )
그런데 그걸 대뜸 제목으로 쓰시면 저 같이 이 녀석이 음을 언제 배우고 악기는 어떻게 하나 음공에 악보도 없으면.. 이란 생각을 가진 사람은 대뜸 낚여버리고 말죠 --; (바람을 본다라 그래 조금만 더 참으면 이 녀석이 음에 대해서 깨닫겠지 .. 하다가 갑자기 무슨 보법에 이어 암기술?)
더군다나 책 뒤표지 광고에는 음공에 대한 상식을 뒤집어라 운운을 하시면 이건 정말 대놓고 낚겠다는건가요 !! (약간 짜증 나서 써봤습니다 작가 뜻은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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