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작성자
Lv.1 블루마이
작성
11.08.02 04:35
조회
7,015

작가명 :  조돈형

작품명 :  장강삼협

출판사 :  청어람

---------------------------------------------------------

편의를 위해서 ~었다. 체로 썼음을 양해해주시길 바랍니다.

내가 처음 무협을 접한 때는 중학교 2무렵.

그때 막 장르문학이 부흥하여 비뢰도, 묵향같은 작품들이 인기를 끌고 무협 판타지들이 나오는 시점이었다.

조돈형 작가님의 궁귀검신을 읽게된것도 그때쯤이었다.

그때 궁귀검신을 정말 재미 있게 읽었지만, 후속작인 운한소회, 궁귀검신 2부가 재미가 없어서, 나에게는 잊혀진 작가분이 되었다.

대여점을 기웃거리던중 조돈형작가님의 신작이 나온것을 보고, 다시 한번더 도전을 해보았는데. 역시나 실패였다.

비평을 하기전에 구무협과 신무협에 대해서 나의 생각을 말해 보겠다.

물론 구무협과 신무협을 나누는 뚜렷한 기준이 없지만 나는 개연성있는 전개, 다양한 소재가 구무협과 신무협의 경계라고 생각한다.

내가 생각하는 이 기준을 봤을때는 장강삼협은 쌍팔년도에 나오던 구무협을 그대로 답습한다. 이름은 신무협 판타지 소설일지 모르겠지만 나의 기준에 있어서는 와룡강작가님의 소설과 전혀 다를바가 없다. 구태의연한 스토리. "아버지의 복수!!", "영약과 기연은 모두다 내꺼!!"에서 개연성 없는 전개. 높은곳에서 떨어지니 기연, 비무좀 해서 친해지니 내공 전해받기. 1권에서는 여자가 등장하지 않았지만 2권부터는 얼마나 많은 여자들이 들끓을까? 각설하고 시작하겠다.

일단 책은 부모님의 억울한 죽음으로 시작해주신다.

죽을뻔한 주인공은 역시나 기연을 만난다. 화산파의 검선으로 불리는 전전대의 고수를 사부로 모시는것을 비롯해서, 천하 제일의 무공,  영약샤워, 전대고수의 내공까지 이어받는다.그래서 주인공은 어린나이에 그 나이대의 최고의 고수가 된다. 뭐 그것까지는 좋다. 하지만?

중요한것은 무공을 익히는 이유가 있어야하지 않겟는가? 내가 보기에는 주인공에게는 무공을 배우는 이유가 없어보인다. 주인공이 독한 성격을 가져서 힘든 수련과정을 그냥 이겨냈을 뿐이다. 아마도 작가가 부모님의 억울한 죽음에 복수하기 위해서 무공을 익히게 되었다. 라는 설정을 깔기위해서 초반에 그런 내용(부모님이 억울하게 죽음을 맞음)이 있었던것 같은데, 나에게는 너무나도 약하게 느껴졌다. 초반 이후부터는 복수에 복자도 언급되지 않는다.  아마도 2권부터 복수를 하러 다닐거 같은 기분도 들지만 2권은 보고싶은 마음이 들지않기 때문에 나에게는 상관없는일일듯 하다.

이 소설은 전형적인, 나 이외에는 전부다 바보. 억지감동 만들어내기.

라는 공식이 적용된 소설이다.

간략한 설명을 하자면, 주인공의 부모는 수적이다.

그래서 화산파를 부흥시킨 아주 유능한 장문인은, 7년만에 돌아온 화산 제일검인 자신의 사숙을 단박에 무안하게 만든다.

처음 만나서 인사를 할때

스승 : "인사드려, 장문사형이시다."

주인공 : "유대웅입니다."

스승 : "이번에 거둔 아이다."

장문 : "불가합니다"

거창한 이유가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배분이 꼬이는게 싫어서, 그리고 수적의 후예이기 때문에 화산파로 받아들일수 없다는 것이다. 아무리 장문인이지만 7년만에 돌아온 화산파의 제일고수와 맞서게 되는 이유가 배분이 꼬여서다.  이것이 득과 실을 잘 생각해야할 경영자의 마인드라고 할수있을까? 내가 생각하기에는 아니라고 본다.

또 나중에 나오지만, 주인공이 무림 출두를 할때 만나는 유형이 꼭 문파의 빽을 믿고 설치는 얼간이 들인데 주인공을 그런 유형을 나오자마자 만나게 되고, 주인공에게 무지하게 얻어맞게 된다.

두번째는 억지감동이다.

우리의 열혈주인공, 부당한 취급을 받자, 무공배울때의 그 진득함은 어디갔는지 한바탕 터트려 주신다

"화산파가 그렇게 대단합니까? 수하들의 목숨을 구하고자 스스로 목숨을 버렸음에도 단지 수적이라는 이유만으로, 제가 아버지의 아들로서 사부님의 제자가 된다는 것 때문에 이런 식으로 욕을 먹어야 할 정도로 정말 대단한 곳입니까?"

부연 설명을 하자면 주인공의 부모가 억울하게 죽음을 당한 이유가 천하제일의 무공서를 입수했다고 의심을 받아서, 자신이 속해있는 수적패거리가 공격을 받을 처지에 이르렀는데, 수하들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서 스스로 목숨을 끊는 내용이 있다.

주인공의 말인지, 작가의 말인지 잘 모르겠지만, 주인공의 입을 빌려서 말하니 주인공의 생각이라고 나는 해석하겠다.

주인공은 수하들의 목숨을 구하고자 스스로 목숨을 버리면 수적이어도 괜찮다는 생각을 하는가보다. 수적이 뭐하는 것인가?

그냥 쉽게생각하면 도둑놈이다. 사람 죽이고 물건 빼앗는게 수적이 하는일인데 그것이 정당한 일인가? 수하들의 목숨을 위해서 자신이 희생했기때문에 우리 아버지는 좋으신 분이에요 라고 말할수 있는것일까? 마치 한때 조폭영화가 나와서 조폭을 미화하니 어쩌니 하던 그것과 닮아있는듯 하다. 중요한것은 이 부분이 감정이 최고로 고조되는 부분에 나왔다는 점이다. 흔하디 흔한 개 드립이 아니라 빵 하고 터트리는 부분에 이러한 반응이 나왔다는점에서 아주 어이가 없었다.

나의 지나친 생각일지는 모르겠지만 이러한 문구를 보고 감동을 받은 사람이 있을까 싶어서 행여나 두렵다. 아무리 나쁜짓을 해도 의리가 있으면 용서 받을수 있다 라는 식의 문구에 감동을 받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생각을 뜯어고쳐야 할 필요가 있는것이다.

계속해서 언급하자면 이렇게 빵 하고 터트려 주시고 나니

우리의 사부님은 평생을 몸담은 화산파를 멀리하고 만난지 2년밖에 안되는 제자를 위해서 화산파와의 인연을 끊고, 은거를 하겠다고 선언을 했다. 결국 그 유능한 장문인은 화산파의 최고 고수를 이미 엎질러진 물(주인공)때문에 잃게 되었고, 결국 장문인은 무능한 사람이 되어버렸다. 어떤 독자들은 이러한 사부의 모습을 보고 와 정말로 제자를 아끼는 사부님이구나 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적어도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나이 먹을대로 먹은 전전대의 고수가 저렇게 생각이 짧나?

저의 비평에 공감을 하지 못하는 분들도 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개인적인 취향을 많이 타는 비평이니 가려서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Comment ' 15

  • 작성자
    Lv.99 신의망치
    작성일
    11.08.02 05:12
    No. 1

    제가 수적(혹은 산적)의 아들이 주인공인 경우 안보는 이유를 잘 써주셨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늙은너구리
    작성일
    11.08.02 09:36
    No. 2

    제가 느꼈던 바와 정확히 일치하는 비평입니다. 조돈형 님의 작품들은 이전작품까지 재밌게 모두 다 봤었지만 이번 장강삼협은 1권도 겨우 다 읽고 중도하차했습니다. 도저히 감정이입이 안되니까 재미도 느낄 수 없더라고요. 기연이 너무 몰려 있고 앞뒤 인과관계가 전혀 짜여져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수적" 출신이란 것에 대한 자부심이랄까, 정당화랄까 그런게 필요이상으로 자꾸 강조되어서 인상을 찌푸리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작품을 다른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걸 주저하게 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에로괴인
    작성일
    11.08.02 20:41
    No. 3

    여담이지만 무협보다가 느끼는 건 수적이나 도적이나 정파고수나 사파고수나 그게 그놈인 것 같다는 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1408
    작성일
    11.08.02 23:25
    No. 4

    진짜 데뷔작인 궁귀검신이 그시대 트렌드에 딱 맞고 해서 인기좀 끌었는데 후속작들은 전부 다~~~~~~...................
    할말 없음.... 관심밖 작가되신지 오래....
    궁귀검신이 진짜 우연찮게 얻어걸렸다고밖에 볼수 없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1.08.03 00:24
    No. 5

    영약샤웤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평소에가끔
    작성일
    11.08.03 07:00
    No. 6

    전 운룡쟁천..을 보는순간 포기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무판비
    작성일
    11.08.03 10:20
    No. 7

    저도 장강삼협 보았습니다 궁귀검신 1부를 그래도 당시에는 재미있게 보았기 때문에 기대감이 있었죠 조돈형님 궁귀검심 이후의 작품은 모두 1권에서 하차했습니다. 이번작품이 마지막 기대감을 갖고 한번 본거죠 결과는 역시나였습니다. 뭐라고 해야할까요 진부함이라고 해야할까요? 어디서 본듯한 뻔한 패턴들의 연속이더군요 너무 전형적인 패턴들...
    작가님이 너무 스토리를 쉽게 가져가시는거 같아요 누구나 언제쯤 한번 본듯한 패턴으로 진행함에 지루함만 느끼고 1권을 끝냈네요 산적아들이 아버지를 여의고 절벽에 떨어져 기연을 얻고 무당고수의 제자로 들어가는...
    조돈형님의 단점이 이번에도 여실히 보여지는 작품이었습니다. 조돈형님에게 이제 더이상 기대감이 남지 않게 되는 작품이었습니다. 하지만 1권을 다 읽었다는데서 그렇게 지뢰라고는 할수 없을거 같습니다. 처음 무협을 보시는 분은 지루하지 않을지도 모르겠구요. 뭔가 새로운 것으로 돌아오실거라는 기대감, 그래도 궁귀검신을 쓴 조돈형이란 이름값에 이번에도 실망시킨 작품이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겸손사랑
    작성일
    11.08.04 21:04
    No. 8

    아아.. 운룡쟁천..
    네. 저도 기대를 많이 하고 봤다가 울컥했던 작품이죠..
    쩝.. 이번 작품 볼까 했었는데 보지 말아야 겠군요.
    이 비평은 저에게 귀중한 시간과 돈을 낭비하지 않게 만들어주셨습니다.
    감사.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멸살
    작성일
    11.08.05 11:22
    No. 9

    허허. 역시 도적의 아들이 잘된 경우는
    금시조님의 절대무적뿐인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리버스톰
    작성일
    11.08.06 17:10
    No. 10

    전 운룡쟁천에서 너무 지루해지는 전개로 읽다 말았는데 전작보단 훨 재미있제 읽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ALKEIN
    작성일
    11.08.06 22:15
    No. 11

    비평글에 댓글다는걸 그다지 즐겨하지는 않지만 몇가지 걸리는점이 있어서 댓글 달아봅니다.
    태클로 보일수도 있겠지만 같은책을 보더라도 다른시각으로 볼 수 있다는 말을 하고싶어서 남기는 글이니 양해하고 봐주셨으면 합니다.

    우선 가장먼저 주인공이 무공을 익히는 이유가 없다고 말한점에 대해 저는 달리 생각을 합니다. 아버지가 죽고 장사(고향으로 가는거더군요)를 지내기위해서 관을 끌고 가는 도중에 주인공이 혈사림(어제봤는데 이름이 헷갈리네요)의 뭐시기한테 공격을당하게 되죠..'빙살음혈기' 라는 무공에 공격을 당하게 되고, 그때문에 고통을 당하게 되는데요..저는 처음 주인공이 무공에 주력하게 되는 요인중 하나라고 생각을 합니다. 자기목숨보다 중요한게 있을까요? 무공(책중에는 건청공이죠)에 주력하지 않으면 얼어서 죽게생겼는데 당연히 무공에 주력할 수밖에 없는거겠죠..거기에 더해서 책중 배경인 무림,그것도 천대받던 수적이 천하제일의 무공을 발견해서 익힐수 있게 되었는데 무공에 주력하지않는게 더 이상하지 않을까요? 그런점에서 주인공이 무공을 익히는 이유가 없다는 말은 설득력이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두번째로 사부와 함께 화산파로 들어가는 부분에 대한 글인데요..
    이부분에 대해서는 매끄럽다고는 생각을 할 수는 없지만 이해할만하다고 느꼈답니다.
    책에서보면 주인공의 사부에게는 주인공이 2번째 제자가 됩니다. 첫째 제자가 있죠..책을 보시면 첫째제자를 받을때 한번 반대에 부딪힌적이 있음을 알수 있고, 더해서 책내용엔 평소 장문인과 사부의 관계가 원활하지 않았음을 암시해주는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결정적으로 글쓰신분이 대수롭지않게 넘어가신 배분에대한 부분에서..기억이 가물가물하긴한데..책속에서 이대제자가 20대정도고 일대제자는 40대라고 한다면 주인공이 정상적으로 입문하게된다면 60대 장로들과 같은배분이 되지요..일반적인 상식으로 환영합니다~!! 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거기다 첫째제자 받을때 그러지 않기로 했는데요?(물론 사부는 그런적없다 라고 하지만 말이죠) 자신들이 수십년(일대제자의경우 2~30년, 장로들의경우 40~50)동안 이룩해놓았는데 오자마자 50년동안 문파에서 고생(이라고 느낄듯)한자기랑 같은 대접을 받게된다면..좋아할리가 없겠죠.
    마지막으로 수적에 대한 부분은 2권을 보시면 주인공이 저렇게 말할 수 있는 이유가 나옵니다. 뭐 수적이 잘하는짓은 아니라는걸 알지만 책속에서 주인공의 아버지는 일반적인 수적과는 다른행태를 보였고, 주인공은 그걸 자랑스럽게 여겼음을 알 수 있겠더군요.뭐 조폭미화 라는 점으로 생각을 한다면..무협을 보면 안되겠죠..수적이나 9대문파나 일반인 삥뜯어서 생활한다는 점에서는 같지않나요? 방법이 직접적이냐 간접적이냐 차이지..

    개인적으로 걸리는부분이 없지는 않지만 기연이야 무협에서는 필수불가결한 부분이라 생각하면 2권까지 쉽게 읽히는 글이라고 할 수 있을것같구요..지금으로선 3권이 기다려지는 책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겟타로봇
    작성일
    11.08.08 05:20
    No. 12

    수적이나 산적도 하나의 무림문파로 나오는경우가 많죠...녹림18채 장강몇채 이런식으로 ...현실에선 도둑놈이지만 무협의 세계에선 무림중 한곳이죠...살수들도 돈받고 살인하는 살인청부업자지만 멋진별호가 붙고 간혹 악인들만 의뢰받고 죽이는 그런 살수들도 나오죠...도둑놈도 공공문이라던가 무슨 단체가 되서 나오죠...수적들도 마찬가지로 무조건 악이라 볼수는 없는거같네요일반 수적들은 물건훔치고 사람죽이지만 주인공아버지나 주인공이 생각하는 수적은 여러 수적들을 통합해서 강력힌 힘으로 질서를 유지시키는 하나의 문파로 만들려고 하는거니깐요 통행료를 받고 안전하게 강을 건널수있게 해주는일을하는.....꼭 도둑놈이라 폄하할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현실이 아닌 상상속의 무협이니깐요...마교도 작가에 따라 정파보다 더 정의로운 마교가 나오고 가장 사악한 마교가 되는것처럼 조돈형님은 수작이라해도 정의로운 수적을 보여주려고 하는거니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윈드포스
    작성일
    11.08.10 10:57
    No. 13

    저도 궁귀검신은 재밌게 봤는데,
    운룡쟁천에서 완전 실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천년화리
    작성일
    11.08.10 16:30
    No. 14

    글 쓰신 분의 말처럼 지나치게 개인적인 비평이 들어간 글이네요.
    수적이 도둑질하는 놈이기 때문에 싫다고 한다면... 처음 시작부터가 읽을 수 없는 글인 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블루마이
    작성일
    11.08.12 02:02
    No. 15

    천년화리 //
    글은 제대로 읽고 답변을 하는게 좋을듯하네요.
    마치 도둑질을 미화하는 식의 태도가 맘에 들지 않은것일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비평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찬/반
1142 무협 무황학사 +6 Lv.63 하렌티 11.08.06 4,571 12 / 5
1141 무협 천년검로 +28 Lv.1 Anonymou.. 11.08.03 4,226 6 / 54
1140 무협 학사무림 5권....에효~ +23 고독피바다 11.08.02 6,860 23 / 8
» 무협 (미리니즘)조돈형작가님의 장강상협 1권을 읽고 +15 Lv.1 블루마이 11.08.02 7,016 21 / 8
1138 무협 마부...무협인가 판타지인가 +11 Lv.1 전차남자 11.07.30 7,350 5 / 4
1137 무협 충분히 훌륭한 작품이다 +40 Lv.48 글말고똥 11.07.28 5,631 14 / 50
1136 무협 불량학사. 불결해... +28 Lv.60 탁주누룩 11.07.26 7,906 36 / 7
1135 무협 천년무제.. 사람을 가리는 글입니다. +42 Lv.28 망고망구 11.07.25 6,109 25 / 20
1134 무협 [미리니름 엄청]제갈세가, 이것은?! [황궁무고]에 ... +7 Lv.97 念願客 11.07.22 3,397 6 / 1
1133 무협 몽왕괴표 재미있다 재미있다해서 읽어보았는데 +31 Lv.73 One한 11.07.22 4,584 14 / 6
1132 무협 무림포두, 비범하네 +31 Lv.51 [탈퇴계정] 11.07.17 6,494 11 / 7
1131 무협 무상마도천 5권을 뒤늦게 읽었습니다. +12 Lv.77 Peuple 11.07.16 2,712 11 / 2
1130 무협 칠포유여향...무공따위는 개나줘버려. +7 Lv.1 전차남자 11.07.13 3,683 8 / 1
1129 무협 정의마교-개천에서 용났다와 비슷한 점이 있음 +18 Lv.29 광명로 11.07.06 3,944 15 / 2
1128 무협 마경선종 6권 +3 Lv.24 아크라델 11.07.06 2,594 2 / 1
1127 무협 모르면 무조건 사술,사술,사술 지겹네요 +31 Lv.82 테디베어 11.07.05 5,415 22 / 2
1126 무협 귀환지존 5권을 읽고나서... +5 Lv.99 멸룡 11.07.04 4,432 1 / 0
1125 무협 마경선종 +2 Lv.61 한뫼1 11.07.04 4,149 2 / 2
1124 무협 천라신조 그리고 기대감. 실패 +14 Lv.3 백화어충 11.07.01 3,501 13 / 17
1123 무협 별도의 창귀를 읽고 +13 Lv.39 규염객 11.06.29 6,266 7 / 3
1122 무협 마도협객전 6권 (미리나름) +1 Lv.14 d3884 11.06.19 2,447 3 / 0
1121 무협 검명도살을 읽으면서 느꼈던 의문점들 +9 Lv.45 순백의사신 11.06.18 2,588 3 / 4
1120 무협 역천도 10권... 이제 그만 보련다... +19 Lv.1 불패마왕 11.06.12 6,615 26 / 2
1119 무협 음공불패에 낚이고 나서 +8 Personacon 無轍迹 11.06.11 5,675 4 / 10
1118 무협 나한님의 황금수 +14 Lv.48 읍공민실 11.06.10 6,175 8 / 1
1117 무협 낙월소검 이수영 작가의 특유의 캐릭터 무협에서는? +9 Lv.74 SHAQ777 11.06.10 4,216 4 / 25
1116 무협 학사무림 4권 -제발 읽지 마세요. +37 고독피바다 11.06.05 9,974 35 / 8
1115 무협 비평아닌비평 천극의서 +27 kalhazad 11.06.03 4,128 11 / 19
1114 무협 학사무림4권구독후 4권은 내용이 없다 +7 kalhazad 11.06.01 3,080 9 / 6
1113 무협 의기@@!! +18 Lv.38 하늘여행 11.05.29 2,827 6 / 8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