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작성자
Personacon 페르딕스
작성
12.05.08 03:31
조회
4,323

작가명 : 건드리고고

작품명 : 이계독존기

출판사 : 영상노트

제가 글쓴 의도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1. 건드리고고님 작품은 먼치킨입니다. - 약간 부끄럽지만 사실 그래서 보고 있습니다.

2. 주인공이 일반적인 정의를 따르지 않고, 사실상 인성이 부족합니다. - 맘에 들지 않지만, 작가님 문제라기 보다는 요즘의 트랜드가 그걸 원하는 게 문제이기도하니, 제가 비평하기 힘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3. 주인공의 정의론을 장황하게 몇차례나 상세히 집어넣었습니다.

이 3번에 대한 불만을 비평란에 적은 겁니다. 여러분도 제 글에 많은 반대의견을 올리시겠지만, 되도록 이 3번에 대한 의견을 올리시길 부탁드립니다.

요즘 소설중 가치관이 일치하는 소설은 찾기가 힘들더군요. 그래서 다 넘어가고 재미를 위한 소설에선 재미만을 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작가가 강하게 이건 이렇다고 주장하면 모르는체 하기도 힘들지 않습니까?

가령, 주인공이 야망에 빠져 주인공을 이용하려한 제검문이라는 문파를 멸문시킨 사건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전 상당히 마음에 안드는 에피소드 였지만, 참고 넘어가려고 했습니다. 분명히 독자분들 중에도 맘에 안 드는 놈은 그 가족까지 다 죽이는게 기분 좋다라는 분들도 꽤 많을테고, 작가님은 그것에 부응한 것일 뿐이다라고 생각하고 넘어가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작가님이 이게 주인공의 정의고 물론 다른 정의도 있겠지만, 그것만큼 중요하다는 식으로 적었더군요.

즉, 주인공의 대량학살을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정의론중 하나로 만들어버렸습니다. 왜 굳이 적지 않아도 될 글을 적어서 작가의 생각을 독자들에게 강요 또는 동조를 구한다는 느낌을 받게 하셨는지 궁금하더군요.

제발 앞으로 작가가 말하고 싶은 사상이 있으면, 그게 일반적인지 생각해 보시고, 아니라면 글을 숨기시는 필력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물론, 쌍룡무쌍이나, 고수 현대생활백서에 보면 많이 자제하시는 것 같긴 합니다만, 요즘들어 다시 보이더군요. 아 물론, 이게 남들에게 부끄럽지 않는 정말 내 주장이다라고 하시면, 당당히 적어놓으시구요. 하지만, 거기에 대한 작가개인의 비판도 받아들여셔야 하겠지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전 이 에피소드를 넣은걸 문제 삼는게 아닙니다. 에피소드를 넣고 작가가 그 행위에 대해 구구절절 설명한데서 문제가 생겼다는 겁니다.


Comment ' 28

  • 작성자
    Lv.64 天劉
    작성일
    12.05.08 12:27
    No. 1

    전지적 작가 시점에서 작가가 독백을 넣었다고 한들 그게 작가 생각이라는 보장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페르딕스
    작성일
    12.05.08 14:11
    No. 2

    天劉님 작품 전체는 다 작가의 생각입니다. 天劉님의 말씀은 작가의 주장이나 가치관이 아니다라는 말씀이시겠죠? 맞는 말씀이십니다. 하지만, 작가는 글에 대한 막대한 권력을 가졌으므로, 의도하진 않았다고 하더라도, 주인공이란 캐릭터의 개성을 넘어 작가의 주장으로 보였다면, 그것도 문제로 충분하지 않을까요? 필력이 부족해 소설속 주인공에 대한 얘기로 한정짓지 못했다는 이야기가 되니까요.
    작가가 주인공에만 집중해서 주인공이 할만한 성격의 대사를 넣었다면, 그렇게 독자들에게 느끼도록, 장치를 넣었어야 합니다. 하지만, 글에서는 오히려 일반적인 정의를 적고, 주인공의 정의를 적어 악행을 일반적인 정의와 대립되는 하나의 정의로 만들었습니다.
    예전의 가치관은 정의와 불의의 이원적인 구분이 많았습니다. 요즘은 가치관이 분화하여 보편적인 정의와 보편적이지 않은 정의(개인적인 정의)그리고, 불의 이렇게 구분하죠. 하지만, 옳은 일을 바보짓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정의를 보편적인 정의와 개인적인 정의로만 나누는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즉, 불의는 이세상에 없다는 거죠.
    주인공이 죄없는 사람을 죽이면서, 그들은 죄가 없지 안냐고 하자, 대답합니다. "내가 알바아니다. 이게 내 정의다." 이것 작가가 쓰지 말았어야 할 대사입니다. "내가 알바아니다."까지는 주인공의 개성에 맞는 대화입니다. 독자는 주인공 참 나쁜 놈이구나하고 생각하고 넘어가면 되는 문제이니까요. 여기에 "이게 내 정의다"라는 구절을 더 씀으로써 의혹이 생기는 겁니다. 도대체 작가의 의도는 무엇이냐? 하는 의문이요.
    물론, 별 의도가 없을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작가의 실수일뿐이지요. 그렇다면, 제 글은 작가의 실수를 지적한게 되니, 역시 비평할 만하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동방천
    작성일
    12.05.08 16:28
    No. 3

    무협에는 정의가 없습니다. 착한 살인자와 나쁜 살인마 들이 뒹구는게
    무협아닌가요? 죄있는 사람은 죽여도 되고 죄 없는 사람은 죽이면 안되는
    설정 자체가 에러 라는겁니다. 누구에게나 사정이라는것이 있는데 작가가 글로 표현할수있는 것도 한계가 있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페르딕스
    작성일
    12.05.08 17:15
    No. 4

    동방천님 딱 5줄을 쓰셨지만 그 글에도 동방천님의 가치관이 나타납니다. 그걸로 성격자체를 알수는 없겠지만, 어떻한 성향이신지는 2가지 정도로 추측가능하지요. 무협에는 정의가 없다라, 요즘 소설의 취양으로는 맞는 얘기긴 합니다만, 무협소설이란 제목에서 정의가 느껴지시지는 않으십니까? 무협지란 협객들의 이야기였습니다. 보편적으로 의가 없는 살인자들의 이야기가 아니라, 정의로운 살인자들의 이야기입니다. 물론 동방천님은 정의로운 살인자란 없다라고 생각하시겠죠? 누구에게나 사정이라는 것이 있다라 그게 무슨 의도로 쓰셨는지도 애매하네요.
    전 그 에피소드를 쓰지 말아야 한다는 건 절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악을 적고, 그걸 정의의 한 형태로 포장하는 일은 그 대상을 명확히 하는 방식으로 신경써서 써놓았어야 한다는 거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여명방랑자
    작성일
    12.05.08 17:47
    No. 5

    개인적으로 다크에이서님하고 같은 의견입니다 그에피소드에서 저역
    시 같은 느낌이고 거기서 시원한보다는 찝찝함을 느꼇습니다
    굳이 그렇게 까지 할필요가 없는 상황에서 그렇게 나가야 했어나라는
    느낌도 받았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5.08 19:54
    No. 6

    건드리고고님 글 읽으면서 느낀건데 주인공과 나를 분리시켜 의견진행을 할만큼 필력이 있다고 느끼지 못했습니다.
    특히 최근작인 현대고수생활백서에서 절절히 느꼈죠. 독자에게 대리만족을 주기보단 스스로 대리만족을 느끼기 위해 썼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그게 의외로 요즘 독자들의 코드에 맞았던거죠.
    건드리고고님의 글을 추천하는 사람들도 꼭 하는 말이 있죠. 잘 쓰지는 못하는데 그냥저냥 시간때우기로 볼만하다고, 아무 생각없이 읽으면 재미있다고. 저도 딱 그정도 생각만 합니다.

    생각할 가치도 없다는게 아니라 생각하면서 보면 도저히 못 볼만한 글이란거죠. 글에 주제, 갈등, 감동, 배움 뭐 하나도 없이 그저 통쾌한 대리만족 하나만 보며 달려나가는거죠.
    다크에이서님의 말씀처럼 작가=주인공의 생각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코드명000
    작성일
    12.05.09 09:28
    No. 7

    건드리고고님이 인기를 끌기시작한 신호탄이 된 작품이죠
    전 이분의 작품들중 이게 가장 낫더군요, 그럴가망은 없지만 나중에 혹시라도 작가님이 2부를 쓰신다면 주인공의 히로인들을 찾는 판타지 모헙기도 보고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돌법사
    작성일
    12.05.09 10:18
    No. 8

    전 그 상황 자체를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주인공의 성격으로 충분히 커버 가능하다고 생각했는데
    읽는 사람의 성격과 생각이 다르니 이해하는것도 다르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페르딕스
    작성일
    12.05.09 11:01
    No. 9

    돌법사님 전 그 에피소드가 쓰지 말아어야 한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우선 주인공이 악인이라는 건 동의하시죠? 만약 동의하지 않고 그냥 생각이 틀리다고 하시면 정말 실망할 겁니다. 혹시나 해서 악인인 이유를 정확히 적어보죠.
    제검문을 찾아가서 다 몰살시킨 이유는 생존과는 상관없습니다. 주인공을 건드린자가 속한 문파이기 때문이죠. 원흉을 죽이고, 그 가족까지 죽인겁니다. 이유는 자기를 귀찮게 했기때문입니다. 무슨 서로간 생존을 위한 전쟁이라고해도 아이를 죽였다면 악인인겁니다. 주인공은 기분만으로 죽였으니 확실히 악인인거죠.
    우선 악인인 걸 확실히 했지만, 전 주인공이 악인이라서 비평글을 올린게 아닙니다. 일단 이 주인공은 악인인데, 작가가 악인이 아닌것처럼 서술한다는게 느껴진다는 겁니다. 즉 그냥, 개인주의자일뿐인데, 세상이 그를 건드려 문제가 생겼을 뿐이다라는 식으로요. 물론, 작가님이 완전히 그런 의도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건드리고고님이 쓰신 글이신 이상 보편적으로 독자가 그렇게 생각된다면 의도에 상관없이 비평을 받아 마땅하다는 겁니다.
    돌법사님, 제가 보편적인 생각을 가지신 분에 대해 그분의 가치관을 존중하는건 당연합니다. 보편적이지 않지만, 남의 기본적인 인격을 존종할 아는 분의 가치관도 역시 존중하는게 마땅합니다. 남의 생명 자체를 쓰레기로 아는 사람의 가치관을 제가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까?
    전 건드리고고님이 어떤 분인지 모릅니다. 그냥 돈주고 책만 읽을 뿐이죠. 건드리고고님이 프로작가답게 그냥 악당 주인공을 그렸을 뿐이라면, 전 독자에게 주장하는 듯한 글은 필력부족이라는 비평을 하는 겁니다. 만약 건드리고고님의 가치관이라면, 그건 그냥 비평으로 끝날일이 아니죠. 하지만, 작품만으로 판단하기는 힘드니, 그냥 작품을 쓰실때 주의하시라고 적는 겁니다.
    다른 독자분들도, 제발 생각이 틀릴 뿐이다라는 글은 생각해서 올려 주십시요. 주인공은 부녀자살인자, 유아살인자, 노약자살인자입니다. 그러 어떻게 생각이 틀릴뿐이다라는 얘기가 나올수 있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풍객
    작성일
    12.05.09 12:55
    No. 10

    전 다크에이서님 비평에 찬성합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그럭저럭 보다가 더 이상 불편해서 고수현대생활백서부터 이 분 작품을 접었는데 그 이전 작품들은 대충 거의 다 봤다고 생각하는데 건드리고고님 작품 전체에 기본적으로 깔려있는 사상적 배경?? 자체가 거북하더군요.
    맛있게 음식을 먹기는 먹었는데 다 먹고 나니 너무 기름져 속이 거북해지는 듯하다 할까요.
    무협 소설의 주인공이 꼭 정의바보 열혈 협객일 필요는 없습니다.
    그런 주인공만 나온다면 곧 판무 소설 전체가 식상하고 질려지니 특이한 주인공이 있을 필요도 있습니다.
    그런데 건드리고고님 작품 보면 읽다 보면 불편해지죠.
    개인주의의 극치를 보여주면서도 먼치킨 적인 힘을 얻게 된 개인이 얼마나 지 멋대로 행동할지를 보여 주면서 주변에 대한 배려나 사회 전체에 대한 대승적 생각 같은 것은 보여 주지도 않고 보여 줄 생각도 없거든요.
    필력은 있으십니다.
    필력도 없어 재미도 없으면 논란도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독자들이 알아서 외면하고 그러다 보면 시장에서 퇴출될테니까요.
    문제는 이 분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비단 이 이계독존기 한 작품만이 아닌 전체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소위 깽판의식이죠.
    먼치킨에 깽판이 무슨 상관인가 할 수도 있는데 전 깽판 자체를 문제 삼으려 하는 것이 아니라 건드리고고님 작품은 그걸 정의로 포장하니 문제입니다.
    기본적으로 자신만의 정의로 힘으로써 세상 모든걸 재단하려고 하면 그건 독단이고 독선이며 무협에서는 소위 "패도"입니다.
    이 패도가 무조건 나쁘다는 것은 아닌데 건드리고고님 작품은 전체적으로 저 깽판을 포장해서 정의로 만들려고 하고 독자들에게 그걸 강요합니다.
    거기다가 주변에 등장하는 소위 멀쩡한 협객이라는 인물들도 주인공의 압도적 먼치킨 힘에 밀려 입도 뻥긋 못하고 깨갱하는데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구성해서 설득력을 주는 것도 아니고 멀쩡한 사람을 힘에 밀려 자신의 평생 주의 주장조차 제대로 말못하는 찌질이로 만들어 희화화 시켜버리는데 이 과정이 솔직하게 불편합니다.
    현실에서는 저런 일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건드리고고님 작품이 단순히 현실을 비꼬는 블랙코미디라면 납득도 가겠지요.
    그런데 건드리고고님 작품은 그냥 단순한 먼치킨 깽판물입니다.
    권선징악까지는 바라지도 않지만 작품 전체적으로도 어떤 주제의식도 없고 단순한 깽판 짓에 거창하게 자신은 선이고 정의라고 뇌까리고 힘으로 주변인들 압박하는 장면을 한두번도 아니고 건드리고고님 작품마다 보면서 아무런 생각도 들지 않는다면 문제있는것 아닐까 합니다.
    이계독존기는 그런 면에서 건드리고고님 작품중에서도 특히 심하죠.
    이러쿵 저러쿵 남에게 설득될것도 아니고 남을 설득하기에도 부족한 자기 힘만 믿고 마음대로 하겠다면서 자기에게는 자기만의 선이 있고 정의가 있다는 식으로 작품 내부에서 왜 계속 뇌까린답니까.
    누구를 설득하려고 작품 전체에서 저런 식으로 지면만 잡아먹는 뇌까림을 늘어놓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판무의 독자들은 기본적으로 무협에서는 협객을 원하고 판타지에선 영웅을 원한다고 생각합니다.
    주식으로 밥만 먹다 질리면 빵이나 국수를 찾을 수도 있겠지만 판무가 원하는 주인공상은 영웅이나 협객이겠죠.
    깽판은 쳐도 좋은데 제발 위선적으로 자기가 선이니 뭐니 포장만 안해도 훨씬 불편함이 덜 할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여명방랑자
    작성일
    12.05.09 15:55
    No. 11

    다른 한편으로 저는 주인공이 그냥 들 성장한 아이라고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마치 꼬마아이한테 총이나 폭탄을 준거 같은 느낌을 받았지요
    그러면서 작가님은 항상 주인공이 이기적이고 주인공 입장에서 그럴수
    있다라는 맨투를 날리면서 끝나는데 이게 보는데 영 좋지많은 않더군요
    적어도 일반적인 정신을 성장시킨다음 진행하면서 깽판하는거면 모르
    겟지만 그것도 아니고 그냥 초딩한테 핵무기를 준 느낌만 들었죠
    깽판물로 보기는 괜찮지만 반대로 주인공의 이기주의적의 사상과 그걸
    변호하는 작가님의 맨투떄문에 좀더 눈쌀찌푸리지 않나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돌법사
    작성일
    12.05.09 18:23
    No. 12

    다크에이서님// 읽는 관점이 다른 겁니다,
    틀린게 아니라 다른겁니다.
    틀리다로 생각을 하니 그리 장황하게 설명을 하시는겁니다.
    제가 적어논 글 어디에 그리 문제될게 있습니까?
    분명히 말하지만 틀린게 아니라 다른겁니다.
    다른 사람의 의견도 들어주시고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페르딕스
    작성일
    12.05.09 19:05
    No. 13

    전에도 지적 받은 적이 있었는데 또 잘못 썼네요. 전 다르다를 자꾸 틀리다로 써서 지적을 받습니다. 이에 대해 사과 드리고, 읽는 관점이 다른으로 보아 주십시요. 역시 제 글에 논지는 똑같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다를 여지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즉, 주인공이 악인이라는데 동의하지를 않으시는 건지, 그 이후에 작가가 정당화 한다는 느낌을 받지 않으신다는 건지 말씀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페르딕스
    작성일
    12.05.09 20:47
    No. 14

    그리고, 제글은 제가 글솜씨가 없어서 별로 호소력이 없네요. 위에 풍객님 글은 제가 쓰려던 바와 거의 비슷하면서도 납득하기 쉬우니 오히려 그분 글을 읽으시는게 더 정확할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돌법사
    작성일
    12.05.10 20:21
    No. 15

    네 저도 주인공의 행동을 정당화 하기 위해 인공이의 성격을
    자꾸 주장하는게 걸리긴 했습니다.
    현실에서 보자면 분명히 악인이고 사라져야할 쓰레기이지만
    소설속에서는 재미와 통쾌감을 주는 등장인물일 뿐입니다.
    소설이니까 이해하고 또는 대충 넘어가는 겁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읽는 관점이 다른겁니다.
    제가 동의 해주길 바라는겁니까?
    아니요 전 동의하지 않습니다.
    이런 강한 인간이 이기적인 성격으로 살아가는게 신선하더군요.
    그래서 선,악 때려치우고 읽었습니다.
    제가 다크에이서님과 같은 느낌을 받지 않았다고 해서 문제가 됩니까?
    병맛같은 주인공에게 모두 똑같은 느낌을
    병맛같은 소설을 보고 똑같은 감상을 느껴야 합니까?
    제가 말했잖습니까? 다른 이의 의견도 들어주시고 이해해주시라구요.
    그렇다고 제가 이계독존기에 실드를 치는짓은 하지 않습니다.
    실드 칠 건덕지도 없는데 그러면 바보 되죠.
    다만 전 다르게 보고 느꼈다 라는 겁니다.
    다크에이서님이 이 소설을 a처럼 느꼈다면
    전 b처럼 보고 느꼈을 뿐입니다.
    그러니까 다른이의 의견도 존중해주시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페르딕스
    작성일
    12.05.10 22:11
    No. 16

    돌법사님 아마 결론만으로 말씀하신 모양입니다. 제 글의 결론은 결국 이러이러해서 못보겠다란 내용인데, 돌법사님은 읽을만한 소설이었다하는 결론을 말씀하신거죠. 당연히 돌법사님의 감상은 존중해야 합니다. 근데 전 결론을 여태 말하고 있던게 아니었습니다. 내가 문제로 삼는 부분이 이런 부분인데 그건 문제가 있지 않냐는 소설상의 한 부분에 대한 얘기였죠.
    즉 주인공이 악인인데 그걸 정당화하는 느낌은 받지 않았냐 하는 질문인겁니다.
    그런데 돌법사님은 그 질문에 대해 생각은 다 다른법이다라는 말씀만 하시니 답답하네요. 전 소설이 재밌냐고 묻지 않았습니다. 딱 집어서 물어보았으니, 돌법사님은 별로 그런 느낌은 못 받았다고 하시면, 전 아 그렇군요. 다들 읽은 느낌은 다르니까요. 라고 쓰려고 답변까지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혹시 돌법사님이 주인공이 악인으로 느껴지지 않는다고 답변하신다면, 그때는 조금 강한게 나가려고는 했지만요.
    몇번이나, 제 글의 주제를 명확히 적었는데도, 두리뭉실한 대답만 쓰시더니, 절 편협한 사람으로 모시네요. 솔직히 누가 더 편협한지 모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동방천
    작성일
    12.05.11 08:08
    No. 17

    다크에이서님 무협에 정의가 없다. 라고 제가 얘기한 부분에 대해서
    가치관이나 성향등등을 얘기 하셧네요. 어떠한 성향을 생각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과거에 왕이나 황제들이 구족을 멸하라는 명을 내리면
    그들은 악인입니까? 아닙니까?
    제가 생각하는 정의라는건 항상 상대적인겁니다.
    물론 건드리고고님의 작품에 주인공이 정의롭다 이렇게 생각하는건
    아닙니다. 다만 그럴수있다 라고 생각하는거죠.
    그리고 악인이라고 항상 악한짓만 하는놈은 드문법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돌법사
    작성일
    12.05.11 12:58
    No. 18

    쩝...대충 넘어간게 아닌데 말이죠.
    처음에 댓글을 달때 주인공의 성격이 그러하니
    이해하고 넘어간다. 이렇게 적었지 않습니까?
    악인으로 말할수도 있지만 성격이 그러하니
    전 이해하고 수긍하는 겁니다.
    제가 글을 잘못 읽은건 아닙니다.
    분명히 이해했고 그래서 읽는 관점이 다르다
    이렇게 말했는데 문제를 제기 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다크에이서님이 말하는건 주인공의 성격과 그에따른
    이기적인 행동 충분한 힘이 있음에도 자기만 생각하는
    이기심 그리고 그를 위해 인공이의 성격을 자꾸 되내어서
    확인시켜주는 또는 정의롭다 말하는 불편함
    이런거라는걸 알고 있습니다.
    다크에이서님이 그렇게 느꼈고 주인공은 악이라고 봤다면
    저는 '인공이 성격상 저럴수 있다
    저 성격에 뭔들 못하겠어!' 라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보는 관점이 다르다고 했구요.
    저는 여기 댓글 달고 그 후부터 무척 당황스럽습니다.
    어떻게 풀어서 설명해야 할까요?
    다시한번 말하지만 다크에이서님이 악인이고 그 행동을 위해
    정의롭다 말하는게 모순이고 불편하게 느끼셨다면
    저는 인공이의 힘과 성격을 알았을때 선,악을 구분하지 않았고
    인공이 성격상 저럴수 있다 라고 생각 했습니다.
    여기서 성격이란 주인공이의 정당화를 위해 성격이 원래
    그렇다 라는걸 책에서 꾸준히 보여줬던걸 말하는 겁니다.
    아무리 본문을 읽어봐도 제가 이해하고 있는게 맞습니다.
    댓글들 또한 그런 문제선상이구요.
    아 그리고 제가 두루뭉술 하다고 하셨는데
    다크에이서님은 악인이라 말하고 전 보는 관점이 다르다라고
    말하는데 왜 두루뭉술이 나오는 겁니까?
    보는 관점이 다르다가 두루뭉술한 겁니까?
    보는 관점이 다르다라 말했을때 다크에이서님의 감상과
    저의 감상이 다르다는 겁니다.
    그러니 다크에이서님이 악인이라 느끼고 성격으로 밀어붙이며
    그걸 정의로 포장한다고 느꼈다면
    전 다르게 느꼈다는 겁니다.
    제가 다크에이서님과 다른 관점에서 읽었다는데
    왜 그게 문제가 되는지 저는 아직도 영문을 모르겠습니다.
    다크에이서님이 주인공을 악인이라 정의했다고
    다른 사람도 그리 생각하는건 아닙니다.
    읽는 관점이 다르다 이말을 다시 한번 숙고 해주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페르딕스
    작성일
    12.05.11 17:18
    No. 19

    제 글을 정확히 보십시요. 돌법사님 정말 말장난 좋아하시네요.제가 물어봤죠? [주인공은 악인입니다. 그건 동의하시죠?]라고요. 근데 돌법사님도 위에 쓰셨잖아요. 주인공은 악인이고 쓰레기라고 분명히 위에 쓰셨죠? 근데 묻는 내말에는 동의는 못하겠다.???
    이게 무슨 말입니까? 주인공은 악인인건 동의하시죠?란 말에 주인공은 정말 악인쓰레기지만 동의는 못하겠는데요?→ 왜 동의해달라고 하시죠?→왜 다른 사람 생각은 무시하시죠? 어떻게 하면 이런 논리로 진행됩니까?
    전혀 말도 안되잖아 라고 생각했는데, 밑에 보니 확실하게 보이네요. 주인공이 악인으로 보이시질 않으시는군요. 예 확실히 알았습니다. 그 위에 주인공은 악인이다라는 답변은 왜 달았는지 모르지만 더 알고 싶지도 않습니다. 적어도 전 위의 주인공이 악인이라는 기본전제에서 동의하는 건 기본으로 생각하고 확인하는 의미로 한번 더 설명했을 뿐이었는데 거기서부터 생각이 다르다고 말한다면, 솔직히 더이상 말할 필요를 못느낍니다. 돌법사님 죄송하지만, 돌법사님은 제가 상관하고 싶은 분이 아니십니다. 오로지 원하는게 있다면 돌법사님의 자신이 뭘 말씀하시는지 모르는 그냥 말실수이길 빕니다. 주변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페르딕스
    작성일
    12.05.11 17:41
    No. 20

    동방천님 악인이라고 항상 나쁜일만 하는건 아닙니다가 무슨 뜻입니까? 당연히 악인도 사람이고 누군가의 남편이기도 하고, 아버지이기도 하고, 효도하는 자식이기도 하죠. 그래도 악인이라고 쓰셨잖아요? 무슨 말씀을 쓰시려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악인이라고 쓰셨으면서 항상 악행을 하는건 아니니 악인이 아니다라는 말씀인가요? 아니면, 상대적으로 생각해서 제가 아들의 입장이 되서 악인을 아버지라고 부르라는 겁니까? 그리고, 전 무협에 정의가 없다라는 데서 주목한게 아닙니다. 죄있는 사람은 죽여도 되고 죄 없는 사람은 죽이면 안되는 설정 자체가 에러라는 말씀과 착한살인자와 나쁜 살인자라는 말씀, 누구나 사정이 있다라는 말씀 이 세가지에 주목했죠.
    그 다음에 짐작된 동방천님의 성향에 무협에 정의가 없다는 말이 그게 당연한 걸로 생각하시는 걸 느끼고, 동방천님의 말씀이 맞는 부분이 상당부분 있지만, 보편적인건 아니다라는 의미로 무협지는 협객들의 이야기였다라는 말을 쓴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페르딕스
    작성일
    12.05.11 17:55
    No. 21

    그리고, 정말 답답한게 상대적으로 생각하라는 말입니다. 도대체 그 의미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위의 분 말대로 반역죄로 구족을 멸하는 걸 생각해보죠. 우선 현대의 좀더 보편적인 정의로 생각하면 황제는 나쁜 놈입니다. 악인이죠. 하지만, 그 시대에는 정의였다. 이렇게만 구분하는게 상대적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정말 상대적이란 말을 착각하는 겁니다.
    그 시대는 전체적으로 열악하고, 위험한 세상입니다. 모두의 인권이 미약해서, 황제라고 해도 틈을 보이면 몰살됩니다. 황제만 죽으면 다행이지만, 황조가 갈리면, 죽은 사람은 천문학적인 수가 됩니다. 미약한 인권, 열악한 환경, 그리고, 인간의 양면성 이런걸 생각하면, 그 시대의 정의란 지금의 정의로도 완전한 악이 아닙니다. 오직 슬픈 일이죠. 이게 선악으로 이분하는 게 아닌 상대적인 개념입니다. 그에따라 주인공의 귀찮고, 기분나빠서 가족까지 다 죽인다는 방식이 악이라고 생각하는게 역시 상대적인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돌법사
    작성일
    12.05.11 21:06
    No. 22

    무슨 말인지 안다고 했는데 또 그러시네요.
    그리고 현실에서 보자면 악인이고 쓰레기란 말도 했습니다.
    그 뒷글은 꿔다논 보릿자루가 아닙니다.
    소설속의 등장인물이라고 그리고 그 인물의 성격이 그러니
    이해하고 수궁하며 넘어간다고 말했습니다.
    현실에서 악인이고 쓰레기라는 말을 왜 그렇게 보는겁니까?
    현실은 어디가고 뒷말만 하시는 건가요?
    위에 충분히 설명해 놨는데 더 이상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걸까요?
    다시 말 하겠습니다.
    전 소설속의 주인공을 악과 선으로 구분 짓지않고
    인공이의 성격상 말도 안되는 짓을 할수도 있다란
    생각을 가지고 읽었습니다.
    즉 읽는 관점이 다르다는 겁니다.
    다크에이서님이 제 글을 보고 답답하게 느끼셨다면
    할말이 없습니다. 하지만 다크에이서님의 글에서 나온
    얘기와 제 글을 보고 느낀 의문은 충분히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다크에이서님이 지적하신 문제점은
    그 댓글 내용에 이미 답이 있습니다.
    현실에서 보자면 악인이고 쓰레기랬더니 왜 그걸 소설속의
    주인공을 말하는지 참 이해하기 힘드네요.
    다크에이서님의 지적을 다시 한번 정리 하겠습니다.
    >>>악인이고 정당화 하는 느낌은 받지 않나?
    전 대답 했습니다.
    네 저도 주인공의 행동을 정당화 하기 위해 인공이의 성격을
    자꾸 주장하는게 걸리긴 했습니다
    현실에서 보자면 분명히 악인이고 사라져야할 쓰레기이지만
    소설속에서는 재미와 통쾌감을 주는 등장인물일 뿐입니다.
    소설이니까 이해하고 또는 대충 넘어가는 겁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읽는 관점이 다른겁니다.

    그런데 제 글만이 아니라 동방천님의 글도 파악 못하시네요.
    이걸 어떻게 해야 억울함이 풀릴지 황당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페르딕스
    작성일
    12.05.11 21:30
    No. 23

    제글 : 우선 주인공은 악인입니다. 동의하십니까?
    돌법사님글 : 악인입니다. 동의안합니다.
    그글은 왜 적은신 건지요? 제가 돌법사님 글에 화가 나는건 처음부터 남의 의견을 존중하주십시요.라고 매글에 쓰셨기 때문입니다. 돌법사님 자신의 글을 다시 읽어 보십시요. 돌법사님의 글은 왜 그렇지는 안 써 있습니다. "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른사람을 생각을 존중해 주십시요" 계속 그 말만 3번째 쓰셨습니다. 무슨 생각을 쓰시고 존중해 달라고 하셔야지요.
    18번글에 돌법사님은 결국 약간의 의견을 쓰셨습니다. 주인공 성격에 그런 행동을 하는건 당연하니 선악을구분할수없다? 아니면 구분할 필요없다? 헉소리 나군요. 성격에 맞으면 행위가 악이 안되는 겁니까? 남을 잘 미워하는 성격을 애초부터 가졌다면 그는 남을 해쳐도 되는 거네요?
    일반적으로 납득할 만한 글을 올리지도 않고, 몇차례나 다른 사람을 존중하지 않는다고 쓰시는 건 정말 비겁한 행위입니다. 그런걸 못 느끼십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페르딕스
    작성일
    12.05.11 21:42
    No. 24

    돌법사님과의 대화때문에 제 논점이 흘려질것 같아 다시 적습니다.
    [주인공은 악인인데, 작가님이 정당하다는듯이 자꾸 써서 신경에 거슬린다.]입니다.
    주인공이 악인이어선 안된다. 그런 얘기와는 전혀 상관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돌법사
    작성일
    12.05.11 22:05
    No. 25

    무슨 댓글을 달까 궁굼해서 안나가고 지금까지 있었는데...
    다크에이서님 대단합니다. 박수를 쳐주고 싶습니다.
    제 글을 마음대로 뜯어 고쳐 입맛대로 쓰시네요.
    하도 답답해서 지적을 적고 답글까지 적어놨더니 참...
    현실에서의 현실이 무슨 말인지 모르는 겁니까?
    그리고 소설속의 주인공을 책에 나와있는대로 보는게 잘못입니까?
    저는 다르게 봤으니 지적하지 말고 제 의견을 존중해 달라고요
    나와는 다르게 본 사람도 있구나 라고 생각하면 안됩니까?
    남의 글을 입맛대로 골라 쓰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주인공이 악인이어선 안된다 와는 전혀 상관없다라니...
    대체 제 글을 어떻게 봤길래 그런 말이 나오는 겁니까?
    음... 그만 할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동방천
    작성일
    12.05.12 10:38
    No. 26

    에휴.. 님글을 쭉 읽어보니 님 성향이 대충 보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시한폭탄
    작성일
    12.05.12 14:10
    No. 27

    읽다보면 마지 작가 자신의 사상을 무슨 유일무이한 제대로 된 진리인양 단정짓고 강조하는 성향이 짙은 문장이 심심찮게 눈에 띕니다.
    그냥 지나가면 상관없겠지만, 제 경우엔 그냥 지나가려고 해도 꼭 뭐가 걸리적 거리는 것처럼 불쾌함이 남더군요.
    예전에 처음 봤을 때는 그딴거 전혀 신경 안쓰고 그냥 깽판질 하는것만 재밌게 봤었는데, 마리가 좀 큰 요즘들어서 이 작가 작품 다시 보려니까 짜증이 아주 조금씩 쌓이고 쌓이고 또 쌓이더니 결국에는 도저히 못봐주겠더라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허무강기
    작성일
    12.08.22 00:58
    No. 28

    뭔 지랄이지
    정의로운 살인자가 어딨어
    결국은 살인자다
    살인이 먼지몰라?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비평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찬/반
1232 무협 절세무혼 연무십관에 관해 +21 Lv.40 앰블램 12.05.20 4,008 29 / 7
1231 무협 자연란 마검자님의 사대영웅 비평 +6 Lv.25 민수珉洙 12.05.19 2,129 10 / 0
1230 무협 소림항마승을 읽고 +8 Lv.15 저녁햇살 12.05.11 4,620 5 / 12
» 무협 이계독존기를 다시 손에 잡아 보았습니다. +28 Personacon 페르딕스 12.05.08 4,324 5 / 7
1228 무협 태양전기 못읽겠다 +14 Lv.1 허무강기 12.05.06 5,415 8 / 14
1227 무협 귀창 5권을 읽고-지루하다. +5 Lv.99 예류향 12.04.30 9,472 10 / 3
1226 무협 태양전기 실망 +3 Lv.2 트로피칼 12.04.29 7,500 10 / 1
1225 무협 절대군림 실망입니다 +23 Lv.9 삼절기인 12.04.27 14,931 12 / 27
1224 무협 절대군림 시간대가... +7 Lv.26 푸쉬 12.04.25 3,613 3 / 4
1223 무협 허담 독경(1~10권)나쁘진 않은데... +15 Lv.4 초끈이론 12.04.23 7,175 10 / 3
1222 무협 마공의 대가 +5 Lv.31 스카이림 12.04.22 3,431 8 / 7
1221 무협 일도양단-마도쟁패-절대군림-절대강호 그리고 절대... +12 Lv.5 무랑도령 12.04.21 12,815 0 / 15
1220 무협 절대마신 1~2권 +12 Lv.51 나라장터 12.04.21 4,664 17 / 17
1219 무협 절대마신 - 재미는 있는데 +13 Lv.6 필통. 12.04.16 7,104 23 / 12
1218 무협 루트미디어 전생학사 +9 Lv.99 선위 12.04.16 3,095 6 / 4
1217 무협 작가 정구의 흥행에 성공한 무공체계를 보다. +18 Lv.60 아승기 12.04.11 10,139 2 / 19
1216 무협 궁신탄영.삼류무사는 죽었다! +7 Lv.59 미소녀퀸 12.04.04 9,966 6 / 5
1215 무협 사대마인의 비밀에 대한 비평요청 답글입니다. +31 Lv.8 목련과수련 12.03.23 4,562 30 / 3
1214 무협 천의무봉(1~5권)을 읽고, 글쎄....미리니름 있음 +7 Lv.4 초끈이론 12.03.18 3,183 3 / 9
1213 무협 삼류무사 작가 김석진 님의 염왕진무 +40 Lv.1 역마살군 12.03.15 9,833 29 / 5
1212 무협 '고수현대생활백서' 거기서 거기 +22 Lv.3 백화어충 12.02.29 4,226 5 / 8
1211 무협 시공열제 5권 왜 완결인가? +10 Lv.45 와우최고 12.02.25 5,089 0 / 0
1210 무협 진호전기...(부정적내용,미리니름 많음) +12 Lv.1 에씨비디 12.02.25 7,096 3 / 1
1209 무협 무당학사 10권까지 읽고(부정적 감상) +2 Lv.61 한뫼1 12.02.23 4,687 4 / 1
1208 무협 남궁세가 소공자 +23 Lv.64 이제운 12.02.23 4,331 6 / 8
1207 무협 염왕 +24 Lv.99 은빛검풍 12.02.23 6,536 11 / 18
1206 무협 아쉬움이 많았던 북미혼님의 무당신선 +3 Lv.5 쓴커피 12.02.22 7,825 3 / 3
1205 무협 취적취무 - 설봉 +4 Lv.1 싸보 12.02.20 5,902 5 / 6
1204 무협 전작의 암운때문에 이제 든 용중신권 +6 Lv.22 영아의별 12.02.19 3,390 4 / 2
1203 무협 창응검전(내용 많이) +4 Lv.21 일월명성 12.02.18 3,198 3 / 1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