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왕록 추천글 보고 빌렸으나

추천글이 많길래 한꺼번에 빌렸는데...

공감이 안 되서 읽다가 하차했습니다.

농노에 불과한 주인공을 위험에 몰아 넣는 이유가

고작 귀족의 정치적 결벽증 때문이라니;

주인공이 사는 영지를 꿀꺽 할려고 뒷공작 잘 펼쳐서

가장 걸림돌인 선대의 충성스런 기사 5명을 몰아 냈으면

거기서 더 나갈 이유가 없죠.

영지를 꿀꺽하게 되면 농노군도 곧 자기 병력이 되는 건데

고작 결벽증 하나 때문에 농노군 300명을 다 죽을 곳으로 몰아 넣는다?

거기다 진짜 결벽증이 있다면

영지에 남게 된 농노군도 다 없애 버릴 생각을 해야지

주인공이 속한 농노군만??

많이 억지스럽더군요.

[뉴진스토끼]

저는 보다가 중간에 나오는 여주인공인지 끝까지 안봐서 모르겠지만 짜증나서 접었죠,,

[용세곤]

이거 4부까지 나온다고 하지 않았었나요.. 농노편..마제편 이렇게..

[담소향]

낚이셨내요 축하드림.

[[탈퇴계정]]

여주 등장부터 글 흐려집니다. 거의 모든 소설이 여주가 나오는 시점에서 이야기가 딴곳으로 새는...

[[탈퇴계정]]

장르가 판타지에서 로맨스로 바뀌죠...

[PaLcon]

한국의 모든 문화들이 로맨스코미디가 강세를 띄더니 이젠 장르소설에도 그렇게 된건가요.

[행가레]

그냥 제왕록 너무 뻔하고 억지스럽고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