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쥬논
작품명 : 샤피로
출판사 : 드림
무수히 많은 추천글들과 그에따른 다양한 반응에 대충 눈팅만 하다 10권까지 출간됬다는 소식에 1~3권까지 빌렸습니다(수중에 3000원밖에...)
초반 1~2권 굉장히 만족스럽게 봤습니다.
특히 정통파타지풍의 마법설정이 굉장히 맘에들었고 잔인한 전투씬도 마음에 들었습니다.제가 착해빠지거나 무의미한 복수물은 별로 보지않아서 자기 욕심에 따른 욕망을 위해 진행하는 스토리가 더욱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쓸데없는 부분은 딱딱 짜르시고 빠른 스토리 진행과 흥미진진한 떡밥에 더욱더 뒷권이 기대가되는 책이었습니다.
하지만 3권에서는 이게 뭐지?? 라는 물음표가 무럭무럭 솟아올랐습니다.
1권을 통채로 잡아먹는 현대편에서 저는 지루함만 느꼈습니다
실제로 이 책의 현대편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고 하길래 대충 디오나 올마스터 삘이 나는건가 했는데..
그냥 별개로군요 이후 진행에는 관심없습니다. 지금 제가읽고있는 3권이 중요한거죠.
갑자기 주인공이 뒤져서 샤피로 능력을 각성했습니다 그리고 신인류라 부르는 암중의 초월자들이 있고 주인공은 복수하러 다니는데..
특히 중간에 마법 임상실험에서 중요한 부분이 아닌데도 던져버릴뻔 했습니다. 가치관 충돌은 무슨 분명 건호는 정의의사도도 아닐텐데 그냥 대충 쓰레기 잡아서 실험하지 그토록 뒤질뻔했는대도 강행한 7번의 임상실험 그리고 분노에 가득차 정혼자 폭행(여기서 던졌지만 꾹참고 일었습니다.)
판타지에서는 샤피로의 잔인한 장면은 감정이입도 잘되고 술술읽혔는데 현대편에서 이런거부감이 드는건 어쨰서 일까요??
그후 진행은 그냥 평범한 현대물인데.
도저히 4권에 손이가지를 않는군요.
4권이후에는 뭔가 색다른 이야기가 나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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