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룬 17권읽다가 도저히 읽기 힘들어 포기하면서...

작가명 :

작품명 : 하룬

출판사 :

17권까지는 어찌 왔는데

도저히 진도가 나가지 않네요....

포기...

처음에는 그래도 재미있게 읽은거 같은데..

가면 갈수록 늘어지네요...

16권에 17권에 와서는 황녀가 의뢰하기 전까지 너무 늘어지네요..

무력 늘어나는것도 좋고 상단세우는것도 좋은데 넘 늘이는듯한느낌 지루하네요..

그리고 하룬 용병이라면서 황녀가 의뢰하는데 좀 모라 했다고..

대번에 제국은 질풍용변단에 적이라고 선언하네요..

ㅋ 그리고 황녀 부하 소드맛스터가 와서 또 모라고 조금하니까..

또 제국은 적이라고 선언하네요..

그런데 황녀나 소드맛스타는 꼬랑지 내리고..

그냥 넘어가는게 참 거슬리네요..

그전에도 쪼메만 맘에 안들면 모조건 단체에 상관없이

적이네 하고 선언...

17권까지는 어찌 왔는데

제 취향이 그래서 그런가 아크에 비해 좀 많이 질리네요.

18권빌리는건 포기요...

[[황소]]

요즘 이 작가분 신간인 '이든'도 권수가 늘어날수록 별 내용없이 그냥 질질 끌더군요. 현실과 판타지 세계의 크로스인데 판타지 세계는 어느정도 비중있게 다루어서 내용이 볼만한데(이번 신간의 판타지 부분은 갈수록 불필요하게 질질 끄는 부분이 커지지만요.), 현실은 그냥 붕뜨면서 답답한 전개. 현실 비중은 왜 있는지 그냥 분량 확보 때문인지라는 착각이 들 정도로 어설프면서 쓸데없는 내용이 주를 이루는게 재미없음.

[[탈퇴계정]]

돈을 벌기 위해 책을 내는 느낌
뻔한 스토리에 도대체 무슨 이야기를 하고싶은건지 알수없음

[복돌이박멸]

조연 캐들은 그냥 NPC보다 못한 지능을 가지고 있음.
주인공이 뭐만 하면 '오오~'하면서 찬양하기에만 바쁘고, 뭔가 하려는 의지도, 능력도, 지능도 없이 주인공에 의존만 하죠.
그놈의 돌풍용병단 찬양이 질려버릴 정도로 나오니......
진짜 찌질한 주인공이 인공지능 잘 만나서 인생역전한 케이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죠.
주인공이 이렇게 매력따윈 전혀 없는데 작품이 인기있는걸 보면 요새 트렌드와 내 취향은 전혀 맞지 않는게 아닌가 하고 느꼈었죠.......

[은빛검풍]

요즘 워낙 볼게 없다 보니 하룬 정도만 되도 감지덕지인거지요.이분은 좋은 작가가 될 자질은 충분하신데 단점도 장점 만큼 많으신 분이라(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오해마시길) 뭐라 평하기가 참 난감하더라구요.애니메이션은 삽화가와 작가가 따로 있는 형식이죠?이분도 누가 옆에서 설정을 좀 잡아줄 분이 계시면 좋겠어요.

[마아카로니]

ㄷㄷ

[용세곤]

전 1권보고 접었는데..

[1급고수]

그냥 딸딸이 소설

[Unveil]

저도 아마 그쯤에서 더읽을 생각이 안들었던거같네요 포기ㅇㅇ

[핏빛늑대]

자체 필터링이 되어서인지 나름 재밌게 봤네요. 재밌는 부분만 골라서 봤다랄까..

은빛검풍님의 의견에 찬성합니다. 이분이 잘 살펴보면 글은 정말 잘쓰시는 분이에요. 생각한대로 쭉쭉 빠르고 재밌게 잘 뽑아내시죠. 다만 설정이나 소재의 한계가 벌써 보이네요.

옆에서 누구 한분이 스토리나 설정 던져주면 정말 대작 쓰실거 같아요.

[UrDream]

도리도리곰//작가 입장에선 당연히 돈벌려고 책을내죠 ㅇ_ㅇ.. 그건 지적도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