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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라이프 완결을 다시 읽고

작성자
Personacon 네임즈
작성
07.06.06 15:42
조회
2,641

작가명 : 이그니시스

작품명 : 리셋라이프

출판사 : 뿔미디어

제가 리셋라이프 10권이 집에 있습니다.

요즘 책방이 문을 닫아 빌려 볼 상황이 되지 않기에.....

결국 다시 읽었습니다.

시간을 되돌린다는 설정은 정말로 환상적인것 같습니다.

리셋라이프의 표지에서 언급한

[나의 무기는 시간. 시간은 나의 검이 되어, 현실을 가르리.]

정말로 멋진 표현입니다. 미래의 10년을 알고 시간을 지배한다라...

소설속에서 주인공은 역사를 바꿉니다. 이 부분에서는 정말로 몰입 되더군요. 나도 이랬으면 하는 생각때문일까요?

주인공이 자기 자신을 이기고, 또한 잊는 장면을 보고, 에필로그를 본후에는

또 본 소설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완결휴유증을 겪었습니다

이 소설 덕분에 매일 몽상하는 목록이 하나 더 늘었습니다.

'내가 지금 기억을 가지고 과거로 넘어간다면?'

상상만 해도 즐겁군요^^


Comment ' 13

  • 작성자
    Lv.30 만련자
    작성일
    07.06.06 15:56
    No. 1

    글쎄요.........
    시간을 되돌려서 자신이 얻고자 했던것을 다시 얻는다는 것은 지식으로 해결 할 수 있는 것이라면 얻을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인내하면서 노력하면서 얻어야 하는 것이라면 그렇지 못함니다. 사람이 거듭나야만 하지요.
    대학 졸업하신 분들이나 직장 생활하시던 분들이 재수 한다고 맘 먹고 시작한다고 해서 모두가 의대나 한의대 가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과거로 가진 않았지만 과거에 벌어 졌던 상황을 재현하고 그 상황에 빠져 드는 것인데도 말입니다. 단순히 지식을 파는 일이 아니라면 실제로 그렇게 환상적이지는 않을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네임즈
    작성일
    07.06.06 16:06
    No. 2

    저같은 경우에는 굉장히 환상적일 것같은데요..;;

    뭐 로또 번호 외우고 있다가 과거로 가는것도 괜찮고

    지금 기억을 가지고 과거로 간다면
    지금 해보지 못한 분야의 일을 할수도 있잖아요

    뭐 사람마다 다른거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모르봉
    작성일
    07.06.06 16:14
    No. 3

    만련자님의 말씀에 느끼는 바가 상당히 많네요. 그렇지요. 사람이 살다보면 실수를 하기 마련이고, 또한 그 실수를 알고서 고치려 해도 쉬운게 결코 아니지요.

    과거로 돌아가서 생을 다시 산다고 해도 많은 인내와 노력을 요하는 삶을 산다면, 역시나 어려운 삶이 될 것입니다. 뭐...그래도 다시 한번 과거의 가서 살게 된다면 반대하지는 않을 것 같군요.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네임즈
    작성일
    07.06.06 17:45
    No. 4

    맞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둔저
    작성일
    07.06.06 17:50
    No. 5

    그냥 과거로 가서 살게 되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지만....
    .....로또 당첨 번호를 알고 가면 더더욱 좋겠습니다[먼산]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네임즈
    작성일
    07.06.06 18:08
    No. 6

    가장 많은 당첨금을 얻었다던 19회 당첨번호를 외워가지고....
    크! 그것 자체만으로도 판타지네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신기淚
    작성일
    07.06.07 04:59
    No. 7

    18회 당첨번호를 외워가야 하는 것 아닌가요?
    19회를 외워가면 당시 1등이랑 둘이서 나눠먹는 것 밖에는 안될텐데요.
    당시 금액이 쌓이는 형식이었던 거 많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코끼리손
    작성일
    07.06.07 08:52
    No. 8

    이거 읽다가 왠지 취향이 안맞아서 못 읽은 글이더군요.
    추천 때문에 자꾸 읽으려 해도 안 읽히는;;;
    발상은 좋은 데, 진지하지 않은 분위기가 마음에 안들어서...
    왠지 요즘 판타지나 무협은 일본 애니의 분위기가 많이
    느껴지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무햏자
    작성일
    07.06.07 17:47
    No. 9

    하루만에 다 읽었던 소설인데....

    하긴 저도 가끔은 그런 상상을 해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네임즈
    작성일
    07.06.07 19:36
    No. 10

    신기淚님/ 이월됐던걸 노렸어야 한건가요....ㄷㄷㄷ;;

    코끼리손님/ 이그님 글이 개그가 많이 섞여 있긴 하지만 진지하지 않는것은 아닙니다. 후에 갈수록 주인공도 모르는 비밀이 하나둘씩 나오면서
    글이 무거워져 가죠^^

    무햏자님/ 크! 저와 같은 상상을 하신 분, 한분 추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고구마무스
    작성일
    07.06.08 06:20
    No. 11

    리셋라이프 보면서 느껴던건 백도..백도 3권이 2004년도 정도에 나왔던걸로 기억하는데 아직도 안나오고 있음.. 그이후로 발해에서 나온책은 웬만하면 안봄..작가도 문제지만 출판사가 더 큰 책임이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해서 나름대로 소심한 복수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고구마무스
    작성일
    07.06.08 06:28
    No. 12

    백도 이야기 하니 갑자기 유수행도 열받네..유수행은 책까지 샀는데, 이런책은 출판사에서 환불 안해주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네임즈
    작성일
    07.06.08 06:39
    No. 13

    상속녀님// 백도와 유수행은 정말로 안타까운 작품이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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