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유성
작품명 : 로스트킹덤
출판사 : 북박스
[로스트 킹덤]은 잃어버린 왕국을 찾기위해 타국의 힘을 빌리기 위해 소규모 용병으로 내란에 참여하고 그러던 중 허수아비 왕을 내세운 영주에 의해 배반을 당하게 된다.
잃어버린 왕국 [크로나드]의 셋째 왕자 로이는 배반 속에서 탈출로를 허수아비 왕을 진정한 왕으로 만들고자 한다. 그와 중에 왕과 적장은 전사하고 로이는 자신이 걸어가야할 왕도(王道),패도(覇道).사도(邪道) 속에서 고민하게 되는데~~
이 작품에서 로이는 왕의 서거를 놓고 고민하게 된다. 왕의 서거 발표는 로이의 세력이 한 순간에 몰락하는데, 이 선택에서 로이는 왕도
를 택하고 14살 왕이 민중을 위해 앞장서 두 반역도에 대항하여 친정을 했음을, 그 누구보다도 국민을 사랑했음을 알리기로 한다
로이는 전장에서 부터 왕성까지 서거한 왕의 유체를 걸치고 도보 행군하고 그의 뒤는 수 많은 민중이 따른다.
이 장면이 상당히 감명깊은 부분입니다. 오랫만에 보는 정톤판타지이며 그와 함께 벅차는 감동을 주는 작품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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