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성상영
작품명 : 테페른의영주 4권
출판사 : 마루
살인기계, 마법사이계여행기등등 여러 작품을 쓰신
고렘님의 최신작, 테페른의 영주 4권을 오늘 Get! 했습니다.
고렘님들의 글이 으레 그렇듯 책일 핀 순간부터 가슴이 두근두근합니다.
고렘님 글의 맛은 두세계의 개념을 아주 적절히 비비는 맛입니다.
(뭔가 이상하게 들리시겠군요;;)
무협과 판타지, 현대와 판타지, 무협과 현대의 오묘한 조화는
글을 읽는 내내 주인공이 무슨일을 벌일까 기대하게 하고
그 기대에 여지없이 호응해주는것이 고렘님의 글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3권의 뒷내용이 잘은 기억나지 않았지만 몇페이지만에 글에 몰입했습니다.
뭐 4권에서 드디어 음모의 주체들이 하나,둘 등장하게 되네요
그리고 적이라고 생각했던 '인물'이 적이 아니게 되고....
여러 모로 복잡한 상황속에서도 영지는 부흥해갑니다.
특히 주인공인 테페른이 '대의'를 외칠때의 그 짜릿함은.....캬!
그리고 역시나마 우리의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고렘님께서
요번에는 신개념 마력포와 일반인도 만들수 있는 아티펙트란 것을 공개하셨습니다.
전권에서 풍차를 이용한 마력발전기, 무한마력을 선보이셨는데....
요번권에는 마력발전기에 이은 마력선(전기선)과 상하수도를 영지에 쫙 깝니다.
마력선덕분에 영지는 자체요새화라 부를수 있을정도로
마력이 집중되고 그 마력들을 이용한 마법함정들이 빈틈없이 설치됩니다.
역시나 이야기보따리, 고렘님이시군요^^
앞으로 '대의'를 외치는 테페른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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