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백준
작품명 : 진가도
출판사 : 청어람
얼마전 진가도를 봤습니다. 백준님은 연재속도가 그렇게 빠르지못하기에 참자참자 .. 하다가 6권까지 쌓이고 봤습니다.
역시 .. 백준이라는 이름에서 오는 신뢰감은 저를 처음부터
만족시켜주었습니다. 밤에 빌려와서 새벽을 꼴딱 세워서 6권까지 다 보고나서 만족감과 기대감으로 잠을 푹 잤더랫죠 ㅎㅎ
그런데 말들을 들어보니 1,2권이 실수라고 다들 말을 하더군요.
1권에 갑자기 흑백이도를 얻는건 좀 억지였지만 나쁘지않았는데..
그리고 무협지도 소설이기때문에 허구와 약간의 억지성은 당연한
거같다고 전 봅니다 ㅎ
하여튼 소설을 보는내내 초일이 계속 생각나더군요
이름도 진일이었고 나중에 파랑으로 바뀌지만 ..
하급무사에서 쭉쭉 성장해나가는 모습이 몰입도가 상당히 잘되었고초반에 나오던 진파랑에 부하는 안죽길 바랬는데 죽어서 많이
아쉬웠어요. 그리고 홍수려와의 감정싸움 .. 아~ 저도 답답했습니다. 이 부분때문에 실수라고 말들을 많이한것도 같지만 ..
서로가 너무 사랑하면 그런 오해도 생길수있고 실수가 생길수도
있지않을까요? 하지만 홍수려가 사랑한다면 안아달라는부분에서
주인공이 "그건 큭 .. " 이럴때 아 증말 답답하더군요.
그리고 마지령과 임정을 계속 등장시키며 여정을 계속 이었다는건 그 두명이 히로인이라는 뜻이겠죠?
그리고 격전장면의 절묘한 묘사는 역시 백준님이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그 모양이 상상이 바로 상상이 될정도로 잘묘사하시더군요
그리고 5권 마지막부분에선 심장이 두근두근하는게 좋았습니다ㅎ
5권 마지막부분이 사람들은 그런나를 중원일도 혈풍세라고 불렀다. 이게 맞죠? 두근두근하더군요 ^^
그리고 6권은 드디어 히로인들과의 감정을 확인하고 마무리를 지어가는 모습이더군요. 7권부터 8권 중후반부까지는 포스를 풀풀풍기다가 8권 극후반에 그 성 무너뜨리고 혈풍세로 불리면서
마무리될듯도합니다.
2부가 또 지어지면 좋겠지만 진일의 머 아들의 활약이나 이런걸로
2부가 나올듯도합니다 ㅎ
어쨋든 백준님은 항상 믿음을 주네요
Comment '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