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오채지
작품명 : 창룡전기
출판사 : 발해
2권으로 출간된 창룡전기를 집었다. 필자는 초반을 읽고 재미없다면 뒤에도 재미없다는 것으로 취부하는 등급으로 독자로썬 최악인 등급이다. 하지만 그걸 무릅쓰고 뒤편을 읽어보자라는 심정으로 집어든 책.
하지만 읽어보니 대박이였다. 주인공 장일락 이랑 부하처럼 털리는 마지철... 낭인할려다가 실력 떨어지는 아랫것들 보니 입근질거리는 장이락덕에 돈없는 신세는 묻어가고 마교 돈좀 먹어볼랬더니 무림맹이나 마교도 아니고 거지(개방)한테 털린다.
그런데.. 그런 엉성브라더스 중 형(?)인 장일락이 단 하나의 엄청난 무공 창룡후(알려줘도 되는건가?) 30년전에 절전됐다는 무공을 가지고 있어 흑도의 패도 마교의 천마신군과 5대신군 그리고 무림맹의 맹주 검선까지 관심을 갔는다.
지금의 대략적인 내용으로 보아하니 장일락의 과거와 현 당문과 모용가문의 하렘풍이 일 때 까지는 대략 5~6권 까지 갈 것 같다. 대략 예상해보니 10권 내외로 끝날 것 같은 예감이 든다.
이 둘의 행보를 지켜보고 싶다. 다음엔 뭘 읽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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